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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49일-7회-잡지에 나온 팬션의 의미는?-정일우,이요원[연인?남매?]


딘델라 2011. 4. 7. 07:30

49일-7회-잡지에 나온 팬션의 의미는?-정일우,이요원[연인?남매?]
49일 7회 줄거리

 


이경은 무단 결근으로 인해 편의점에서 해고 통보를 받게 되고 생체 리듬이 깨져 잠도 자지 않는다. 벽에 등 기대고 앉아있는 이경을 바라보는 지현은 민호의 집에 출근하기로 한 시간이 다가오자 안절부절 못한다. 겨우 지쳐 잠든 이경의 몸속으로 들어간 지현은 이경의 삶이 궁금해지고 이경의 짐이 들어있는 박스를 뒤지다 갑자기 이경이 잠에서 깨어나는 바람에 놀라 몸에서 빠져나온다. 이경은 박스가 어지럽혀져있는 자신의 방을 보고 혼란에 빠지고, 모든 걸 포기한채 또 한 번 죽을 결심을 하는데. 기겁을 한 지현은 급히 스케줄러를 호출한다! 

잡지에 나온 팬션의 의미는?-송이경,송이수 둘만의 러브하우스?

 


그동안 49일에서는 송이경[이요원]과 스케줄러[정일우]가 과연 남매인지 아니면 5년전에 서로 사랑하던 연인사이 였는지 궁궁해 하던 시청자들이 많았습니다. 스케줄러의 이승에서의 이름이 송이수[정일우]라는 사실은 많은 시청자들이 알고 있었을 겁니다. 두 사람의 같은 성씨와 이름이 송이경,송이수라는 왠지 비슷한 이름 때문에 둘이 남매라는 설과 남매가 아니고 송이경이 송이수와 연인관계 였는데 송이경이 장미꽃을 들고 트럭에 뛰어든 첫회에 등장한 그 장소에서 사고를 당해서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으로 인해서 삶에 이유가 없던 송이경은 여러번의 자살 시도로 5년을 패인처럼 살았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 두가지 설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힌트 처럼 지나간 증거 비슷한 것이 7회방송에서 순간 나왔습니다. 송이경이 또 한번의 목숨을 끊을려는 위기의 순간이 지나간 후 송이경은 34일째 되는 날 집에서 팬션을 소개하는 잡지 같은 것을  보고 있는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그 책을 넘기면 양평에 지은 어느 팬션이 나오게 됩니다. 그 페이지에 쩍혀 있는 포스트지를 보면 이수와이경HOUSE 라며 별표 3개가 그려져 있습니다. 저 팬션의 보여주는 의미는 뭘까요? 저 집이 과연 송이수와 송이경이 연인사이라서 둘만이 결혼해서 살고 싶은 러브하우스를 뜻하는 걸까요? 그 팬션이 같이 살고 싶은 러브하우스 였는데 송이수가 죽고 난 후 의미가 사라진 집인 지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가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픕니다. 그리고 그 팬션을 설계한 사람이 한강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 팬션이 한강이 대상을 받은 그 디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 팬션에 대한 미스터리와 한강,송이경,송이수 사이에 연관되어 있을 듯 합니다.  

송이경[이요원],송이수[정일우] 연인일까 남매일까? 

 


그리고 둘이 연인사이가 아니라면 진짜 둘이 남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둘이 고아원에서 같이 자라서 가족같은 연연이라고 많은 커뮤니티에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남매에 관한 다음 내용은 이건 어디까지나 제 추측이니 너무 맹신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노경빈[정신과의사]이 찾아오는 걸 송이경이 맨 정신일 때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걸 보면 혹시 둘이 고아원에서 그냥 이름을 비슷하게 지어준 이름으로 고아원에서 살다가 나중에 둘은 연인사이로 발전을 했고 그 이후 알고 보니 둘의 이름이 단순히 고아원에서 지어준 이름이 아니고 친부모님이 송이경 송이수 남매에게 지어준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사실을 송이수도 나중에 알게 되고 충격으로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가 트럭에 치어서 죽게 되고 송이경은 혼자 견디기 힘들어 정신과 의사인 노경빈에게 상담을 받게 되고 노경빈은 송이경과 송이수의 관계와 사연을 모두 아는 최초이자 마지막인 인물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송이경이 매일 노경빈이 찾아올 때마다 '그 사실을 알고 있는 당신이 싫다'고 반복적으로 말하고 경계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노경빈이 상담한 사실을 폭로한 것도 아닌데 송이경이 노경빈에게 반감을 가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송이경은 노경빈을 볼 때마다 송이수와 송이경 둘이 남매라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지만 자꾸 떠올리게 되고 노경빈은 자신이 그 사실을 세상에 알릴까봐 두려워하는 송이경을 보면서 책임감과 내가 꼭 돌봐주어야 겠다는 생각에 더욱 송이경에게 집착과 연민 짝사랑의 감정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8회 예고에서 스케줄러가 신지현의 부탁으로 송이경의 과거에 대해 정보를 알게 되고 그 과정에서 송이수라는 남동생 같은 인물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과연 둘은 정말 이름만 비슷한 고아원 동기에 사랑하던 연인 사이였는지 아니면 진짜 남매사이였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이 송이경, 송이수 두사람의 미스터리가 풀려야 49일에 전반적인 러브라인이나 상황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8회 예고를 보면  송이경이 노경빈 한테 선생님 잘못이 아니니까 그만오라고 합니다.도데체 그 잘못은 무엇인지... 그리고 노경빈은 잊어지지 않으면 그냥 그리워 하라고 노경빈은 말합니다. 언제쯤 강력한 힌트나 메세지를 통해 이 의문점을 해결할 수 있을지 앞으로 스토리가 너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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