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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임신?,도진구하기?-억지같은 착한 새와 만들기. 본문
웃어라 동해야-임신?,도진구하기?-억지 같은 착한 새와 만들기.
요즘 '웃어라 동해야'에서는 윤세와가 도진과 이혼을 하고 임신을 한 것 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설마 임신으로 그동안의 악녀 윤세와를 착한 캐릭터로 변화를 주려는 것은 아닌지 정말 납득하기 힘든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임신하고 도진구하면 착해지는 건가.-이해불가 윤새와 포장하기.
웃어라 동해야 에서는 온갖 악행을 일삼던 윤새와[박정아]가 갑자기 착한 케릭터로 변화하려고 있습니다. 최근 이혼을 하게 된 도진,새와는 이제 원수로 지내나 했더니 최근 윤새와는 임신을 한 것 같은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욱욱~ 거리는 것을 보니 임신이 확실해 보입니다. 당연히 그 아이는 도진이 아이 같습니다. 가정을 키지고 도진이를 포기할 수 없다는 명분으로 범죄 수준에 별짓을 다 해서 윤세와가 망해서 천벌을 받기를 원했지만 운새와가 격은 시련은 겨우 벌 받은 것이 감봉 조치에 정직이라니 설마 이게 악녀 윤새와의 처벌의 끝인가요? 이해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윤새와가 임신을 해서 이혼한 도진이 하고도 다시 재결합을 할 암시하는 장치로 이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윤세와가 15일 방송을 보니 카멜리아 주주 동향을 입수해서 도진이가 무슨 일을 벌이고 다니는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15일 방송 다음편 예고를 보니 김선우를 만나서 도진이가 하려는 짓을 막아달라며 아직도 도진이를 사랑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임신으로 죄를 용서하는 분위기로 몰아가고 도진이의 악행을 윤세와 말 한마디 부탁으로 도진이를 위기에서 구해서 자신을 미워하고 구박하던 시어머니 홍사장에게도 용서를 받는 갑자기 착한 캐릭터로 포장이 되서 해피한 결말로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것 같습니다. 이혼과 아나운서 정직과 감봉이 죄값을 다 치루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정말 이런 어이없는 스토리로 간다면 시청자들이 공감을 하고 갑자기 착하게 포장한다고 불쌍한 이혼녀로 보일까요? 전혀 불쌍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죄의식도 없고 반성도 모르는 윤새와 그냥 악녀로 남아서 제대로 벌을 받아야...
15일 방송에서 윤새와는 김국장이 반성할 시간을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재충전의 기회로 삼으라고 충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윤새와는 그런 예전 시아버지의 충고도 무시하고 아직도 자신은 망하지 않았다며 반성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런 윤새와를 갑자기 임신시키고 도진이를 구해준다는 캐릭터로 변해서 둘을 다시 재결합 시키려는 듯 보이는 이런 진부한 스토리 정말 짜증납니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은 자기 잘난척만 하고 수 많은 범죄를 서슴치 않았던 윤새와가 벌을 받아서 감옥을 가는 권선징악의 스토리를 원하는 것이지 이렇게 급 포장해서 용서받고 착해지는 윤새와의 모습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드라마에서 상류층들은 죄를 짓고도 그렇게 쉽게 용서가 되는 겁니까. 현실에서도 사회지도층이 제대로 법에 심판을 받지 않는데 가상인 드라마에서 마저 그런 내용을 봐야 하는 겁니까. 너무 큰 바램인가요? 속이라도 후련하도록 악녀 윤세와로 그냥 나두길 바랍니다. 제발 착하고 불쌍한 이혼녀 처럼 보이기 위해 억지로 포장하고 재결합해서 급 행복해지는 윤새와로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지금까지 자기반성도 없고 자신의 잘못도 모르던 윤새와가 임신과 도진이의 악행을 막는 역활을 하려는 듯 보이는 착한? 캐릭터로 변화시킨다고 설득력 있는 해피 결말이 될까요? 벌을 받아야 하는 인물들은 마땅히 죄값을 치루는 모습으로 그려지며 후회하도록 만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