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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하니 열애 인정, 디스패치가 또? 초특급 아이돌 커플의 탄생 대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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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하니 열애 인정, 디스패치가 또? 초특급 아이돌 커플의 탄생 대박


딘델라 2016. 1. 1. 12:18

병신년 새해 첫날부터 대박 커플의 탄생을 알리는 엄청난 열애설이 터졌다. 바로 요즘 대세 걸그룹 EXID 하니와 데뷔 12년이 된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김준수)의 열애설이 연초부터 터지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전한 건 바로 파파라치 전문 디스패츠였다. 디스패치는 '[단독] "2016년, 사랑하니?"…준수♥하니, 새해의 연인'이란 타이틀로 핫한 초특급 아이돌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디스패치가 찍은 준수와 하니의 파파라치 사진을 보면 누가 봐도 연인 사이의 묘한 설레임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주변을 신경쓰며 몰래 데이트를 했지만, 김준수가 앞장 서고 하니가 뒤따르는 모습이 영락없는 연인 사이임을 눈치챌 수 있었다. 주로 김준수가 하니의 숙소에 와서 픽업을 해갔다고 한다. 아무래도 최근 하니가 컴백을 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니 연인을 배려한 모습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때론 주변의 눈을 피하기 위해서 매니저를 대동되기도 했다. 워낙 대중에게 잘 알려진 두 사람이기에 연애는 더 조심스럽게 비밀스럽게 이어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시간을 내서 사랑을 키웠다고 한다. 연인을 배려하면서도 크리스마스날처럼 특별한 날에도 서로를 챙기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디패는 전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6개월째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특히 관심을 끄는 건 바로 두 사람이 어떻게 접점을 가지고 만났냐는 것이다. 열애설이 터지자 다들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 그만큼 평소 접점이 없었던 두 사람이라서 더 의외의 커플처럼 보였다. 그런데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평소 서로에 대해 호감이 큰 서로의 팬이었다고 한다. 우선 김준수는 하니의 외모와 성격 등에 매료되어 적극 마음을 표현했다고.

 

 

하니의 성격은 아이돌 중에 유명하다. 바로 털털함의 대명사로 불리며 더 호감을 쌓았다. 파파라치 사진에도 느껴지지만 하니는 털털하게 입고 털털하게 행동하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무대에선 평소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섹시한 춤과 표정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런 갭 때문에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준수 역시 하니의 이런 점에 빠지지 않았나 싶다. 워낙 매력이 많은 성격이니 더 호감을 가졌을 것 같다. 그리고 하니는 원래부터 동방신기의 팬이었다고 한다. 동방신기를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을테니 당연히 좋아하던 아이돌의 관심은 엄청난 호감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디패는 이런 두 사람의 조합을 측근의 말을 빌어 모든 게 반대인 커플이라고 표현했다. 섬세한 준수와 털털한 하니의 만남은 서로 반대라서 더 끌리고 활력이 되었다고 말이다.

 

정말 두 사람은 닮은 듯 다른 점이 매력적인 느낌이었다. 아마도 서로에게 강렬한 호감이 있었으니 금방 가까워진 게 아닌가 싶다. 다른 언론에선 두사람의 오작교가 지인 이두희라는 접점이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서로 호감이 있는 상황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면 연애는 더 급물살이었을 것 같다. 하여튼 이렇게 핫한 열애설에 대해서 두 사람의 소속사도 즉각 인정을 하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는 " 두 사람이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 " 고 전했다. 그리고 큰 사랑을 받는 가수인 만큼 따뜻한 배려도 당부했다.

 

 

스타의 사생활에 신중할 수 밖에 없는 소속사지만 열애설이 터지자 곧바로 인정한 건 그만큼 파파라치까지 터진 빼박 열애설 때문일 것이다. 공식입장으로 공개연애를 선언했으니 앞으로 더 이쁜 사랑을 키우길 바랄 뿐이다. 특히 두 사람이 워낙 팬층이 두터운 아이돌들이라서 팬들의 응원과 배려도 필요해 보인다. 아무래도 인기 아이돌의 연애는 팬들에겐 민감한 일이다. 그래서 일부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씁쓸한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나 하니가 워낙 대세다 보니 인기가 급상승할 때 열애설이 터진 점을 우려하는 이도 있었다. 하지만 인기 아이돌들의 열애설이 한두번도 아니고 너무 예민하게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니가 이제부터 언론들에게 더 시달리게 되는 게 안타깝지만, 그런 뜨거운 관심을 딪고 지금의 매력을 변함없이 더 멋지게 보여주면 그뿐이다. 연예인은 연예인의 끼와 재능이 가장 우선이다. 스타들의 매력은 그런 재능에서 나오기 때문에 두 사람이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더 중요하지 않나 싶다.

 

 

그런데 이번 열애설로 또 다시 디스패치의 연초 열애설이 집중 관심받았다. 디스패치가 하나의 전통으로 1월 1일 열애설을 미는 느낌이다. 첫해부터 대박 열애설을 터트리며 디스패치가 또? 라는 반응들이 터져나왔다. 알다시피 디스패치는 최근 몇년간 1월 1일 첫해에 대박 커플들의 열애설을 터트리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그 시작은 바로 2013년 1월 1일 터진 비와 김태희였다. 군복무 중이던 비를 만나는 김태희의 모습을 포착하며 대박을 터트렸다. 톱스타의 다정한 데이트 사진을 단독으로 전하며 지금까지 핫한 공개연애 커플의 대표주자로 두 사람은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2014년 1월 1일에는 바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의 열애설을 터트려서 난리가 났다. 워낙 호감이 큰 스타들의 만남이었기에 두 사람을 향한 대중들의 반응은 호감 일색이었다. 그리고 2015년에는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의 열애설을 터트려 화제를 뿌렸다. 두 사람이 오랜기간 친구라고 주장했었다가 이날의 파파라치가 나오고 열애를 인정해서 엄청난 이슈가 되었다. 재벌과 스타의 사랑이란 엄청난 가십거리는 세간의 호기심을 낳았다.

 

이처럼 디스패치는 연초에 대박 열애설을 터트리는 걸 연례행사로 만들고 있다. 1월 1일이란 새해를 맞는 타이밍에 터진 열애설은 당연히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선지 유난히 디패는 1월 1일 열애설에 공들이는 느낌이다. 새해에 어울리는 핫한 스타들의 열애설로 디시패치의 계보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스타들에겐 이는 마냥 반갑지 않은 일일 수도 있다. 새해부터 열애설에 관심이 쏠리게 되면 더 몸을 사리지 않을까 싶다. 그들에게도 사생활이 있는데 연말 연시 가장 바쁜 날에 열애설의 타겟이 되지 않으려 더 신경쓸일이 늘어난 게 아닐지. 하여튼 연초부터 스타들의 열애설이 뜨겁다. 장동민과 나비가 그간 부인해오던 열애를 인정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 이에 질세라 디패가 더 뜨거운 열애설을 들고 나왔다. 병신년 첫 커플 탄생이란 타이틀은 장동민 나비가 가져갔지만, 준수와 하니의 파급력만은 디패가 단연 압도하지 않았나 싶다. 이제 스타들에겐 1월 1일은 더 인상깊은 날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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