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음주운전,실망. 배트에 태극기 붙이고 뛰던 추신수 였는데..

추신수,음주운전, 실망 배트에 태극기 붙이고 뛰던 추신수 였는데..
유일한 해외 야구 팬들에 희망이였던 추신수 그가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바로 음주 음전 체포. 저도 야구 광팬으로써 너무 충격적이라서 뭐라고 할말이 쉽게 떠오르지 않습니다. 이제 막 성공을 달리기 시작한 그가 왜 이런 경솔한 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났습니다. 혈중알콜농도가 0.08의 두배를 넘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법으로도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입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 추신수가 현지시간 2일 클리블랜드 셰필드 호수 외곽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추신수의 혈중알콜농도가 클리블랜드 주법의 법적 허용 한도인 0.08의 두배가 넘었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의 크리스 안토네티 단장은 "우리는 추신수의 사고에 대한 잘 알고 있고, 본인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팀은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무척 실망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추신수,만취 음주운전, 배트에 태극기 붙이고 뛰던 추신수였는데.. 충격실망.

 

그를 만취상태로 술을 먹게 하고 왜 음주운전을 하게 만들었는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평소 생각했던 이미지나 모습을 생각하면 정말 충격적이고 뭐라고 해야 할지 참 암담할 뿐 입니다. 박찬호가 미국 무대를 떠난 후 유일한 국내 야구 팬들에게는 박찬호 이상의 존재로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무엇 보다 배트에 태극 마크를 달며 경기에 임하고 무엇 보다 국제 경기 나가서 최선을 다해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던 추신수 였는데 술은 사람이니  마실 수 있다고 하지만 추신수는 미국이나 한국 양국 모두 에서 촉망 받는 스포츠 스타였는데 왜 이런 모습을 보여야만 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고국에 팬들과 자신의 위치와 팀을 생각 했다면 어떤 이유에서든 그것도 만취 음주운전은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는 대리운전 해주는 업체가 없나 봅니다. 


무릎팍에서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던 추신수.... 어쩌다..

 

이번 사건은 아무리 좋아하던 선수이고 그동안의 그가 보여준 모습들로 용서해 주고 싶어도 너무 큰 실수이고 이미지 추락이라서 팬들의 비난이나 구단에서의 불이익을 준다고 해도 뭐라고 할 말이 없을 듯 합니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간판 얼굴이나 다름 없었는데 제가 구단주라도 이번 일은 쉽게 넘어가지 않을 듯 합니다.뭐 다른 선수들도 사건 사고 많이 일이나지만 평소 추신수의 성품이나 이미지를 생각하면 전혀 악동이미지 하고는 거리가 있어서 더욱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 무릎팍에 나와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그러던 추신수가 왜 이런  실망스러운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는지.. 아무리 머리속으로 생각을 해봐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번일로 인해 한국야구의 국제적인 망신이나 앞으로 메이저리그를 꿈꾸는 한국 선수들에게 큰 타격이 될까 우려가 됩니다. 거기다. 아무리 이승엽 박찬호가 슬럼프 빠지고 더한 일을 격어도 이런 사생활 부분에서는 깨끗했는데 예전 정수근 선수도 국내에서 술먹고 폭력 사건으로 영구 제명 당했는데 술과 운동선수 여자는 되도록이면 운동선수들은 조심해야 할 듯 합니다. 양준혁 선수는 현역으로 있을 동안 절대 술담배 안한다고 들었는데 추신수 선수의 이번 만취 음주 파문 쉽게 회복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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