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처음보나? 눈살 찌프리게 한 아이유 대학 축제행사 꼴불견.

연예인 처음보나? 눈살 찌프리게 한 아이유 대학 축제행사 꼴불견.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행사장에서 레이저 테러당하는 아이유'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이 올라 왔습니다.이날 아이유는 '있잖아', '마쉬 멜로우', '좋은날', '나만 몰랐던 이야기' 등을 선사,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지만 눈에 레이저를 쏘는 행위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연예인 처음보나? 눈살 찌프리게 한 아이유 대학 축제행사 꼴불견.

 

이날 사건이 벌어진 장소는 경원대학교 학교 축제 현장 이였습니다. 이날 사건은 학교 축제 입구에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아이유가 경원대학교 대학 축제 행사를 하러 학교에 등장하자 마자 아이유와 메니저가 타고 있던 승용차 차량에 이건 무슨 동물원 원숭이 구경도 아니고 차에 수십명은 넘어보이는  대학생들이 아이유를 핸드폰 카메라로 찍겠다고 바싹 달라붙어서 축제 행사장 출입도 못할 정도로 막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사진을 보자 마자 정말 꼴불견에 아직도 저런 학교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대학교 다닐 당시에는 학교 축제에서 별밤 공개 방송으로 여러 인기 가수들이 나와서 신나고 즐겁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다닌 학교도 지방에 있는 학교였지만 저렇게 수준 떨어지게 연예인 보겠다고 난리를 피우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논란이 된  아이유 레이저 빔 테러를 보고 다시 한번 정말 꼴불견이 하늘을 찌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유가 노래를 부르는 도중에 레이저 빔 같은 붉은 불빛이 아이유 얼굴과 눈을 직접적으로 향했습니다. 아이유가 요즘 소고기 논란으로 좀 이미지가 실추 되었지만 아직도 인기가 많은 가수이고 어린 가수 입니다. 아이유의 안티팬의 소행인지 아니면 외부에서 온 어느 생각없는  사람의 행동인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잘못하면 눈 실명까지 만들수도 있는 정말 어이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아이유가 힘든 가수 생활 때문에 지금 같은 상황에는 제대로 학교를 다니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대학을 포기하고 가수 할동만 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번일로 인해 아이유가 연예인의 대학교 생활에 대한 환상이 더 깨지게 만들지는 않았을까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유가 대학 입학을 해도 저런 테러 수준에 꼴불견을 매일 당해야 할지도 모르는데 저 같아도 정말 피곤하고 짜증나게 만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유를 가지고 돈을 억수로 벌었다는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돈은 다 지들이 쓴 건지 연예인들이 타고 다니는 벤도 아니고 승용차로 행사장을 오다니 그것도 매니저 한명하고 할말이 없습니다. 팬들 피해서 몰래 오려고 일부러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소속사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테러수준에 이번 사건을 방치한 대학교 측에 부실한 행사 진행도 실망스러워 보였습니다. 아이유 뿐만 아니고 저런 무방비 상태 였다면 잘못하면 많은 인파로 인해 사고날 수도 있었을 겁니다. 저런 혼란하고 황당한 일을 격고도 의연하게 끝까지 노래를 침착하게 노래를 3~4곡을 불렸다는 아이유가 더 저기 모인 대학생들보다  언니 오빠 같습니다. 제발  성인이면 성인 답게 이런 꼴불견은 더이상 나오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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