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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임신 4개월, 결혼 1년만에 아름다운 결실 풀스토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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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임신 4개월, 결혼 1년만에 아름다운 결실 풀스토리


딘델라 2017. 2. 2. 12:52

배우 황정음(33)이 깜짝 임신 소식을 전해서 화제다. 언론에 따르면 현재 황정음이 임신 4개월째로 접어들었다며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황정음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식입장을 언론에 발표하며 " 황정음이 현재 임신초기로 가을 쯤 출산 예정이다. 황정음은 당분간 휴식과 함께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 라며 언론에 공개된 내용이 맞음을 확인시켰다.

 

 

이런 황정음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순산하길 바란다며 한껏 축하의 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걸그룹 멤버에서 우결이란 예능을 통해서 인지도를 올리고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서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서 흥행 배우로 성공하게 된 그녀를 회상하며 벌써 황정음이 엄마가 된다는 소식에 세월이 참 빠르다며 축하를 전했다.

 

 

그리고 황정음의 임신 소식에 매번 열일을 했던 황정음이 2017년 새해에는 태교에 힘써야 해서 연기하는 모습은 못본다고 생각하니 아쉽다는 말도 있었다. 물론 황정음의 연기를 잠깐 볼 순 없어도 그녀가 기쁜 2세 소식을 알렸다는 자체에 네티즌들은 축하를 전했다. 결혼을 해서 자신을 닮은 아이를 낳는다는 건 큰 선물이고 축복이기에 네티즌들은 엄마 황정음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황정음을 닮아서 아들이건 딸이건 이쁠거라며 그녀의 순산을 기원했다.

 

이처럼 배우 황정음은 결혼 1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아름다운 결실을 보여줬다. 그녀는 2015년 12월 8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이자 사업가 이영돈 씨와 열애설이 번졌고 이를 곧바로 인정해서 큰 화제를 뿌렸다. 두 사람이 달달하게 데이트를 하는 파파라치 사진이 뜨자 모두를 깜짝 놀랐다. 행복한 미소를 담은 황정음의 모습은 누가 봐도 열애 중임을 느끼게 했다. 당시 황정음은 드라마 '그녀를 예뻤다'를 성공시키며 역시 흥행퀸임을 입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참이었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갑자기 터진 열애설에 당황해하면서도 황정음이 이를 인정하며 연기와 사랑 두마리 토끼를 잡으며 승승장구한 그녀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물론 과거 공개연애로 인해서 일부 네티즌들의 오지랖 섞인 말들도 있었지만, 자연스럽게 새로운 사랑을 찾은 것이 남녀의 연애사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연기자로서 정점의 인기를 얻은 그녀가 당당히 열애를 인정한 모습이 멋지다 라며 더욱 응원을 보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6년 1월 17일 황정음은 2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깜짝 결혼발표를 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열애를 인정하고 얼마 안 된 교제 6개월째에 결혼까지 속전속결로 이뤄져서 많은 이들이 놀라움 속에 축하를 보냈다.

 

당시 황정음 측은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온 두 사람이 평생 함께하게 되었다며 기쁜 결혼 소식을 알려왔다.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도 변함없이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 보낸 남자친구의 진심에 황정음이 반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열애를 인정하고 양가 부모님이 빨리 결혼하기를 권해서 결혼을 빠르게 결정지었다고 전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달달한 결혼 발표를 하고 2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다. 당시 황정음은 " 앞으로도 열심히 예쁘게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많은 걸 느꼈다 " 라며 결혼소감을 남겼다. 일반인 신랑을 배려해서 혼자만 결혼 전 인터뷰를 짧게 가진 그녀의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그렇게 모두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으로 만나겠다며 이후에도 변함없이 연예계 활동을 이어갔다. 그녀는 결혼 후 곧바로 '운빨 로맨스'에 출연해서 변신을 보여줬다. 결혼해서도 열심히 작품에 임하는 모습이 역시 황정음답다는 느낌을 받았다. 황정음은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해서 얼굴을 알렸다. 그리고 2004년 슈가를 탈퇴하고 연기자로 변신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올렸다. 우결 출연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지만, 이후 연기자로 성공가도를 이어간 것은 황정음의 노력이 컸다. 아이돌 출신이 배우로 성공하기는 쉬운 게 아니다. 사람들의 편견 때문이다. 황정음은 자신의 개성을 담아서 연기자로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했다.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골든타임’ ‘비밀’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연이어 작품을 흥행시켜 캐릭터를 멋지게 살리는 여배우로 각인되며 믿고보는 황정음이란 말까지 들었다.

 

그런 황정음에게 결혼은 또 다른 전환점이었다. 연예인을 떠나서 누구에게나 가정을 꾸린다는 건 진정한 책임감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계기였다. 황정음은 결혼 이후 한 연예프로에서 결혼 생활에 대해서 짧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자녀 계획 질문에 "네 명이다. 지금은 신혼을 즐기고 싶고 나중에 네 명을 낳고 싶다"라는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결혼 후 가장 좋은 날은 오늘이라며 "대본을 안 봐도 되고 남편만 볼 수 있다"고 말해 남편을 향한 달달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결혼 후 신혼생활을 만끽하던 그녀가 임신을 하면서 새해에 큰 선물을 받게 되었다. 결혼 후 아이 만큼 큰 선물이 없기에 당사자들의 기쁨이 매우 클 것 같았다. 연기자로 성공한 그녀가 엄마가 된 이후 보여줄 변화 역시 기대된다. 부모가 되면 그만큼 연기자에게는 다양한 감정이 싹트면서 더욱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쁜 아기를 순산하고 다시 멋진 연기자로 만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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