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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쌍둥이 출산, 결혼 2년만에 아름다운 결실 풀스토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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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쌍둥이 출산, 결혼 2년만에 아름다운 결실 풀스토리


딘델라 2017. 3. 8. 18:59

배우 한그루(25)가 결혼 2년 만에 쌍둥이 엄마가 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언론의 단독보도로 얼마전 임신 소식을 알렸던 한그루가 최근 쌍둥이를 출산했다는 겹경사 소식을 전해와 큰 관심을 모았다. 한그루의 소속사 측은 이런 언론보도를 인정하며, " 한그루가 최근 쌍둥이를 출산했다. 현재 몸조리 중이다. 현재 출산 후 몸조리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아직 뚜렷한 계획은 없다 " 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렇게 그간 결혼과 임신으로 한동안 근황을 전하지 못했던 한그루가 쌍둥이를 출산했다는 새 소식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음을 느끼게 했다. 그녀는 열애 인정부터 결혼까지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그녀는 지난 2014년 tvN ‘연애 말고 결혼’에서 여주인공 주장미 역으로 분해서 개성 강한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고 이어서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그렇게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었다. 한창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2015년 연기자로서 더 성장할 타이밍에 그녀 스스로 SNS에 남자친구와 찍은 달달한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9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였던 지금의 남편은 훈훈한 외모를 지닌 훈남이었다.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평범한 연인들처럼 핑크빛 사랑을 키웠다. 그런 솔직함과 쿨함이 당시에 큰 화제를 모았다.

 

 

셀프 남친 공개는 당시에도 신선한 일이었다. 연예 활동을 하면서 연애사 같은 사생활이 알려지는 건 많은 불편을 초래하기에 거의 모든 연예인들은 강제로 파파라치에 열애가 인증되지 않는 한은 그냥 비밀열애를 한다. 아마도 당시부터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깊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었다. 그리고 그렇게 열애를 인정하고 몇개월 후 깜짝 결혼발표까지 이어졌다. 결혼설이 먼저 떠돌았고, 한그루는 이내 SNS에 결혼이 맞다며 인정하는 글을 올렸다.

 

 

 " 아직은 어린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에있어 좋은 사람 그리고 결혼이라는 타이밍을 만나고 맞추기 쉽지않은데 지금 곁에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하게되었습니다. 결혼한 후에도 열심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 1년여의 열애였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이 강했고, 아직은 어린 나이지만 자신을 진심으로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는 것 역시 중요하기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진지하게 입장을 전했다.

 

그렇게 한그루의 깜짝 결혼 발표는 화제가 될 수 밖에 없었다. 당시 23살의 나이로 한창 활동을 할 나이에 그녀는 결혼을 선택하는 파격을 보여줬다. 일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인생도 중요하기에 그녀의 이른 선택에 대해 말들은 많았지만, 좋은 인연을 만나기도 쉽지 않기에 결혼을 서두르는 것도 이해는 갔었다. SNS에 당당히 사진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도 이렇게 결혼까지 결심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결혼을 발표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한그루에게도 곤혹스런 가족사 논란이 터지며 힘든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한그루는 결혼에 골인했고, 연예활동을 잠시 쉰 채 아내로서 그리고 임신 후에는 예비엄마로서 충실히 역할을 해오고 있었다. 다양한 스타들이 결혼과 임신 등 좋은 결실을 맺은 소속이 봇물하던 중이라서 그녀의 임신 소식도 화제였다. 결혼 1년 만에 아기를 임신하고 이어 2년만에 무려 쌍둥이 엄마가 되었으니 감회가 새로울 것 같았다.

 

결혼을 해서 2세를 가진다는 건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의미였다. 그래서 스타들의 임신과 출산 소식은 언제나 화제가 되었다. 한그루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는 남다른 행보를 보여줬고, 또 금방 아이 엄마까지 되었다. 아마도 당분간은 육아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연예활동에 대한 소식은 불확실하겠지만, 일찍 결혼하고 아기를 낳은 만큼 아기를 키우고 나서는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도 있으니 이후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도 궁금증을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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