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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박하선 임신, 결혼 3개월 만에 아름다운 결실 풀스토리 본문
얼마전 결혼에 골인한 배우 류수영(38)과 박하선(30) 부부가 부모가 된다는 임신 소식이 알려서 화제다.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이 최근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측근의 말을 빌어서 임신한 박하선과 태아는 모두 건강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결혼 후 3개월만에 선물같은 아기 소식을 전했다.
이렇게 올해 1월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된 류수영과 박하선이 결혼 3개월만에 임신으로 더욱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다는 아름다운 결실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은 워낙 이미지 호감이 큰 배우들이라서 열애와 결혼까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수더분한 둥글둥글한 성격과 이미지에 배우로서는 여러 작품을 꾸준히 하면서 구설수 없이 모범적으로 연예계 생활을 해온 커플이다.
두 사람은 공개연애를 선언하고 나서도 조용하게 열애를 하고 각자의 본업에 충실하면서 좋은 인연을 이어가다가 결혼까지 순탄하게 골인했다. 결혼 적령기인 두 사람이라 공개연애가 당시 많이 부담스러웠을텐데도 서로를 배려하며 버팀목이 된 끝에 좋은 결실까지 맺어서 많은 이들이 축하를 했었다.
이렇게 두 사람은 만남과 열애 그리고 결혼까지 많은 화제를 뿌렸다. 류수영과 박하선의 인연은 바로 MBC 드라마 '트윅스' 로 이어졌다. 드라마에서 약혼자로 호흡을 맞춘 이후 자연스럽게 선후배로 연락을 주고받다가 연인이 되었다. 그러다 2015년 열애설이 번졌고, 두 사람은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당시에도 결혼전제로 만난다는 말에 매우 조심스러워 했는데, 아무래도 둘 다 결혼적령기라서 열애를 하는 중에 그런 말들이 오가서 매우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보다는 서로의 사랑에 집중하며 조용히 예쁜 사랑을 키워왔고, 이후 결혼까지 골인하며 천생연분의 인연을 맺었다.
류수영과 박하선의 결혼이 화제가 된 건 이렇게 드라마 속 인연이 현실 커플로 이어진 이유 때문이었다. 요즘 부쩍 드라마에서 호흡맞춘 배우들이 커플이 되고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 류수영과 박하선이 그런 풍토를 일찌기 이어가며 예사롭지 않은 드라마 커플들의 리얼 러브스토리를 대변했다. 특히 MBC 드라마를 하고 열애설이 터지고 결혼에 골인하는 경우가 많아서 MBC가 사랑의 징검다리라는 우스갯 소리까지 터져나오고 있다. 여러 배우들이 드라마 이후 좋은 인연을 만나서 결혼을 했는데, 그것은 배우로서 동질감을 가장 많이 느끼는 타이밍에서 서로가 많은 의지가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연예계 활동이 녹록지만은 않을 것이기에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상대가 바로 동료 배우들 같았다.
그래서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현실 커플들이 요즘 부쩍 느는 게 아닌가 싶었다. 이는 배우들에게도 좋은 윈윈 같았다. 동료라는 동질감으로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배려하며 연예계 활동의 안정적인 버팀목이 될 것이다. 그래서 연예계 스타 커플들이 결혼 후에 더욱 호감 이미지를 가지며 안정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류수영과 박하선도 결혼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뤘고, 게다가 아기까지 생겼으니 그 기쁨이 두배일 것이다. 네티즌들은 류수영이나 박하선이 워낙 비주얼도 훈훈한 부부라서 아기가 태어나면 얼마나 이쁠까라며 큰 축하를 보냈다. 건강하게 아기를 출산하고 앞으로도 더 멋진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