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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지성 차유람 부부와 나인뮤지스 문현아의 특별한 결혼스토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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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지성 차유람 부부와 나인뮤지스 문현아의 특별한 결혼스토리


딘델라 2017. 9. 22. 17:51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이제 막 신혼 16일차가 된 나인뮤지스 문현아와 당구 여신 차유람과 결혼해서 더욱 화제가 된 결혼 4년차의 이지성 작가가 패널로 나와 화제가 되었다.



이날 백년손님의 본 내용은 예비신랑 신부인 홍윤화 김민기 커플의 후포리 탐방이었다. 야구장에서 깜짝 프로포즈를 하면서 열애 8년이 된 두 사람! 내년이면 부부가 될 이들은 남서방의 후포리 장인장모의 집을 찾아서 사위 오디션을 치뤘다. 후포리 할머니의 꼼꼼한 검증이 빵터진 웃음을 주었다. 체력테스트 위해서 밭일 시키기, 생활력 테스트, 먹성 테스트를 통해 김민기를 철저 분석하며 두 사람의 풋풋한 사랑을 전했다. 



이런 본 방송을 재밌게 보면서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이지성 작가! 그는 모든 이들이 궁금해 한 첫키스 6시간의 진실을 자세히 설명했다. 북한산 집필실에 차유람이 먼저 찾아와서 '작가님 없으면 못살겠다' 라는 화끈한 고백을 했고, 이미 세번이나 차였던 이 작가는 그녀의 마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기에 받아주었다 한다. 



그래서 어색해진 분위기를 풀려고 파스타 요리를 했고, 탁자에 요리를 대령하는 순간 갑자기 키스를 하게 됐다는 당시의 상황을 부끄러운 듯 고백해서 화제를 불렀다. 모세가 홍해의 기적을 일으키는 것과 같다고 비유해서 빵터졌다. 무아지경 키스 후 정신을 차리고 보니 6시간 정도 됐고, 그렇게 불어터진 파스타를 먹었다 한다. 



결혼 4년째이잠 아직도 신혼같다고 말한 이지성 작가! 아직도 밤에 대화를 많이하려 부부가 함께 산책을 다니고, 평소 여행을 많이 다녔다며 그 비결을 공개했다. 그런데 운동선수 출신이라 자주적이었던 아내가 요즘은 여자가 됐다며, 남편에게 의지하고 기대고 싶어해서 힘들다는 솔직한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갑자기 이지성 인생극장 모드로 눈물의 미역국을 끓어야 했던 사연을 말하며 설움 폭발을 했지만, 이내 후폭풍이 두려워 행복하다며 행복론을 설파해 빵터졌다. 


그는 결혼 전 차유람에게 세번 거절당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아내와 어렵게 사랑을 키웠다며 그런 속에서 아내의 속마음이 결혼임을 직감해 결혼 고백 후 본격적으로 사귀게 됐다고 했다. 또한 이지성 작가의 재력을 엿볼 수 있는 발언도 나왔다. 장인어린이 경제력을 궁금해하지 않냐는 질문에 이미 인터뷰를 다 보셔서 묻지 않았다며 세간에 알려진 40억 인세보다 더 많다고 해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그리고 이날 또 다른 패널이었던 나인뮤지스 문현아도 지금의 소속사 사장인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들려줬다. 서로 알고 지낸지 7년 정도 됐는데,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옆집 사람으로 만났다고 해서 신기했다. 집주인이 월세를 두개 받을려고 임의로 벽을 세웠는데 방음이 하나도 안될 정도였다고. 그러다가 벽 뒤의 남자인 지금의 남자와 사랑에 빠졌다.



♡불펌금지합니다♥


벽을 넘어선 사랑이라니 영화 같았다. 그녀는 신혼여행을 가기 전에 백년손님을 먼저 출연했다. 신혼여행을 안가니까 속도위반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사실은 결혼식을 작게 스몰웨딩으로 하다보니 많이 초대를 못해서 백년손님에 먼저 추석인사를 드리고 가려고 했다고. 아이돌이 많아서 방송출연 기회가 적은데 이렇게 결혼하고 공중파에 나와서 걱정하는 부모님께 딸의 모습을 보여줘 행복하다고 했다. 이처럼 신혼처럼 살고 신혼인 이들이 나와서 재밌는 토크를 나눈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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