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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들리니-동주가 마루에게 분노한 이유는? 본문

Drama

내 마음이 들리니-동주가 마루에게 분노한 이유는?


딘델라 2011. 6. 5. 07:34

내 마음이 들리니-동주가 마루에게 분노한 이유는?

내 마음이 들리니? 19회 줄거리-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하나 두고 봐

 


진철이 자신의 친아버지임을 알게 된 준하. 순금을 버려두고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하는지 두고보라는 말을 남기고 가버린다.응급실에 실려간 순금.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었던 동주는 자신에게 실망한다. 마루오빠에게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다며 준하에게 만나자는 우리.


출생의 비밀을 알고 복수의 화신이 되어버린 봉마루의 운명은? 

 


19회에서는 마루가 자신의  친부모가 고모 신애와 자신이 복수의 대상이라고 생각했던 최진철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복수의 화신으로 변한마루는 할머니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나 세상에 태어나게 해놓고 내 팽개쳐버린 사람같지 않은 김신애,나 태어나기도 전에 죽여버리려고 했던 최진철,바보 봉영규 아들로 살게 한 할머니. 죽지마 죽지 말고 오래오래 살아 김신애,최진철,할머니 오래 오래 살아서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하나 두고봐! 라고 말하고 돌아갑니다.

 


그 말을 들은 할머니는 쓰러지고 맙니다. 드디어 복수에  눈이 먼 마루는 최진철을 일부러 화나게 하고 자극 시켜고 최진철은 마루에게 자네 나한테 왜 이래? 마루는 최진철 회장님 당신이 잘사는 꼴 못 보겠어. 내가 살아 있는 한 당신이 어느 자리에 있건 바닥까지 끌어 내릴꺼야. 최진철은 미친놈. 이라고 말하며 동주하고 태현숙 때문에 이러나 본 데 그것들이 뭔데! 라고 화를 내자 마루는 당신이 버린 사람들.. 당신이 우경 차지하겠다고 버린 사람들이라고 원래 주인한테 우경을 되돌려 줄 테니까. 다시 평생 그 밑에서 빌붙어 살아보라고 말하며 드디어 마루가 최진철에 대한 복수의 칼을 꺼내기 시작 했습니다.

마루에게 자극을 받은 최진철은 자신이 가진 우경 주식을 시장에 다 내 놓라고 하고 장준하[봉마루] 그 자식 숨통을 끊어버리겠다고 합니다. 마루의 목적은 최진철을 자극을 시켜 우경 지분을 팔게 만들어 경영권 방어를 못하게 하기 위한 것 이였습니다. 태현숙은 그 틈에 부동산을 정리한 돈으로 최진철이 내놓은 주식을 다 매수하라고 지시합니다. 복수의 화신이 되어버린 마루의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매우 위험하고 슬픈 전개가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내 형 하지마! 동주가 마루에게 분노한 이유는?

 


최진철이 마루형의 숨통을 끊어 버리겠다고 말한 것을 목격한 동주는 마루와 마주치게 되고 왜 최진철을 건드리냐고 화를 내고 마루는 지쳤다며 쉬고 싶다고 말을 하고 최진철이 이제 주식을 다 놓을꺼라고 말을 하고 어머니 뜻대로 그 주식을  매수하고 너는 에너지 셀 자리 잡으면 된다고 말을 합니다. 동주는  마루형에게 감옥 들어달려고 작정을 했구나. 라고 말하자 마루는 동주야 내가 너 16년 동안 지켜 주었으니까 이제 니가 나 지켜주라. 차동주 오늘부로 널 장준하 수호천사로 임명한다..라고 말하자 동주는 분노의 주먹을 날리며 마루를 때리고 야 이 자식아 너 지금 이순간 부터 차동주 형 아니야 이럴꺼면 이제 내 형 하지마! 라고 화를 내며 끝났습니다.

동주가 마루에게 분노한 이유는 자신이 믿고 의지 했던 든든한 준하형이 자신이 원치 않는 복수의 방식 때문에 지쳐가면서 몸과 마음이 병들어 가면서 모든 것을 포기 할 것 같은 모습을 보이자 실망을 하면서 분노를 느끼고 마루형에게 분노의 주먹을 날리며 제발 정신을 차리라며 때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부터 동주는 어머니 태현숙과 마루형의 복수의 방식을 싫어 했습니다. 

 


마루와 태현숙은 그동안 동주가 청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동주를 믿지 못하고 뒤에서 불법과 범죄를 저질러도 상관 없고 오직 우경의 지분만 빼았아오고 우경의 대주주가 되면 그게 우경을 찾고 최진철을 끌어내리는 것이 복수의 끝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주는 횡령죄라는 범죄를 저질르면서 최진철의 우경의 지분을 빼았으면 그게 인간 말종 최진철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을 하는것 같습니다. 

동주는 최진철 뒤에 숨어서 지분을 끌어모아서 우경 대주주가 되어서 그 자리를 찾는 것 보다는 최진철이 시스템 반도체 사업을 한다고 망쳐 버린 우경을 있게 한 할아버지의 화장품 사업을 다시 일으켜서 최진철이 하려고 하는 시스템 반도체 사업을 하지 않아도 우경의 미래는 밝고 건재하다는 것을 이사진들과 주주들에게 인정을 받아서 정당한 방법으로 최진철을 회장 자리에서 끌어내릴려는 것이 동주가 생각하는 복수의 방식인 것 같습니다.

 


이런 동주의 마음은 들을려고 하지 않는 어머니 태현숙과 마루형을 답답해 하고 있던 동주는 마루형이 최진철과 같이 나락으로 빠질려고 하자 분노를 느끼고 친형은 아니지만 아끼고 사랑하는 마루형이 정신 좀 차리라며 주먹을 날렸습니다. 19회에서 동주는 출생의 비밀 때문에 충격을 받고 잠적을 한 마루에게 전화를 걸어서 병원 여기는 왜이리 복잡하냐 귀 안들리면 의사는 커녕 보호자도 못 하겠네. 차동주 주치의 수호천사 마루형 직무유기야 해고하기 전에 빨리 연락해라. 라고 말했습니다.

동주는 마루 때문에 충격을 받고 쓰러진 할머니를 걱정하는 우리에게 보호자 역활도 못하게 되자 처음으로 청각 장애인이란 사실을 불편하게 느끼며 세상과의 벽을 실감하고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한 자신을 원망하며 슬퍼 했습니다.  청각장애의 불편함을 처음으로 느낀 동주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던 정말 슬픈 명장면 같습니다.

 


이런 청각장애인의 슬픈 마음을 알고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봉우리는 동주가 사 준 신형 핸드폰으로 영상통화로 전화를 걸어서 전화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를 했습니다. 슬픈 동주의 마음의 소리를 듣고 달래주는 건 역시 우리 뿐 인 듯 합니다. 출생의 비밀 때문에 복수의 화신 아니 악마가 되어가는 마루형을 동주가 수호천사가 되어서 구해 줄 수 있을지 앞으로 전개가 매우 슬퍼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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