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아찔 노출 사고 일으킨 빵터진 고양이의 정체.

에서 영화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개의 눈'의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내달 7일 개봉예정인 '고양이'는 우리나라 최초로 고양이를 소재로한 공포영화로 계속되는 의문사에 이를 풀어나가던 중 사건현장을 목격한 고양이를 소연[박민영]이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나 여자예요. 박민영 아찔 노출 사고 일으킨 빵터진 고양이의 정체.

문제의 사건은  바로 제작보고회 말미 포토타임에서 일어났습니다. 주인공 박민영과 김예론, 변승욱 감독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영화의 주인공이었던 고양이 비단이가 마지막으로 박민영과 포즈를 취했습니다.

 

그 순간 같이 사진을 찍던 고양이가 대형 노출 사고를 낼 뻔 했습니다. 박민영이 영화에 출연한 고양이와 포토타임을 갖던 중 고양이가 어깨위로 올라가더니 발톱으로 어깨끈을 내리며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려 했으나 박민영이 고양이를 들어올리며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고양이 비단이를 품에 안은 채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위한 박민영은 카메라 플래시에 놀라 발버둥친 고양이의 발톱에 드레스 끈이 흘러내리는 돌발 노출 사고를 겪은 순간 제작보고회 사회를 맡은 김생민과 영화 관계자들은 급히 박민영에게 다가가 고양이로부터 박민영을 구출해 냈습니다.

김생민의 순발력 있는 모습에 메너남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심하게  어깨끈이 수 많은 기자들 앞에서 노출을 할 수 있었던  정말 아찔한 순간인 듯 합니다.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은 문제의 저 고양이는 암 고양이란 사실입니다. 저도 사실 처음에는 음큼한 고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 주인공 고양이 단비는 얼마전 출산을 하고 이 자리에 나왔다고 제작보고회 영상에서  사회를 맡은 개그맨 김생민씨가 말했습니다.  영상을 보지 못한 많은 사람들은 사진만 보고 고양이 성별에 대한 설명이 없자 사진을 본 기사 리플을 들을 보니 아깝다. 쫌 만 더  고양이 화이팅. 근성없는 놈. 이라며 마치 이 고양이가 수컷고양이인 줄 알고 고양이를  응원하는 리플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이 리플들을 보고 순간 저는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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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라마 시티헌터에서는 하의 실종 와이셔츠 차림으로 많은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더니 오늘은 시스룩 어깨끈 노출 사고 까지 일어나서 많은 남성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역시 베이글녀라는 수식어 답게 박민영 노출을 바라는 남성 팬들이 엄청나게 많은 듯 합니다. 순간 당황할 수 있었던 상황에 끝까지 고양이를 놓지 않았던 배우 박민영의 태도에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번 아찔 사고가 좋은 징조가 되어서 올여름 극장가에서 대박이 나길 기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