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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리플리-8회-순수한 사랑고백? 송유현이 작업의 고수 같은 이유. 본문

Drama

미스리플리-8회-순수한 사랑고백? 송유현이 작업의 고수 같은 이유.


딘델라 2011. 6. 22. 09:39

미스리플리-8회-순수한 사랑고백? 송유현이 작업의 고수 같은 이유.
미스리플리 8회줄거리- 미리 주변에 나타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히라야마를 만난 명훈은 더 이상 미리에게 접근하지 말라며 1억을 건네고, 미리는 학비를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돈을 빌렸다는 거짓말로 위기를 넘긴다. 명훈의 소개로 강단에 서게 된 미리는 성공적으로 수업을 마치며 자신이 누리는 행복에 즐거워한다. 한편, 유현은 수업을 마친 미리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미리에게 사랑고백한 송유현[박유천]. 순수 순진은 컨셉? 사실은 작업고수의 나쁜남자 바람둥이?

 


8회에서는[박유천]이 미리[이다해]에게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 졌습니다. 앞서 미리를 보고 첫눈에 반했던 유현은 미리에게 수없이 마음을 전하면서도 호텔 a를 인수한 몬도그룹 후계자란 사실을 숨겨왔었지만 미리와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하게 된 유현은 더 이상 미리를 속일 수 없었던 탓에 이날 미리에게 자신이 누구인지신분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유현이 말하기 전부터 유현이 재벌 2세임을 알고 있던 미리는 일부러 "어쩜 그렇게 감쪽같이 속일 수 있어요?"라며 실망한척 연기를 하고 이를 모르는 유현은 거듭 미안하다고 말하며 사과를 합니다. 유현은 아무리 말을 해도 미리의 화가 풀리지 않자 "사랑해요. 이런 상황에서 고백하는 게 속상하지만, 진심이에요. 사랑해요"라며 순진?하고 진지한 사랑 고백으로 미리의 마음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 후  유현과 정식으로 교제하기로 한 미리는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부모님을 찾아가 인사를 드렸고 유현의 부모님은 장미리와 전부 구면인 사실에 놀라워했고 특히 아버지는  미리가 혼자 자랐는데도 불구 밝은 성격의 미리를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부모님께 교제 허락은 받은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송유현은 차안에서 장미리의 손을 잡으며 흐믓한 미소를 보입니다. 교재 후 첫 데이를 마친 송유현은 헤어짐이 아쉬운 듯 순간 돌아서는 장미리를 끌어 안았습니다. 장미리는 유현의 돌발 행동에 당황했지만 이런 유현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점점 유현에게 끌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선 드라마 속 송유현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니 박유천 팬들분들은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저는 송유현이 희주를 대하는 태도와 이런 미리와 교재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드라마 속 송유현이 겉으로 보기에는 순수하고 연애가 서툰 숙맥 같아 보이지만 은근히 바람둥이 기질과 나쁜남자 같은 연예고수,작업의 정석을 아는 작업의 고수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송유현은 고시원에서 처음만난 미리를 보고 첫눈에 반하면서 미리의 주위를 맴돌며 제일 친한 희주에게 접근을 해서 미리의 연락처를 알아내고 싶은 마음에 처음 둘이 야구장 데이트때는 희주에게 잘해주다가 두번째 미리와 4명이 같이 간 야구장 데이트에서는 미리만 바라보며 희주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7회에서 미리 생일 파티준비 때도 그렇고 희주가 자신을 짝사랑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아직은 잘 모르고 있지만 유현이 희주에게 하는 행동들을 보면 희주에게 이성적으로 관심도 없으면서 미리의 정보를 알기 위해 잘해주는 것 같기도 하면서 희주에게 배려있게 보여주려고 했던 많은 행동들이 오히려 희주에게는 상처가 되고 있습니다. 극 중 송유현처럼 아무 생각없이 아무 여자에게나 친절을 배풀고 배려하고 보면 은근히 자신의 목적을 위해 희주도 이용할 줄 알고 은근히 나쁜남자의 성향도 있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8회 에서 미리와 데이트를 차안에서 하면서 손을 잡는 장면이 두번 있었습니다. 순수하게 미리의 손을 잡고 싶은 마음이 더 크게 작용했을지도 모르지만 마지막 엔딩에서 반지 손가락 사이즈를 물어볼 때 85 정도는 되는것 같아요. 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손을 잡으면서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손가락 사이즈까지 생각을 하고 잡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왠만한 연애경험이 아니라면 손을 한두번만 잡아보고 손가락 사이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다니 데이트 할 때 대사도 보면 숙맥이라면 할 수 없는 느끼한 멘트도 할 줄 알고 100% 숙맥에 순진하고 순수한 재벌 2세라고 보기에는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장미리는 남자 꼬시는 재주가 타고난 초고수 불여우지만 그런 미리의 마음을 흔드는 송유현. 송유현도 작업본능 선수기질이 많이 있어 보입니다. 

 


희주가 위험한 장미리의 양다리를 알고 두 남자에게 이건 할짓이 아니다. 이건 사랑이 아니야.라고 말하자 장미리는 사랑? 사랑이 뭔데?라고 말합니다. 이대사를 보면 장미리도 남자에게 상처를 받고 남자를 꼬셔서 이용만 할 줄 알았지 진짜 사랑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장미리는 지금 장명훈은 사랑하는게 아니고 그냥 고마운 사람으로 호감을 가지고 놓치기 싫은 남자이고 송유현은 뭐 순수한 의도를 가지고 만나는 것은 아니지만 진짜 사랑을 한번도 해본 적 없는 미리가 자신이 송유현을 이용해서 신분 상승을 하려다 자신도 모르게 송유현을 진짜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지막 엔딩에서 장미리를 사랑하게 된 두 남자 장명훈 송유현이 장미리에게 프로포즈를 하기위해 같은 주얼리 샾에서 반지를 구입하게 되면서 마주치며 끝났는데 앞으로 이 3명의 아슬아슬 줄타기에 폭풍전야 같은 삼각관계가 어떻게 전개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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