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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아수라 빙의해 비서 연애운 예언,신끼 대사 신내림 암시? 본문
신기생뎐-아수라 빙의해 비서 연애운 예언,신끼 대사 신내림 암시?
2일 방송된 신기생뎐에서는 요즘 최고의 화제 할머니 귀신이 또 등장 했습니다. 이제는 할머니 귀신 또 나오나 하고 은근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행동 빙의를 넘어서 목소리 빙의까지 하면서 사람들에게 정체를 들어내기 시작 했습니다.
이제는 낮에도 빙의되는 대담해진 할머니 귀신 이제 목소리 빙의해 예언 까지...
이제는 집말고 집밖에서도 빙의된 아수라는 비서에게 인터폰을 걸었고, 굵고 칼칼했던 목소리와 달리 여성스럽게 "시원한 음료수 있어?"라고 물었습니다. 이어서 아수라는 자리에서 일어나 쌓여있는 CD를 뒤적이며 "창이나 판소리는 없네"라고 말한 뒤, 매실음료를 갖고 들어온 비서에게 "꽃 예쁘지?"라고 말했습니다. 아수라 회장의 물음에 아수라는 꽃향기를 맡으며 비서에게 "남자친구 있어?"라고 질문을 했다. 비서가 애인이 없다고 답하자, 아수라는 "있는데 뭘 그래. 늦게 가지"라고 응수한 뒤 "일찍 결혼하면 세상없어도 헤어져"라고 예언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말 이 할머니 귀신의 정체가 뭘까요? 지난주에는 사람을 들어서 구출을 하고 라면7개와 탄산 음료를 폭식을 하며 마치 걸신 들린 것 처럼 식신의 모습을 보이더니 이제는 낯에 아수라 회장의 사무실에서까지 나타나 밤낯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습니다.거기다 이제는 아수라 회장의 몸속에 들어가서 비서하고 대화까지 나누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막판 시청률 상승에 1등 공신 할머니 귀신이 또 어떤 모습으로 정체를 들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계속되는 아수라 할머니 귀신 빙의. 아들 나 신끼 있나? 신끼 있는 아들 대신 아버지가 신내림 암시?
이 할머니 귀신에 정체를 두고 조상신,삼신할머니,무속신앙에 나오는 신, 등등 온갖 추측이 다 나오고 있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단서란[임수향]의 임신을 하고 주방장 꿈 애기등이 나오는 것을 봐서는 삼신할머니 귀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2일 방송에서 비서에게 애인 애기를 물어보며 마치 무속신인 할머니 귀신이 예언을 하는 듯한 대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낮에 빙의가 되고 비서의 연애운을 예언을 하는 듯한 대사를 보면 단순하게 조상신이나 삼신 할머니는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아수라의 아들은 아다모가 어쩐지 꽃을 사오고 싶더라 나 신끼있나? 라고 말하자 단서란은 놀라며 그런 소리 하지마요. 라고 말했습니다. 아다모의 신끼 있나 대사가 혹시 아다모가 신내림을 받을 운명인데 할머니 무속신 귀신이 아다모와 단서란의 행복한 신혼 모습을 보고 아다모 대신 아수라가 신내림을 받을 운명이라는 것을 암시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교통사고에서 아수라를 할머니 귀신이 구한 이유가 할머니 무속신 귀신이 신내림 받을 아수라의 몸을 지키기 위해 구해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제 종영까지 5회 남았는데 할머니 귀신의 정체가 언제쯤 확실해 질지 궁금해 집니다. 임성한 작가가 작가주의가 강한 막장 작가라 종영하는 순간까지 어떤 반전으로 놀라게 할지 이번 귀신의 정체도 쉽게 판단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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