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   2019/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256
Total
74,575,844
관리 메뉴

딘델라의 세상보기

공주의 남자-1회-일탈을 꿈꾸는 시선 사로잡은 도발적인 공주들. 본문

Drama

공주의 남자-1회-일탈을 꿈꾸는 시선 사로잡은 도발적인 공주들.


딘델라 2011.07.21 08:45

공주의 남자-1회-일탈을 꿈꾸는 시선 사로잡은 도발적인 공주들.
공주의 남자 1회 줄거리

왕권을 노리는 수양대군은 김종서와의 정치적 야합을 위해 자신의 딸 세령과 김종서의 아들 승유를 맺어주려 은밀히 혼담을 건넨다. 승유가 경혜공주의 강론스승이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령은 장래의 낭군감을 보고자 경혜공주인 척 강론방에 들어간다. 한편, 수양으로부터 단종을 지키기 위해 문종 역시 김종서와 손을 잡으려 하고, 세령을 경혜공주로 착각한 승유와 세령의 만남은 궐 밖에서도 이어지는데...



공주의 남자 시대적 배경 계유정난이란?

 


계유정난(癸酉靖難)은 1453년(단종 1) 음력 10월 수양대군이 친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빼앗기 위하여 김종서와 황보인 등을 제거하고 정권을 장악한 사건. 이 정변이 계유년에 일어났으므로 계유정난이라 합니다. 당시 실질적 권력의 중심인 수양대군을 거부한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와 권력의 중심 수양 대군의 장녀 세령.[훗날-의숙공주] 원수의 집안이 되어 버린 두 남녀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다룬 퓨전 사극이 바로 공주의 남자 입니다.

계유정난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영화같은 화면과 스케일 연기파 배우들

 

 


첫시작부터 기대를 모아서 시작했습니다. 화려한 영상미는 영화같아서 멋졌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기대이상으로 잘했습니다. 문채원 박시후 두 주연들 연기도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멋진 사극이 나온듯합니다. 청춘 로맨스이자 역사적인 사건역시 무시하지 못하도록 짜임새있게 구성되어, 신구 연기자들이 매력적으로 재밌게 연기해서 많은 인기가 예상됩니다. 첫시작부터 이 이야기가 핏빛로맨스인지 알리며, 김종서의 자식으로 태어나 한여자를 사랑했으나, 그 여자가 사랑해선 안되는 여자이며, 수양대군과의 악연으로 집안이 몰락하는 승유의 슬픈 눈으로 시작됩니다. 조선시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안타까운 로맨스, 공주의 남자가 그 슬픈 사랑을 알리며 시작되었습니다.

도도한 경혜공주(홍수현)의 도발적인 일탈, 공주를 벗고 세상에 나가다

 

 


수려한 미모를 겸미하고 똑똑하며, 도도함으로 남성들의 시선을 단번에 끄는 경혜공주는 늘상 강론을 드는 스승들을 골탕먹여 애를 먹입니다. 어머니없이 자라서 문종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컸기에 어려움이 없고, 늘 모자람없이 자라 뭐든 맘대로인듯합니다. 그날도 자신의 강론에 들어온 스승을 수려한 외모로 현혹하여, 도발적인 자태로 희롱하여, 쫒아냅니다. 공주와의 사이의 발을 걷지마라는 말이 있듯이, 공주는 강론중이면 늘 발을 들어올리게 만들어, 그 미색으로 스승들을 곤란하게하여, 학문하는 자들 역시 사내요, 그들의 쩔쩔매는 모습을 보며 한심하게 여기며, 무료한 궁안에서 늘상 도도하지만 때론, 말릴수없는 엉뚱함으로 지냅니다. 정말이지 경혜공주역의 홍수현이 돋보입니다. 캐릭터도 매우 독특하고 매력적이여서, 홍수현씨가 재발견되지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수많은 스승을 쫒아낸 전적으로 아무도 공주의 강론을 도맞아하기 힘들어할때, 이제 막 들어온 새내기에 아직은 학문보다 노니느것이 좋은 칙강 김승유를 공주의 강론에 보내게 됩니다. 경혜공주는 궁에 들어온 사촌 세령과 매우 친합니다. 강론에 들아기는 너무 싫고, 궁에만 있는 공주에게 갑갑하지않냐는 세령의 말에 자신은 부족함이 없는 궁이기에 그런거 없다고는 하지만, 무료한 일상에 일탈을 꿈꾸고자하는 속마음은 있었던듯합니다. 그녀의 강론 스승으로 김승유가 되었음을 알고 그녀들은 꿍꿍이를 모색합니다. 바로 공주와 세령이 모습을 바꿔 공주 대신 세령이 강론에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공주들의 이런 아슬아슬한 일탈과 로멘스 매우 신선한 소재인듯합니다. 그동안 사극은 궁중생활을 그려도 왕권이나 암투니 이런거만 그려지고 종친의 일가나 공주들의 사생활은 잘 그려지지않았는데, 이번 공주의 남자가 눈낄을 끌게된것이 이런 조선시대 공주라는 소재, 그리고 그들의 화려한 공주다운 자태와 생활 의상등이 눈길을 사로잡아 더 매력적으로 보여집니다.

 


공주는 세령의 가마를 타고 궁을 빠져나옵니다. 그렇게 가마를 타고 궁밖 세상속 백성들의 모습을 구경하게됩니다. 그러던중 가세가 기울어 부모공양, 공부에 돈이 없어서, 사채를 써먹으며 세월을 보내는 정종이 그 길에 사채를 갚지못해 왈패에게 쫒기게되고, 잠시 세워둔 공주의 가마에 정종(이민우)이 들이닥치게 됩니다. 공주는 놀라 왠놈이냐하지만 정종은 그녀의 입을 막다가 뺨세례를 맞게 됩니다. 그러던중 공주의 미색에 넋을 놓고 바라보게됩니다. 훗날 정치적인 모략으로 자신의 부마가 된, 정종을 이리 만나게 되는거죠. 안타까운 둘의 연은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이세령(문채원)의 겁없는 일탈, 김승유(박시후)를 보기위해 공주가되다 

 

 

 


자신의 남편감으로 김종서의(이순재) 막내아들 김승유가 거론되고 있다는걸 알게된 세령은 공주의 강론자가 김승유임을 알고는 그를 염탐하기 위해 공주로 바꿔치기해서 강론에 들어가는 겁없는 모험을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강론에 들어온 김승유는 매번 스승들을 골탕내는 공주를 만나 제대로 강론을하리 다짐하고 공주가 있는 방에 들어갑니다. 세령은 김승유가 어떤이인지 매우 궁금하고, 어떤 생각을 가진 자인지 궁금하던차에 그가 하는 강론을 듣게 됩니다. 삼종지도를 이야기하며, 여인이란 사내의 그림자에 불과하다한 이야기를 듣고는 황당해합니다. 이세령이 어떤 인물인지 잘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단순히 순종하고 사는 여자상이 아님을 알수있습니다.

말타기를 꿈꾸며, 늘 조신하기보다는 매우 활달하고, 남자들이 하는 세상을 경험하고자하는 매우, 당차고 선머슴같던 세령은 그날도 말타기 시도를 하다가 떨어져, 어혈이 찬 다리를 아픔에 가만둘수가 없었습니다. 강론에서 그녀가 다리를 걷어올리는것을 본 김승유는 또 스승을 희롱하는 공주가 일을 꾸민다생각하여 그 미색을 보여달라며 발을 올립니다. 그리고는 다리보다 은밀한곳을 보여준다한들, 사내를 홀리는 미소를 보여준다면 기생이나 다를게 무엇이 있냐하며 공주를 나무라며, 앞으로 강론에서의 장난은 용납치않겠다며 의기양양하게 나가려합니다.

 

 


이에 세령은 발을 올리라 승유에게 말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다리를 제대로 보여주며, 어혈이라하며, 신체를 상해서 아픔때문에 스승에게 망측한모습을 보여 죄송하다하며, 승유에게 허나 더 은밀한 곳이라 말한 모습에 도대체 무슨 상상을 하냐며, 목덜미 입술연지가 찍혀있는 승유의 생각이 그에 미치지못함을 나무라며, 여인이 사내 그림자에 불과하다라는 생각에 경박하기 그지없는 사내를어찌 따르냐며 호대게 호통쳐 승유를 난처하게 만듭니다. 세령은 승유와의 첫만남에 온갖 오해로 그의 경박하고 무례함에 실망을 하게 된것입니다.

둘사이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처음부터 확 사로잡았습니다. 매력적인 젊은 배우들의 비주얼덕에 더 아슬한 사랑의 모습이 더 기대가 됩니다. 둘의 러브라인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시청자들이 열광할 요소를 다 갖춘 매력덕에 여름 젊은이들을 이끌수있는 퓨전사극이 탄생한 듯 합니다.

경혜공주와 세령은 이후 또다시 김승유의 강론에 바꿔치기로 들어가게 됩니다. 문종이 불현듯 들이닥쳐 들키게 될 뻔하기도합니다. 현재의 공주와 그리고 다음 공주가 될 세령은, 이럴듯 작은 일탈을 만들어 자기들만의 세상에서 갇혀있지않고 대담한 모험을 꿈꾸는 당시 조선시대보다는 드라마 캐릭터 소개에서 나오듯 고려여인의 모습과 더 닮아있습니다. 둘의 이런 우정에 김승유의 등장이 앞으로 어떤 파장을 줄지, 거기에 아버지인 문종과 수양대군사이의 왕권을 둔 아픈 갈등사이에서 , 슬픈 운명을 앞둔 이들이라, 더 이들의 당차고 아름다운 모습이 안타깝게 보여집니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픈 사랑을 하게될 네 남녀의 운명이 참 기구하게 느껴집니다.

 

 


세령은 집에 돌아와 말이 있는 마굿간에 갑니다. 말이 세령의 마음을 아는듯이 자신을 타라 그녀앞에 다가옵니다. 그동안 말타기를 고대한 세령은 자신을 받아들인 말이 기특하여, 그말에 올라타고 집을 나섭니다. 그런 그녀를 시내에서 본 승유는 놀라 그녀를 따라갑니다. 당돌한 공주가 말타기에 어혈을 아파하면서 까지 말을 타고만 모습에 신기해서 끌려가 듯 따라갑니다. 세령의 말이 놀라 그녀를 태우고 마구 달리자, 김승유는 다른 말을 타고 그녀를 구하러 쫒아갑니다. 절벽이 보이는 곳에 말이 마구달리자, 그녀의 말을 따라잡아 그녀의 말로 올라타 그녀를 안고 말에서 내리 몸을 던집니다. 이 장면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입니다.

문종과 수양대군이 나올때마다 앞으로 이 아무것도 모르는 남녀 주인공들이 풍파를 맞을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아픕니다. 야사로 전해지는 김종서의 자식 김승유와 수양대군의 여식 이세령의 아픈 사랑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든 공주의 남자. 화려한 영상미와 신선한 스토리를 가지고 만들어 무엇보다 기대감이 많습니다. 청춘사극을 표방함과 동시에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피바람이 부는 엄청난 역사적인 사건이 있어, 서양의 로미오와 줄리엣보다 더 가슴아프고 안타까운 사랑이야기가 될것같습니다. 첫회의 발랄하고, 아름다운 공주들의 매력들이 그런 아픈 운명을 잊게 만든 회였습니다. 과연 여름 시즌 사극바람을 부는데 공주의 남자가 돌풍을 예고할지 기대해봅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손가락 모양을 추천 클릭 한방! (로그인 불필요)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1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inalukas.tistory.com BlogIcon linalukas 2011.07.21 08:59 신고 님의 말씀처럼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겪게 될 그들의 기구한 운명이 기대도 되면서 벌써부터 안타깝네요. 1회만 보고 이렇게 감동하기는 간만이네요..ㅎㅎ

    더위에 지지 마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