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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며느리-남편과 친구,불륜 부추기는 엽기 아내 박세령,무서워. 본문

Drama

불굴의 며느리-남편과 친구,불륜 부추기는 엽기 아내 박세령,무서워.


딘델라 2011. 7. 22. 07:46

불굴의 며느리-남편과 친구,불륜 부추기는 엽기 아내 박세령,무서워.
오늘은 불굴의 며느리에서 극중 문신우[이훈]의 형으로 나오는 문진우의 무서운 아내 박세령[전익령-전예서]에 대해 써 볼까 합니다. 드라마 속 인물이지만 보면볼수록 정말 무서운 며느리,친구,아내 인 듯 합니다. 



남편 자극 시키기 위해 더블 침대에서 싱글 침대로 바꾸는 무서운 아내.

 


34회 에서 문진우의 아내 박세령은 부부침실에 있던 더블 침대를 치워버리고 싱글 침대 2개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이 사실을 안 시어머니와 진우 당장 원상 복귀 시키라고 했지만 세령은 우리가 언제 부부였나며 이훈을 더 자극시켰고 이훈은 아내의 태도에 열 받아서 결국 또 다시 회사 사무실에서 외박을 하게 됩니다.

아내 세령이 남편 진우를 자극시키고 이혼을 요구 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며느리로 들어와서 애를 낳지 못한다고 구박을 하며 못 마땅해 하는 시부모.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가 헐값에 인수 합명 되어서 망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지만 적극적으로 시아버지와 남편이 도와주지 않았다고 원망을 하게 되면서 더욱 시댁과의 관계가 회복 불능에 이르렀습니다.

 


더 이상 남편 진우와 살 마음이 없어진 세령은 이혼을 결심하고 남편 앞으로 되어 있는 그룹내 재산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에 놀라며 남편의 불륜이나 남편이 불리해질 수 있는 이혼사유와 증거가 있다면 남편 앞으로 되어 있는 재산의 50%를 가질 수 있다는 이혼 전문 변호사의 말에 더욱 이혼을 결심하고 복수의 칼을 갈았습니다.

그 후 박새령은 이혼을 결심하고 더욱 미움을 받기 위해 삐뚤어진 행동으로 시어머니 명주에게 불만을 토로하던 세령은 결국 집안에서 낮술을 마시며 술주정을 부렸고 지난주에는 시머니가 임신에 도움이 되는 한약을 하수구에 버리며  내가 애 낳는 기계냐며 시어머니와 대판 싸우는 등 아내가 불임 때문에 힘들어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정 안되면 입양해서 키우자라고 말하며 아내를 위로해 주려고 했지만 아내 세령은 끝내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박세령 정말 무서운 아내 같습니다. 자신의 집안에 대한 복수와 위자료 명목으로 남편 재산의 반을 빼았기 위해 일부러 남편 진우를 자극시키고 심적으로 힘들게 만들려고 별의별 짓을 다하며 정 떨어지게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댁에서의 무시와 불임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정상적인 부부 생활이 힘든 점은 이해가 가지만 남편 진우가 끝까지 가정을 지켜보려고 노력하고 아내가 시부모님에게 구박을 당할 때 아내의 편을 들어주고 하는데 세령은 항상 불만만 가득하고 원망만 했습니다. 진우는 가정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무능한 아들로 생각하고 아버지는 항상 동생 신우와 비교와 무시당하고 미움을 받았고 결국, 아버지에게 눈밖에 났습니다. 

이런 상황에  며느리까지 계속 밉상짓을 하고 있으니 더욱 장남인 남편 진우가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진우가 아내 신경 써주는 반에반만 세령이 남편을 위해 신경을 써 주었다면 진우는 아버지에게 못난 아들이 되지 않았을 것 입니다.

 
이제는 남편 불륜 부추기고 이혼하기 위해 어려운 사정에 처한 친구까지 이용하는 엽기아내.

 


34회에서 세령과 진우는 침대 문제로 또 다시 호텔 사무실에서 부부 싸움을 했습니다. 세령은 전날 부부싸움을 하고 난 후 외박을 한 남편 진우의 속옷과 옷을 가지고 오는 모습에  진우는 지금 병주고 약주는거냐 당신은 날 남편으로 생각하는거냐 화가 나 자리를 떠났다. 우연히 두 사람의 싸움을 들은 혜원은 "너희 남편한테 그러지마. 그렇게 좋은 사람이 어딨다고"라며 세령에게 충고 했습니다.

그러나 세령은 오히려 당당하게 "이 자리가 탐나면 너 가져. 너희 부부 이혼했잖아"라고 말했다. 혜원은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았어"라고 물으며 당황해 했습니다. 세령은 "큰 돈 빌려주면서 그 정도도 안 알아봤겠니"라며 "서류상으로는 이혼했잖아. 너희 부부"라며 얄미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극 중 이 친구 혜원의 이혼은 사업부도로 인한 위장이혼 상태입니다.

 

 


 

진우의 아내 세령 이제는 남편의 불륜을  부추기기 위해 자신의 동창 친구가 자신에게 빌린 돈과 남편이 친구의 딸 비비아나를 좋아하고 친구 해원과 남편 진우가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제는 친구의 사생활까지 뒷조사를 해서 너 이혼 했으니 내 남편과 내 자리가 탐이 나면 가지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하다니 저는 세령의 이 엽기적인 발언과 모습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이 대사는 마치 난  더이상 남편한테 관심 없으니까 이혼할 수 있게 어서 빨리 내 남편과 불륜을 저지르라는 말로 들렸습니다. 이제는 복수와 이혼을 하기 위해 친구의 약점과 흔들리는 마음을 이용하다니 진짜 무서운 아내,친구 인듯 합니다. 불굴의 며느리에서 진짜 무서운 악녀는 임지은이 아닌 진우의 아내 세령 같습니다. 만약 이런 세령 같은 무서운 아내와 살다가는 저절로 불륜의 늪에 쉽게 빠질 것 입니다. 

남편이 심적으로 힘든 시기에 아내라는 사람은 옆에서 힘이 되어주지는 못할 망정 이혼하려고 오히려 더 불난집에 기름을 붙고 부채질을 하고 있으니 이런 아내와 사는 진우가 참 불쌍한 듯 합니다. 앞으로 진우의 아내 세령이 또 어떤 일들을 꾸며서 남편 진우와 친구 혜원을 궁지로 몰아서 불륜의 늪에 빠트리게 될 지 앞으로 전개가 매우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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