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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4호는 스토커?,상대방 배려없는 과도한 집착 짜증나


딘델라 2011. 10. 14. 07:33


짝 남자4호는 스토커?,상대방 배려없는 과도한 집착 짜증나



12일 방송에서 여자 4호를 두고 남자 4호와 남자 6호가 신경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여자 4호는 첫 도시락 선택에서는 남자 4호를. 두 번째 도시락 선택에서는 남자 6호를 선택했습니다. 두 남자 역시 도시락을 함께 먹고 싶은 사람으로 여자 4호를 꼽았습니다.



두 번째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4호는 여자4호에게 "4호님 저 힘 센거 알죠? 발가락만 담그면 데리러 갈게요"라고 외쳤습니다. 하지만 여자4호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여자4호는 인터뷰에서 "오늘도 4호분에게 가면 나가게 될 때까지 계속 4호분이랑만 알 것 같았다"며 "남자6호에게 관심이 있었는데 6호분하고는 말할 기회가 없어질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남자 4호는 14기 애정촌 입소 첫날부터 여자 4호에게 '호루라기'를 선물하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지만, 여자4호가 두 번째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6호를 선택하자 표정을 싸늘하게 굳히며 질투심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남자 6호와 화기애애하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얄미웠다"며 질투심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울컥한 마음이 들었다. 저는 사실 감정 기복이 그다지 심한 사람이 아니다"며 "아시다시피 조용하게 사는 편인데 순간 파도가 쳤다" 두번재 도시락 선택에서 왜 자신을 선택하지 않았는지 "그런 마음이 별로 없는데 무슨 생각이냐고 뛰어들어서 한 번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 울컥 들었다"고 말하며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이후 저녁시간이 되자 남자 6호는 다음날 있을 데이트에 앞서 여자4호를 따로 불러서 이제부터는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을 하며  두사람은 대화를 나누기 시작 했습니다. 두 사람이 대화하는 모습을 남자 4호는 몰래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의 대화가 끝나자 남자 4호는 여자 4호에게 1분만 시간을 달라며 불러냈고 남자4호는 여자4호에게 "한편으로는 보이지 않게 조금은 부담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즐겁게 (남자6호와) 놀다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자4호는 하루 종일 여자 4호에게 두번째 선택에서 주려고 했던 과자를 주었습니다.

이어 남자4호는 남자6호까지 불러냈습니다. 이런 상황이 마음이 들지 않았는지 남자6호는 방에서 나오며 "최악이다. 이런거 완전 싫어 진짜 싫어 너무 싫어"라고 투덜거렸고 남자4호는 남자6호에게 "솔직히 남자니까 내가 기분이 좋지 않은 것 알죠"라며 "장난은 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진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남자4호와 6호의 신경전 2차전이 벌어졌습니다. 남자4호는 "나 때문에 기분 나쁜 것 있냐"고 소리쳤고 이에 남자6호는 "없다" 고 했지만 애정촌은 금새 싸늘한 분위기가 되는 듯 보였습니다.



앞에 상황들을 보면서 남자4호의 말과 행동들이 정말 짜증났습니다.  처음에 여자 4호가 자신을 호감을 가지고 선택을 했다고 해서, 초면에 여자4호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도 정식으로 사귀는 것도 아닌데 두번째 선택에서도 자기소개에서 말한 아마추어 이종격투기 경력을 기억하라는 듯 힘이 세다며, 무조건 자신을 선택하라는 듯이 강요를 하는 듯 보였습니다. 남자 4호는 첫번째 선택 이후남자출연자들과의 숙소 대화에서 난 두가지 일을 못하는 사람이다 복잡한 건 싫어하는 성격이다. 4호님에게 올인할 생각이다.라며 여자 4호의 마음은 확인도 하지 않은채 혼자만의 생각으로 너무 일방적으로 몰아부치는 것 같았습니다. 

남자 4호는 애정촌에 들어오자 마자 여자 4호의 남자친구나 남편이라도 된 것 처럼 강한 집착을 보이며 다른 남자들과의 대화 조차 못하게 하고, 저녁시간에 남자 6호와 여자 4호가 대화를 하는 것을 몰래 숨어서 엿듣기나 하고, 다음날 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여자4호에게 괜히 신경쓰이게 만들고 서울대학교 MBA석사과정 재학중이면 배울 만큼 배운 사람이 마치 스토커 처럼 뭐하는 짓인지 보는 내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짝이란 프로 자체가 일주일 동안 여러 출연자들이 대화하고 만나보면서, 마음에 드는 짝을 찾는 프로인데, 남자4호는 무슨 권한으로 여자 4호의 그 자유를 차단하고 감시까지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짝에 나와서 반드시 여자를 만나 결혼을 해야하는 게 아닌데 프로를 좀 편하게 바라보지 않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상대 여자의 마음에 대해 배려가 없어서, 방송에서 여자 4호는 이런 남자 4호의 과도한 집착과 관심때문에 불편해 하고 부담스러워 했습니다. 실제로 사귀는 사이거나 부부라도 저런식으로 간섭하고 집착을 보인다면 그 사이는 오래가기 힘들 것 입니다.



남자4호같은 스타일의 사람들의 문제점이 저런 강한 집착과 간섭을 마치 상대방을 사랑하는 방식이라고 착각한다는 점 입니다. 저런 강한 집착과 말과 행동은 절대 호감이나 사랑이라고 할 수 없을 것 입니다. 남은 방송에서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어떤 모습으로 보여진다는 것을 깨우치지 못한다면 남자4호는 절대 여자4호 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이성과도 짝이 될 수 없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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