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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심형래 끝없는 몰락, 바보영구는 전부 거짓? 충격적 실체 경악 본문
PD수첩 심형래 끝없는 몰락, 바보영구는 전부 거짓? 충격적 실체 경악
이번 MBC 'PD수첩'은 코미디언 출신 영화제작자인 심형래씨의 각종 의혹에 대해서 파헤쳤습니다. PD수첩은 '영구의 몰락'이라는 타이틀로 심형래가 운영하는 회사의 각종 임금체불, 정·관계 로비설, 카지노 도박설 등 의혹을 다뤘습니다.
이날 심형래의 직접 녹음된 생생한 녹취기록이 공개되었습니다. 심형래는 회사의 심각한 상황을 설명하며, 직원들에게 폐업을 통보했습니다. 심형래는 이자내기 어렵고 먹고 살길 찾아야 된다며, 빚때문에 회사 운영이 어렵다며 직원들에게 폐업통보와 임금도 제대로 주지않고 회사문을 닫아버렸습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체불 임금 8억9000만원을 받지 못하고 쫓겨날 처지에 놓였습니다. 직원들은 적은 임금에도 한국SF기술의 선두주자라는 자부심으로 버티었는데, 갑자기 퇴사를 통보받은 직원들은 충격과 함께 영화판을 떠난 사람이 태반이라고 합니다.이어 직원들에 의해 심형래에 대한 충격적인 증언들이 이어졌습니다.
비비총으로 직원에 스트레스를 풀다?
가장 충격적인 증언은 바로 직원들을 상대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총을 쐈다는 것입니다. 직원은" 위험한 순간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총을 갖고 있다고 했다, 저는 봤거든요, 저는 봤어요 옆에서. 누구한테 총을 쐈는지 다 알고, 그런데 그 사람들이 안나서서 그렇지, 명절 선물사들고 심감독님한테 인사하러 왔다가 봉변당한 사람들이 총 뻥뻥뻥 네발 다섯발 막 쏴대고 그러셨어요 " 라며 충격적인 폭로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직원에 의해" 어느날 사장님 방에서 총소리가 났거든요. 총소리가 나서 뭔일인가 하고 가서봤는데, ......사장님 자살한거 아니냐고 뛰어나왔죠." 이뿐 아니라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 직원들이 서바이벌을 좋아해서 비비탄총들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되게 많았어요. ....사장님이 오라고 그래가지고, 자기는 즐거운지 모르겠는데 저는 굴욕이었거든요. 막 쏴봐요 잘나간다고 되게 아프거든요. '누구한명 뛰어가라' 하다가 아파서 '아~'하는데 본인은 즐겁죠" 그렇게 사람한테 총을 쐈다는 것입니다.
드르르르 거리며 총을 쏘면 그게 맞으면 멍이 들고 아플 정도였는데, 다들 사장인 심형래가 시키면 아프니깐 뺐다고 합니다. 그러면 자기복이고 내가 10만원 줄테니 해봐라 하면서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합니다. 그는 불법적으로 총을 개조하고 만든것도 모자라, 힘없는 직원들에게 비비총으로 스트레스까지 풀었다니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다 자기가 벌려놓고 제대로 하는 것도 없이 빚이 쌓인다고,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 운영을 매진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감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며, 직원들을 부렸으니 정말 안봐도 뻔합니다.
영구아트무비 내 직원들이 자신들이 했던 작업을 보여주며, 회한을 하는 모습을 보니 참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직원들이 만든 미니어쳐니 각종 작품이나 다름없는 영화세트는 최고 실력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렇게 실력있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꿈도 풀지 못하고, 저 임금에 박봉으로 힘들게 버티며 썩었을걸 생각하니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자괴감이 들었을까요? 저런 꿈많던 청년들에게 희망은 주지도 못하고 현실에서 충격받아 영화판을 떠나게 만들었다니 심형래씨가 원망스럽네요.
돈세탁,성상납,도박,각종 청탁의혹 충격
또한 심형래는 각종 자회사 3개를 운영하면서 돈세탁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영구아트 전직원인 회계담당자 증언에 따르면, 그가 운영하던 제로나인엔터테인먼트, 영구아트무비등은 페이퍼 컴퍼니였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들 회사에 들어간 돈들 120억이 있는데 그돈이 어찌 쓰였는지 알수없다고 합니다. 증언에 따르면 물쓰듯이 썼다며, 심형래가 술은 안좋아하는데 여자는 좋아했다며 유흥업소를 다니며 물쓰듯이 썼다 합니다. 그리고 강원랜드에 다니며 말로는 투자받는다하고 도박을 했다고 합니다. 디워개봉하고 수익금이 들어온 시점에 도박에 빠져서 지낸것이죠. 애국심을 이용해 벌은 돈인데 직원들을 챙기고 내부투자해도 모자란 돈을, 도박에서 펑펑썼다니 정말 충격입니다.
이뿐이 아니라 줄돈이 있다면서 개인적으로 회사돈을 뭉치돈으로 빼가는 것도 모자라, 심형래는 성상납 의혹까지 있다는 것입니다. 직원들에 따르면 회의시간에 모기업 회장의 전화가 걸려와 " 왜 저번에 그런 사람을 데리고 왔냐는 전화내용이었고, 피부에 관해서 이야기를 했고, 요번에는 믿어도 된다는 이야기를 계속 하셨다, 정황상 저희가 듣기로 내용이 좀 놀랬죠 직원들이"
이어 영구아트 투자자의 증언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는 " 여자 400명정도 있는 수첩이 있어요. 무명도 있고 조금 이름있는 친구들도 있고, 자기가 알고 있는 네트워크에 안에 있는 애들이죠, 도움받아야겠다 하면 ... 일단 정치나 이런데 다 관련이 있어요. 약속 있다고 (여자보고)회사로 와라 그러면 데려가기도 하고, 그런 사례가 많으니깐, 기업가나 정치쪽에 힘써야 하니깐 " 말그대로 심형래씨가 자금청탁을 위해 연예인등 동종의 네트워크까지 이용하며 성상납을 했다는 것입니다. 정말 오고가는 이야기가 충격 그 자체입니다. 그는 이렇게 각종 개인적인 용도로 무려 112억을 유용했습니다.
성공신화는 없다, 심형래의 거짓말과 언론이 만든 허상
그는 정부에 의해 신지식인으로 뽑혔던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말그대로 심형래는 사람들이 가지않는 sf를 개척하는 표상으로, 경제위기 후에 국민들한테 안되는걸 되게한다는 희망으로 비춰져서 공익광고에 까지 나옵니다. 이후 그는 용가리를 발표하고 또다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습니다. 직원들도 이때까지는 정말 자긍심도 있고 좋았다고 합니다. 그는 영화가 완성되기도 전에 외국에 팔렸다며, 선판매된 계약이 39억이며 당시 크게 화제가 되며 더 추앙받게 됩니다. 언론들이 앞다퉈 심형래의 성공신화를 써주며 그는 더 포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이런 분위기에서 씨네21만이 그 수출건에 대해 신빙성이 없다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 한번 내뱉어진 말은 부풀어져서 진실이 되어버렸다..." 는 한 기자의 말처럼 그 당시 그에대해 의문을 품는 것은 안되는 풍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심형래가 가지는 이름의 파워로 말그대로 그는 언론에 수시로 언론플레이를 하면서, 그는 관공서와 기업등을 드나들며 정관계 인맥을 구축하며 돈이 필요할때마다 , 그에게 돈이 투자되고, 이런 형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형래 자체에게는 돈이 들어왔을지 모르지만, 직원들의 상황은 다릅니다. 디워가 잘되었다고 하는데 말그대로 직원들에게 현실적으로 돌아온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월급도 밀리고 빚까지 지며 말도 아닌 상황이었던 것이죠. 직원들은 허탈해하며, 말그대로 그들만의 리그였다는 말합니다.디워상영하고 3개월부터 월급이 체불되었다니, 그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넘어에 직원들의 희생은 말도 아닌것이죠. 그리고 디워자체도 제작비와 수익을 놓고보면 적자라니 말그대로 언론의 화려한 기사들에 얼마나 직원들이 허탈했을까요?
그리고 디워에 투자한 투자자들 역시 대부분 손실을 입었지만, 심형래와 영구아트무비, 그의 계열사 2곳은 수익을 대부분 챙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자자들의 손실은 그냥 갚을 수 없다고 처리하며 버텼다니 이보다 황당한 회사 운영이 있을 수 있을까요? 그러면서 말그대로 그들만의 리그로 자기들은 펑펑쓰고 직원들은 착취하고 돈도 안주고 , 정말 심형래의 두 얼굴에 화가 납니다.
국고지원 투자에 대한 해명을 해야
거기에 그는 직원들한테 일과는 관련없는 일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영구아트에 수시로 정치인이 방문했고, 정치인들 한테 준다며 미니어처니 캐리커쳐를 그리라 하던가 전혀 일과 상관없는 일에 관여하기를 여럿이고, 그러다가 한나라당 당원으로 정치유세까지 따라다녀, 직원들이 곤욕스러워 했다고 합니다. 사업과 상관없는 일에 더 열심이었던 심형래씨, 그는 직원들한테 이리 말했다고 합니다. " 정권잡았을 때 뽑아먹어야지, 이런거라도 해야 뽑아 먹을 수 있고, 이런거라도 해야 투자 받는다..누가 얼마를 해준다더라 300억 해준다더리 입에 달고 살았다 " 며, 말그대로 정치권 인맥을 쌓고 수시로 이용했다는 것이죠.
한국컨텐츠공사, 한국무역공사 너나없이 심형래에 투자해주고, 수익금 환급도 안되는 막투자를 남발했습니다. 그들은 영화에 대한 투자라는데, 그렇게 남발되는 투자였으면 그 돈으로 진짜 영화감독들한테 투자나 하지, 어디는 투자 못받아 제작도 못한다던데, 더러운 게이트 비리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준 사람이나 받은 사람이나 똑같이 양심에 털 난 비도덕적인 일이기 때문에 이와 연관된, 국고지원이 형평성 투명성이 없이 심형래에 치우쳐진 것에 대해서 철저히 밝혀야 될 것입니다.
영화 디워 종영후 영구아트 직원은 스스로 힘을 합쳐, 추억의 붕어빵을 시나리오와 예고편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회사 폐업으로 그들의 꿈은 사라졌습니다. 그들은 지금은 영화판을 떠나지만 영화에 대한 꿈만은 충만합니다. 누가 그들의 꿈을 보상해 줄까요?. 한국의 픽사를 꿈꾸고, 한국의 헐리우드를 꿈꾸며 자신들의 청춘을 바친 회사. 하지만 지금 그 회사와 경영주 심형래는 그들이 가슴에 상처를 남긴채 각종 의혹만 남기고 있습니다. 그는 입을 다물고, 이에 대한 해명없이 피해다니고만 있습니다.
그의 실체를 보니 영구는 없던 것입니다. 처음부터 그런것은 아니겠죠. 하지만 그는 점점 타락했고, 경영주로서 해서는 안될 부실 경영으로 수많은 직원들의 꿈을 사장시켰습니다. 그에 대한 책임은 회피한채 숨기만 한다고 다가 아니겠죠. 각종의혹에 대해 해명을 하고 죄값을 치를게 있다면 달게 받아야 할것입니다. 그는 타워팰리스에 살며 부자는 망해도 3년간다는 말처럼 잘 살고 있습니다. 수많은 직원은 꿈을 접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착한 직원들은 그래도 사장이 투자를 받기 위해 그랬을 것이라고 믿어주려 합니다. 그 직원들의 믿음을 등지지 말고 당장 나와 해명하고 용서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