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딘델라의 세상보기

마이프린세스-3회-이설 '김태희' 같은 공주가 현실로 존재 한다면? 본문

Drama

마이프린세스-3회-이설 '김태희' 같은 공주가 현실로 존재 한다면?


딘델라 2011. 1. 13. 06:00

주연:이설[김태희]박해영[송승헌]오윤주[박예진]남정우[류수영]
먼저 어제 방송된 3회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마이프린세스 3회 줄거리



3회 줄거리는 왕실 재건을 위해 전 재산을 바치겠다는 박동재 회장의 발언에 해영은 반대하며
왜 자신들이 희생해야 하는지 이해를 못 합니다. 각 언론들은 공주의 존재를 알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고 결국 이설이 다니는 대학교 학생식당 까지 기자들이 몰려오고 해영은 그런 이설을 보호하기 위해 얼굴을 가리고 도망치고 차에 급하게 태웁니다. 기자들은 해영의 얼굴을 알아보고 여자의 존재를 물어봅니다.



다급해진 해영은 약혼녀라며 위기를 보면 하지만 이미 포옹녀란 검색어가 인터넷에 퍼지고 결국 할아버지에게 혼나게 됩니다.
왕실 재건에 반대를 하던 해영박물관 관장 오윤주는 아버지에게 공주가 어떤 사람이길래 그러냐며 10년전에도 아버지는 회장님 걱정하며 어머니 임종도 혼자 지키게 했다면서 화를 냅니다. 재산을 환원하는데 반대를 합니다. 그리고 언제까지 우리가 희생하며 살아야 하냐고 합니다.



한편 해영은 아버지를 만나게 해주겠다며 전용 헬기를 이용해 이동하고 이설은 스케일이 크다며 감탄합니다. 이설은 헬기를 보고 어릴적 아버지가 일하던 공사현장에서 본 헬기를 떠올리게 됩니다.
박동재 회장에게 그 애기를 박회장에게 하자 맞습니다 공주마마라고 말하고 이설의 아버지 묘소로 이설을 데리고 오고 이설에게 아버지를 죽인 사람은 박회장 자신이라며 예전 애기를 해줍니다. 이설의 아버지는 박회장을 만나서 자신을  황세손이라고 부르는 사람들한테 이용만 당하며 살았다며 이제 자신의 존재를 모르게 살아가고 싶다고 합니다. 이설의 아버지는 박회장 일행을 따돌리기 위해 어린 공주인 이설에게 기다리라고 하고 도망치다 달려오던 차에 치어 사고로 죽게 됩니다.



이설은 아버지를 죽인 회장님을 용서 못하겠다며 외롭게 지낸 황세손 저하에게 절이라도 하라고 하지만 회장님 기쁘게 하는 일은 하지 않겠다며 돌아갑니다. 해영은 이설을 붙잡고 해영은 할아버지에게 복수하고 싶으면 황실을 무너트리는 것 이라고 합니다. 이설은 자기재산 지키려고 이러는거 안다고 합니다. 해영은 서로 윈윈 하자고 제안하고 이설은 그럼 꼭 가지고 싶은 아버지 사진을 달라고 합니다.
이설은 자신이 사라지면 황실 재건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학교 휴학을 하고 이집트 유학 준비를 합니다. 남교수를 만난 이설은 결혼 보도설이 진짜냐고 하자 아니라며 부인하고 남교수가 그럼 진짜 공주냐며 하자 비밀로 해 달라고 합니다.



이설의 유학 애기를 들은 오윤주는 유학비를 주며 자신이 해영과 서로 좋아하는 사이니까 내가 챙겨주는건 당연하다고 합니다. 
이설은 펜션에서 양어머니에게 해영과의 모습을 들키고 사귀는 사이로 오해를 받고 해영은 이설에게 아버지 사진을 전해줍니다. 그 후 이설은 유학을 가기전 양어머니에게 이별의 편지를 씁니다.  하지만 이설은 출국금지를 당하고 계획이 유학 도피를 실패합니다. 여기까지가 18회 줄거리 였습니다. 마지막에 4회 예고에 나온 김태희 도끼눈 인상적이네요 김태희가 진짜 이번 드라마에는 이쁜척 하는거 포기한 듯 합니다. 망가지는 거 두렵지 않나 봅니다. 
캡쳐에 굴욕을 당하고 평생 남을텐데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마이프린세스-이설 '김태희' 같은 공주가 만약 실제로 존재 한다면?


[마이프린세스에서 공주가 된 김태희와 실제 모나코의 샬롯공주의 모습]


마이프린세스 3회를 보면서 한국에도 실제로  황실이 있고 공주가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도  많은 유럽국가들은 왕실 보존을 하고 있고 온나라가 왕실의 움직임에 촉각을 기울이고 인기 스타 못지 않은 인기와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김태희처럼 여신급 미모까지 동반 한다면 여자 연예인은 스타를 꿈꾸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 스웨덴의 빅토리아 공주]

드라마 같은 열애설이 나온다면 아마 그 결혼 대상자는 승승헌 같은 미남에 재벌이라면 안티가 생기는 게 아니고 오히려 팬클럽이 생길 겁니다.
하지만 평범하고 그저 그런 외모 였다면 온 나라의 남성들이 마녀사냥식 악플에 언론 조성이 되었을 겁니다.
한국은 만약 왕실이 보존되어 있고 실제로 김태희 같은 미모의 공주라면 외국에 파파라치보다 더한 사생활 침해와 거의 투르먼 쇼같은 생방송으로 매일 기사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국민들과 함께하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모습들]

물론 그런 부정적인 면도 있겠지만 왕이 존재하고 미모의 공주 미남에 왕자가 있다면 나라에 안 좋은 일이 생기거나 위기가 생길 경우 국민들을 위로하고 애국심과 용기를 갖게 하는데 큰 역활을 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왕이 있고 공주가 있더라도 나라의 국정에 100% 참여하는 왕정 중심에 형태는 아닐겁니다. 한국에 가장 큰 문제점이 정치적 중재 역활을 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만한 인물이 없다는 겁니다. 현실적으로 이런 역활을 전직 대통령이 해야 하지만 현실은 재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왕실이 있다면 정치적 싸움과 소모전이 이어질 때 중간에 중재 역활을 할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영국 태국 등 많은 왕실이 존재하는 나라들이 이런 중재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왕실이 있으므로써 국민들이 단합하고 뭉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통일이 되어 직계 혈손은 없지만 마음만  모아진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과거에도 꼭 직계 혈손만 이어내려온건 아닙니다. 그리고 나라의 상징적 존재가 있고 중재역활을 한다면 통일을 만약에 한다면 서로 다르게 살아온 세월을 하나로 합치는데 큰 열활도 할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해결이 쉽지 않은 남북의 분단의 현실과 드라마처럼 헌신적으로 박회장처럼 전재산을 바치며 희생을 할 수 있는 인물이 과연 있을지 의문입니다. 일제 강점기로 많은 아픔과 슬픔을 가지고 있는 조선 황실재건 프로잭트를 꿈꾸는 건 드라마로 만족해야 현실이 마음이 아픕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황실재건 프로잭트. 요즘 같은 시대에 무슨 공주냐고 하는분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다른 국가의 공주나 왕자들이 대접받고 존경을 받는 모습을 보면 부럽기도 합니다. 하물며 우리 역사를 무참히 말살하려고 했던 일본은 지금 왕자 태어났다고 좋아하는거 보면 짜증도 납니다. 황실과 그 상징적 의미는 나라안정에 큰 도움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부러워만하고 하지 않고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희망합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셧다면 손가락 모양을 살포시 클릭 부탁드립니다.
믹시 회원분들은 두개 다 눌러주시면 감사^^
포스팅을 구독하고 싶으시면 구독 버튼을 눌러주세요.
블로그에 큰 힘이 됩니다.^^
최신 업데이트 포스팅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공유하기 링크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