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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진요 실체드러낸 억지주장, 타블로 뭘 더 증명해야 하나


딘델라 2012. 4. 28. 06:40

타진요 실체드러낸 억지주장, 타블로 뭘 더 증명해야 하나

 

 

 

 

지리하게 이어온 타블로의 재판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봅니다. 타블로 본인도 힘들었겠지만 지켜보는 수많은 사람들도 어서 이 문제가 종결이 났으면하고 간절히 바랬을 것입니다. 법원 측에 따르면 최근 미국 스탠퍼드대학으로부터 타블로의 졸업 증명서 및 그의 학력을 증명하는 데 필요한 서류 원본이 도착했다고 합니다. 현재 타블로는 학력의혹을 제기한 타진요의 회원일부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이들은 현재 불구속 기소된 상황입니다.



그런데 현재 타진요가 요청했던 학력증명과 졸업증명서류가 도착했음에도 이들은 오히려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엉뚱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타진요는 원본이 도착하자 서류 인물과 타블로 동일인 맞나 확인해봐야 한다며 " 지문 감정을 확인해야 한다" 는 주장하고 나왔습니다. 네티즌들은 지문감정까지 요구하는 이들의 억지주장에 다음엔 '유전자 검사도 요구할거냐'며 강하게 타진요를 비난했습니다.

 

타진요는 처음에 타블로가 스탠포드에 다닌적이 없다고 말하며 직접 타블로에게 가보라는 요구가 있었죠. 여론이 그러니 타블로는 MBC방송 제작진들과 스탠포드까지 가서 자신이 다녔다는 것을 보여주며, 자신의 학력을 증명하며 사람들에게 억울함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이 방송도 조작이고 다 타블로가 매수한 사람이라며, 자신들이 생각하는대로 방송 내용을 부정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경찰과 검찰들이 이 사건을 조사하며 타블로의 손을 들어주자, 이 역시 타블로가 기득권과 연결된 파워를 가졌다며 말도 안되는 망상으로 결과를 부정했습니다. 그러면서 타블로의 졸업증명 원본을 처음부터 요구한 것은 타진요였죠. 이들은 타블로가 조작된 서류를 들고서 사람들에게 거짓학력을 속인다는 주장으로 이 사건을 또다시 키웠습니다. 타블로가 제시한 자료를 부정하고, 경찰과 검찰의 수사도 부정하면서, 미국 법정과의 공조까지 이뤄지며 도착한 원본 서류를 이제 그들이 부정하면서, '사실은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동일인물이냐'는 내용으로 또다시 의혹을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타진요는 그동안 원본서류를 자신들이 요청했음에도 이것이 늦게 도착하는 것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은 쉽게 제출하는 서류를 타블로가 제출하지 못해서 시간을 끈다는 식으로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원본서류가 도착하지 못하는 것을 타블로가 어디에서 조작하느라 늦나보다라며 비꼬기 까지 했죠. 하지만 '원본 도착이 늦어진 이유'는 미국에선 제3자의 요구에 상당한 시일이 걸리기 때문이였습니다. 재판이 연기될 때 법원은 6개월 정도 걸릴 것을 짐작했고, 그 이유를 정확히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타진요는 대중들이 정확한 이유를 모르는 것을 이용해 타블로가 자료제출을 못하는 것을 집중 공격했죠. 타블로의 학력이 거짓이니 원본조차 제출하지 못할 것이라는 듯 말이죠.

 

타진요는 집요하게 타블로가 제출한 서류들이 조작되었다며, 졸업장과 학력증명서를 세세하게 분석하고 비교분석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글자와 그림까지 딴지 걸며 위조를 주장했던 본인들이 이제는 원본서류 대조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부정한 것이죠. 그렇다면 왜 그토록 위조와 조작을 주장하면서 원본 서류에 집착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본인들이 주장한 대로라면 원본 도착은 오히려 타진요가 환호할 일이 아닐까요? 경찰과 검찰이 면밀히 조사한 것들을 부정하며 원본 서류에 집착했던 그들이 이렇게 다른 주장을 한다는 것은 이 사건을 또 길게 끌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부터 재판이 연기된 이유도 타진요의 요구 때문인데, 또 동일인물 감정까지 요구하며 질리도록 끌어보려는 심산이겠죠.

 

동일인물이 아니라는 주장은 애초부터 타진요가 주장하는 수많은 주장 중 하나였습니다. 우선순위를 정해서 그것을 검증하려 했다면 왜 그들은 처음부터 그를 물고 늘어진게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이미 그와 관련되서는 미국 언론사의 기자가 얼마전에 취재를 하면서 그들이 온갖 다니엘 리들에게 연락하며 민폐를 끼친 내용을 알려줬었죠.

 

 

원본 서류 요청으로 재판을 연기하며 지리하게 끌면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타블로 본인입니다. 재판이 연기되니 사람들은 타진요에게 휘둘리며 타블로를 비난했으니까요. 그런데 원본이 도착하자 이제는 원본이 중요한게 아니라며, 그들이 주장하던 다른 내용으로 확전시키며 또 이문제를 지리하게 물고 늘어질 요량인가 봅니다. 이는 그들 스스로 원본이 자신들의 주장을 반박할 증거로 불충분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요구하는대로 지문감정을 하면서 타블로를 물고 늘어지며 만신창이 만들면, 그 사이에 또다시 대중을 선동하는 일이 반복되겠죠. 정말 네티즌들이 말한대로 유전자 검사까지 요구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차라리 타블로는 사이버인물이라며 그 존재차제를 부정하는게 빠를지 모릅니다. 이는 타블로가 말하던 내가 나임을 증명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타블로는 얼굴도 다 팔려있는 가수입니다. 타블로 치면 얼굴이 뻔하게 전세계 인터넷에 뜨는데 그들의 주장대로 원본의 인물이 타블로가 아니면 이것이 가장 먼저 밝혀질 일이 아닐까 싶네요.

 

타블로가 아무것도 증명한게 없다는 주장이 타진요의 주장입니다. 하지만 스탠포드도 다녀왔고, 스탠포드 대학에서도 타블로를 구명하려 노력하고, 원본서류까지 미국법원에서 온 마당에 타블로가 과연 아무것도 못한게 될까요? 이들에겐 이미 스탠포드는 학력관리도 못하는 허술한 지잡대 취급받으며 한통속이나 마찬가지더군요. 처음부터 타블로의 어떤것도 믿지 못하겠다는 맹목적인 의심병을 보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타블로가 다 대응한다 해도 그들에겐 무의미해 보입니다. 계속해서 인지부조화를 보이고 있는 이들에게 끌려다니며 놀아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재판 역시 타블로 측이 이들을 고소고발한 사건이죠. 그럼에도 이들은 이 재판 중인 타블로를 가해자인냥 취급하고 있습니다. 의혹을 가지는 것이야 누가 뭐라 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의혹을 품으며 타블로와 그의 가족을 괴롭히며 마녀사냥으로 몰아넣은 것입니다. 타블로는 재판을 통해 이를 묻고 싶은 것이겠죠. 자신들에게 이는 하나의 게임일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신상까지 집요하게 캐놓고 그것을 가지고 선동된 대중에게 심판하게 만든 그들의 무서운 집착은 과연 누가 심판할까요? 재판을 지켜보자며 자신했던 그들이 말바꾸기로 이어가는 것을 보면 그것은 발악과도 같아 보입니다. 대중의 우매함을 이용해서 그들도 이 놀이에 동참시키며 얼마나 신나했을지..

 

타진요가 만든 이 게임에서 타블로는 모든게 가짜여야 합니다. 사이비 종교가 되어버린 이들에게 걸린 타블로가 정말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분석하고 알아봐야 할 것은 타진요 자체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기득권 실세나 잡아냈다면 영웅이 되었을 것입니다. 과연 타블로를 잡아서 기득권이 흔들릴까요? 이런 거대한 망상을 타블로가 2년간 참고 버틴게 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재판이 끝나지 않았지만 타진요가 계속 이렇게 스스로 오류를 들어낸다면 대중 역시 그들의 주장을 귀기울이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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