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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대학축제 링거투혼 속 감동준 한마디 본문

토픽

싸이, 대학축제 링거투혼 속 감동준 한마디


딘델라 2012.09.29 09:24

국제가수 싸이는 이제 대한민국 가요 역사를 새로 쓰면서 명실공히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싸이는 이런 자신의 변화를 하루 하루가 기적이고 트루먼 쇼를 찍고 있는 느낌이라며 예측못한 강제 미국진출이 신기한 듯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NBC Today Show에서 한국활동 취재해 갔습니다


하지만 싸이의 성공은 그저 재밌는 뮤직비디오 한편으로 만들어 진것이 아니라, 그가 미국에서 보여준 쫄지 않는 당당함, 겸손한 매너와 특별한 쇼맨십등이 버무러져 이뤄진 거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싸이의 스타성이고 해외에서 싸이를 주목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면은 이미 한국에서는 잘 알려진 사실이죠. 놀줄아는 무대위의 싸이는 콘서트를 꽉꽉 채우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어 놓곤 했습니다. 싸이도 이번 해외 진출을 통해서 제일 알리고 싶은 것이 '말춤 추는 한국에서 온 이상한 애 말고, 콘서트 잘하는 잘 노는 가수라는 인정을 받고 싶다' 고 했지요. 그처럼 싸이가 가진 에너지를 전세계 사람들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싸이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이미 전세계 사람들도 사로잡고 있는 듯 합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유투브가 존재하기에 싸이가 잠시 귀국한 틈에 그가 소화하는 대학축제 영상들은 전세계인들도 쉽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대 대첩, 서원대 대첩등등 싸이가 방문한 대학들은 연신 뜨거운 축제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서 학생들이 뿜어내는 에너지는 엄청났습니다. 이를 본 외국인들은 한국인들의 떼창열기에 놀라움을 전하며 우리나라에도 와달라는 글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런 싸이의 한국활동을 NBC방송에서 취재까지 해서 보여주고 있으니...이번 한국활동이 전혀 손해는 아닌듯 합니다. 오히려 싸이를 통해서 잘 놀고 즐길 줄 아는 한국인의 '흥'이 외국에 전달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잘 놀고 즐기는 가수임을 알리고 싶어했던 싸이의 바램대로 무대마다 한국사람들은 그 기대를 채워주며 함께 흥겨워 하고 있습니다.

 

 

 

한창 미국진출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야 할 시기에 한국에 잡아놓은 스케줄이 싸이의 발목을 잡는게 아니냐는 말들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이런 우려는 싸이의 인기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싸이는 유투브 조회수 3억 돌파라는 어마어마한 진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2012년 7월에 나온 노래로 이렇게 빨리 엄청난 돌파량을 보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와 더불어 보수적이라 평가받는 영국 UK챠트 3위에, 아이튠즈는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의 국민여동생 테일러 스위프트의 추격으로 잠시 아이튠즈 1위를 내놓았던 싸이는 미국의 여러 음원깡패라 불리는 쟁쟁한 팝스타의 추격을 다 내치고 다시 1위를 탈환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다음주 빌보드 1위는 꿈이 아닙니다. 이미 빌보드 2위도 어마어마한데... 대단합니다.

 

이렇게 엄청난 돌풍으로 전세계를 강타한 싸이의 강남스타일, 모두가 빌보드 1위를 위해서 싸이를 강제출국이라도 시켜야 된다고 걱정의 소리를 했음에도 싸이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절정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사실 꿈의 기록을 도전하고 싶은 것이 당연히 가수로서 욕심이 날만한 일이었죠. 그냥 미국에 있으면 더더욱 좋았겠지만, 싸이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한국의 스케줄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사에는 싸이가 링거를 맞으며 대학 축제 스케줄을 뛰는 강행군을 하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귀국 후 쉬지 않은 싸이는 힘든 스케줄 속에서도 대학 축제 공연을 다니며 최소 5곡이상을 소화하며 관객과의 약속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전하기를 28일 서일대 캠퍼스에서 무대를 오르기 전에 싸이는 링거를 맞아서 최악의 컨디션이라 목이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관객들이 자신에겐 빡센 약이라며 무대에 오르니 더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날 싸이는 학생들에게 " 요즘 제 기사가 참 많이 나온다. 일부 기사에 ' 왜 이렇게나 중요한 시기에 축제를 하고 있냐 ' 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중요한 시기라서 축제를 하고 있는 것이다 " 라는 소신을 밝혀서 감동을 줬습니다.

 

중요한 시기라서 축제를 하고 있다!!!!! 사실 이 말이 맞는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은 약속을 지키는 싸이의 마음에 감동을 했으니까요. 큰 걸 얻겠다고 욕심을 부렸다면 애초부터 강남스타일로 뜨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싸이만의 당당한 소신과 엉뚱하고 돌발적인 개성이 있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재기를 하고, 이런 전세계적인 돌풍의 주인공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세계적인 스타가 된 싸이지만, 싸이는 그렇다고 자신이 변하진 않을거라고 귀국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평소의 싸이처럼 대학축제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고, 그러니 그 약속만은 꼭지키겠다는 것은 이번에 링거투혼에서도 전해졌습니다.

 

28일 마이데일리 기사에 싸이 측 관계자는 " 싸이가 귀국 당일부터 오늘까지 쉴틈없이 대학 캠퍼스에서 공연을 돌고있고, 다른 스케줄까지 병행하느라 잠잘 시간도 모자랄 정도다. 오늘은 급격히 떨어진 몸상태로 급기야 오후 예정된 광고 촬영도 미뤘다. 그래도 링거를 맞고 축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보면 옆에서 보기 안타까울 정도다 " 고 밝혔습니다.

 

몸이 아파서 광고도 미룬 상태지만 축제 무대는 오르는 싸이의 의지를 보면서 또 감동하게 됩니다. 축제는 돈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간다는 싸이의 말이 떠오릅니다. 대중과의 약속을 더욱 우선순위로 정하고 있는 싸이의 개념이 참 좋았습니다.

 

 

이번 싸이의 강행군은 참 쉽게 갈 수있는데 왜?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싸이의 한국 행보가 오히려 더 월드스타 다운 모습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약속이고 그것을 지키는 것이 진정한 스타니까요. 얼마전 빌보드 2위 소식에 윤일상씨가 트위터로 싸이에 대해서 올렸던 말이 떠오릅니다. " 싸이가 대단한 것은 순위보다... 평정심을 잃지 않고 자기의 현재 위치와 앞으로의 위치를 볼 줄 아는 냉철한 싸이의 처신이다..."  정말 공감되는 말이었습니다.

 

벅찬 세계적인 인기에 도취될 법도 한데, 현재 한국에서의 행보를 보면 싸이의 처신이 얼마나 현명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에 보담하듯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아직도 건재하며 미국과 영국등 전세계를 더욱 달구고 있습니다. 무대위에서 즐기는 것을 더 우선시 하는 싸이의 모습을 유투브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겠죠.

 

어느 무대건 소중히 여기며 열심히 하는 싸이의 모습에서 한순간의 반짝인기를 쫓아가지 않는 진정한 대스타의 면모를 느꼈습니다. 그런 싸이의 당당함이 있기에 미국도 싸이의 쫄지 않는 모습에 반하게 된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번 행보야 말로 싸이의 가치를 더 높이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미국이란 큰 무대를 잠시 놓고 한국의 대학 축제를 누비는 싸이가 참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다음에 미국에 돌아가면 그곳에서도 멋진 공연으로 한국에서 만큼의 감동을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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