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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델라의 세상보기
요즘 개그맨들의 현 세태를 잘 캐치한 풍자와 패러디는 여러모로 통쾌한 웃음을 많이 줍니다. 뼈있는 개그라는 말이 있듯이 웃음 속에 담긴 통렬한 패러디 정신이 그들의 개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지요. 올림픽 시즌이기 때문에 3사 예능의 패러디의 중심에는 오심논란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무한도전, 런닝맨, 개콘까지 1초패러디가 줄줄이 나오면서 속시원한 웃음을 전해줬습니다. 이중 가장 노골적이고 통쾌한 패러디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준 프로는 개콘 같습니다. 개그콘서트는 프로 중간중간 직접적인 발언으로 통렬한 디스 수준의 패러디를 보여줬습니다. 이는 올림픽에 관련한 사항 뿐 아니라 요즘 가장 뜨거운 아이돌 사건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고 생각해보게 해줬습니다. 그중에서 디스형식의 개그를 통해서 용기있게 발언을 토해내는..
반짝반짝 빛나는-시각장애 엄마 창피해 병수발거부,철없는 딸들 기막혀. 시각장애 엄마,창피,병수발거부,철없는 딸들,기막혀. 반짝반짝 빛나는 52회 에서는 권양의 녹내장 사실을 나머지 가족들이 알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충격에 빠진 가족들은 아침밥을 먹는 둥 마는둥 하면서 다들 기운이 빠져 있었고 권양은 다들 안먹을 꺼면 우리도 밥맛 없으니까 먹지마라고 말하자 황봉남은 죽을 병 걸린거 보다 100배는 낮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막내딸 황미란[한지우]은 싫어. 싫어. 엄마 엄마 장님 되는거 싫어. 엄마 지팡이 짊고 다니는거 싫단 말이야. 지팡이 짊고 선글라스끼고 더듬더듬 그꼴을 어떻게 봐 왜 하필 창피하게 앞을 못보는 건데 라고 말하고 금란은 뭐? 챙피 너 지금 챙피하다고 그랬어? 따지고 미란은 어..
반짝반짝 빛나는-황금란,삐뚫어진 모성애 향한,통쾌한 복수 금란의 진심어린 사과, 정원에게 손을 내밀다 51회에서 한정원은 종로백곰(김지영)이 보낸 폭력배에게 납치 당했습니다. 납치를 당해 구덩이에 빠뜨려 졌는데 한정원은 "산림욕이나 해야 겠다"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며 한정원은 "공기도 좋고. 내 가방에 있는 책이나 달라. 삼림욕 해야겠다"고 말해 납치범을 울상짓게 했습니다. 마침 황금란(이유리)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게 되고 폭력배는 전화기를 한정원 앞에 들이밀고 줄까말까 장난을 쳤다. 이에 한정원은 그의 다리를 붙잡아 당겼다. 신발을 벗겨 들고 "신발이 없으면 도망도 못가겠다"면서 약을 올렸습니다. 순간 화가난 폭력배가 황금란에게 결려온 정원의 전화기를 던졌지만 황금란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이에 한정원은..
반짝반짝 빛나는-철없는 딸에 대한 정신차린 아버지 황남봉의 일침. 속죄눈물 흘린 정신차린 아버지[황남봉],속시원 했던 철없는 딸에 대한 일침 장면. 30일 방송된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황남봉(길용우)가 눈이 서서히 멀어져가는 권양(고두심)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아내의 아픔을 몰라주는 큰딸에게 일침을 가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막내 딸 미란[한지우]이 첫 드라마 촬영을 하는 날 미란의 부탁으로 고시원 식당일도 미룬채 새벽 부터 일어나 김밥을 만들게 됩니다. 그 모습을 남편인 황남봉이 보게 되고 김밥을 만들지 말라며 속상해 합니다. 그리고 김밥을 만들던 권양이 눈이 보이지 않아서 단무지와 계란을 구분하지 못하고 단무지 두개를 넣고 김밥을 싸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만들겠다고 말을 하고 그 모습을 큰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