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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k팝스타2 (4)
딘델라의 세상보기
오디션프로에는 꼭 대중의 미움을 사는 출연자들이 존재합니다. 실력이 떨어지는데도 운좋게 붙거나, 이미지가 좋지 못해서 끝까지 미움을 받는다거나!! 여러 이유 때문에 대중의 미움을 사며 심지어 곱등이란 별명까지 듣곤 합니다. K팝스타 역시 김나윤등이 이런 경우였지요. 이렇게 안티가 많은 참가자들은 또 그만큼 수많은 화제를 뿌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K팝스타2에는 예상외로 최연소 방예담군이 엄청난 안티를 몰고 다녔습니다. 11살 귀여운 이미지에 방예담군이 왜 미운털이 박히게 되었는지. 그가 처음 등장할때만 해도 이정도로 날서지는 않았습니다. 노래 잘하는 귀여운 아이를 미워할리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방예담의 천재성 띄우기에 지쳐갔습니다. 방예담은 분명 가능성 충만한 신동으로 볼 ..
K팝스타2의 첫 생방 무대가 끝이 났습니다. 첫 생방 TOP8에 진출한 팀은 방예담, 신지훈, 유유, 라쿤보이즈, 이천원, 최예근, 앤드류 최, 악동뮤지션입니다. 이중 악동뮤지션과 신지훈은 문자투표로 TOP8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지난주에 이어서 2주로 나눠서 치뤄진 새로운 경연 방식은 약간 지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제성도 분산이 되고 긴장감도 떨어졌습니다. 확실히 이번 K팝스타2는 무대도 작아지고 여러모로 K팝스타1을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K팝스타1의 화제성에 비해서 다소 약해진 듯한 K팝스타2 ! 아무래도 이하이 박지민등 막강한 이슈메이커와 라이벌의 부진이 이전의 흥행을 이어가지 못한 원인 같습니다. 확실히 시즌2에선 이하이와 박지민 만큼의 개성 강한 보이스의 여성솔로가 보이지 않..
K팝스타2에도 많은 사연의 사람들이 출연합니다. 아무래도 오디션 예능에는 무조건 노래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죠. 무언가 반전의 스토리와 인생역경 그리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노력이 있다면 상당히 플러스가 됩니다. 그런것들이 더욱 절절한 도전의지를 전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12월 2일 방송된 K팝스타에도 이런 특별한 사연을 가진 출연자가 한명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전 시즌에서 YG트레이닝의 기회까지 얻었던 성수진입니다. 시즌1 탈락자 성수진의 재도전은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시청자와 심사위원이 놀란 것은 시즌1때의 성수진이 아닌 완전 달라진 성수진의 외모때문이었습니다. 처음에 그녀가 무대로 올라왔을때 2NE1의 박봄이 걸어나오는 줄 알았죠. 성수진이란 이름을 말하지 않고 심사..
어느 오디션이나 원석을 찾는 것은 비슷할 것입니다. 전국민 오디션시대라는 말이 나올 만큼 오디션 프로의 범람은 누구나 가수의 꿈을 꿀 수 있는 그런 시대로 만들었습니다. K팝스타 역시 그런 유행에 맞춰서 3대 아이돌 기획사란 차별을 가지고 오디션 프로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배출한 아하이는 현재 음원챠트를 석권하며 K팝스타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K팝스타가 아무리 다른 오디션과 차별을 가졌다 해도 그 역시 일반 오디션과 비슷한 과정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출신 중 이하이처럼 대박을 거두는 경우는 극소수의 꿈일 뿐이죠. 이처럼 어느 오디션이나 예능으로서 성공을 거둬서 좋은 것은 인기가 많은 좋은 포맷의 예능을 얻은 방송국이 최대의 수혜자일 것입니다. 결국 오디션이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