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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배우 변수미 결혼, 6년 열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 풀스토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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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배우 변수미 결혼, 6년 열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 풀스토리


딘델라 2017. 2. 9. 11:07

배드민턴 이용대(29) 선수가 곧 결혼한다는 소식이 번지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배드민턴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섭렵하는 좋은 실력과 더불어 멋진 비주얼로 단번에 인기 스포츠 선수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용대 선수! 당시에 그가 금메달을 따고 카메라를 향해서 윙크를 보여줬던 장면이 많은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런 이용대 선수가 결혼을 한다니 당연히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수 밖에 없었다. 그의 결혼 상대는 6년간 사랑을 키웠던 여자친구 배우 변수미(28)라는 게 알려져 더욱 관심을 받았다. 예비신부 변수미는 2011년 이용대를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동덕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영화배우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그녀는 영화 '수목장'을 통해 데뷔했었고, 데뷔 당시엔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했다고 언론들은 밝혔다. 그녀는 그외에도 밖에도 변수미는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출연했었다.

 

 

그런 변수미와 이용대의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건 2012년 11월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다. 두 사람은 곧바로 열애를 인정하며 6년간 공개연애를 이어왔다가 좋은 결실을 이루게 되었다. 그리고 이들의 만남 뒤에는 특별한 비하인드도 담겨있었다.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게 배드민턴 행사장이라고 한다. 당시 변수미의 아버지가 주최한 행사에 영화배우 지망생이었던 변수미가 아버지를 도와 사회를 맡으면서 이용대와 처음 인연을 가졌다는 러브스토리가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결혼 소식은 좋은 선물도 함께 했다. 바로 2세 임신소식도 함께 전해진 것이다. 언론에 따르면 올 봄인 4월에 아기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독 기사를 결혼 소식을 전한 언론은 이용대의 말을 빌어서 이런 소식을 전했다. 이용대는 “올 봄에 아이가 태어난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직전에 수미씨가 임신 사실을 먼저 알았다. 그러나 혹여 올림픽 경기에 영향을 미칠까봐 대회가 끝난 후 나에게 알려줬다. 항상 먼저 배려하는 모습이 고마울 뿐이다. 아이가 태어나면 잠을 잘 자지 못해 훈련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신혼집에 혼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방도 마련해 줬다”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곧 부부가 되고, 아이가 태어난다. 두근두근 기대가 된다. 남편이자 아빠로 더 좋은 모습을 코트 위에서 많은 분들께 선보이고 싶다. 새로운 팀 요넥스에서 새 출발도 한다. 가족들과 함께 선수생활을 더 열심히 즐겁게 하겠다. 결혼이 아내에게 영원한 큰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도 밝혔다. 선수에게 안정적인 가정을 갖는 건 매우 중요하다. 결혼을 해서 책임있는 가장이 되는 동시에 항상 자신을 든든히 응원해주고 버팀목이 되는 가정이 생기면서 운동에도 더욱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일찍 결혼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결혼 후 더욱 멋진 실력을 뽐내며 좋은 경기를 보여주는 선수들을 볼 때마다 역시 결혼은 운동선수에게 더 든든한 힘이 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올 해 결혼을 한다고 했다. 최대한 검소하게 그리고 조용히 양가 가족만 초대해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그간 열애를 인정하고도 조용히 사랑을 키워왔던 두 사람이었다. 결혼을 해서도 지금처럼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지 않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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