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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나혜미 열애설 더욱 주목받는 두가지 이유


딘델라 2017. 2. 23. 13:03

신화 출신 연기자 에릭(문정혁, 39)과 여배우 나혜미(27)가 열애설이 번져서 화제다. 그런데 이들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모 언론 매체가 두 사람의 열애설을 단독으로 보도(에릭, 모델 나혜미와 열애중 '굳건한 띠동갑 사랑♥')하며 열애설이 또 다시 번졌다. 두 사람이 수년간 변함없이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이다.

 

 

두 사람은 2014년 4월에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에도 한 매체가 에릭과 나혜미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오랜시간 사귀었다고 보도했었다. 두 사람이 쇼핑도 함께하는 목격담이 있었고, 신화의 콘서트에도 응원을 왔다며 팬들 사이에서도 공공연한 비밀이었다며 열애설을 보도해서 화제였다. 게다가 2013년 작성됐다는 성지글이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해당 글에는 "6개월 전 피시방에서 에릭이랑 나혜미가 게임을 했다. 나혜미가 에릭한테 여보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하는데"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이런 글이 다시 열애설이 불거지며 재조명되었다. 하지만 당시 이들은 열애설을 인정했다가 부인하는 등 해프닝을 겪었다.

 

 

2014년 당시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양측 당사자들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연인관계는 아니었으며 현재도 변함없이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었다. 그리고 "에릭과 나혜미가 평소 워낙 막역한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라며 앞서 해프능이 있었던 점을 해명했었다.

 

 

이렇게 당시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은 큰 화제였기에 이번에 3년만에 또 다시 열애설이 불거진 점이 더욱 주목받았다. 이번 열애설도 과거와 비슷하게 과거 한차례 열애설이 터지고 이를 부인한 이후에도 계속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에릭이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겼기에 결혼까지 염두해두고 있다는 결혼설까지 제기해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최근까지 에릭이 나혜미의 자택까지 바래다주며 자상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준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주장했으며, 두 사람이 잠깐 에릭의 또 다른 열애설 때문에 곤혹을 치루기도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바로 에릭이 '또 오해영'을 하면서 서현진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것인데, 당시 두 사람이 곧장 이를 부인하며 진화에 나섰다는 점을 연인 나혜미와의 확고한 믿음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런 두번의 열애설이 번지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예전에 열애설이 났었는데 또라며 신기하고 놀랍다는 반응부터 열애보도가 났는데 사진 하나없이 열애설을 터트리는 점이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다. 아무래도 두번이나 한 사람과 열애설이 났었고 일전에도 해프닝으로 부인을 했었기에 팬들은 신중해야 한다는 반응같았다. 아직 두 사람 측에서 열애설에 대해서 확인을 해주지 않고 본인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기에 우선 확실한 공식입장을 들어봐야 하지 않나 싶었다.

 

 

그리고 네티즌들은 열애설과 별도로 나혜미에 대한 궁금증을 보냈다. 에릭이야 신화 출신으로 지금까지 드라마 연기자로 큰 사랑을 이어오고 있지만, 나혜미에 대해선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리고 나혜미를 기억하는 사람들 중에는 하이킥 나혜미 반갑다라는 반응을 보내기도 했다. 이처럼 나혜미는 2001년 데뷔해서 2006년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소녀로 출연했었다.

 

'거침없이 하이킥'은 당시 엄청난 인기였고, 오랜동안 활동 중단을 했던 최민용이 최근에 다시 복면가왕을 통해서 복귀를 하면서 다시금 회자되는 시트콤이다. '라디오스타'가 당시 출연자들을 불러모아 특집을 하면서 다시 반가운 추억을 떠올리게도 했었다. 그래서 나혜미를 기억하는 사람들 중에는 대표작이랄 수 있는 하이킥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 밖에 없었다. 물론 그녀는 이후에 연기 활동을 활발히 한 편은 아니다. 그러다 최근에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중이라고 하니 다시금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여튼 이런 나혜미가 다시금 에릭과 열애설이 번지면서 화제가 되었다. 아직 소속사측의 공식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다시금 전성기를 맞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릭이지만 그의 나이도 이제 39살이기에 열애설이 터진다 한들 그럴 수 있다고 본다. 물론 열애설이 민감할 수 있지만, 만약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사실이라 한다고 해도 서로 좋아하는 남녀의 만남에 대해서 지나친 오지랖을 보내는 건 아닌듯 싶다. 현재도 열애설만으로도 띠동갑 나이차나 열애설 상대자 나혜미에 대해서 여러 편견의 시선을 보내며 다양한 말들이 쏟아지고 있다. 사실 확인이 더 중요한 것이니 사실이든 아니든 양측에 대해서 지나친 말들보다는 배려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이렇게 일전에 열애설이 났을 때보다 더 뜨거운 관심을 받는 건 에릭이 다시금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서 그런 것 같았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기에 이런 건 확실한 입장이 나오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덧>에릭과 나혜미 소속사 측이 열애를 인정하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 연기자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라고 전했다. 그러나 결혼 보도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디스패치도 때마춰 두 사람이 영화관 데이트를 하는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하면서 그간 두 사람이 예쁘게 사랑을 키우고 있었음을 확인시켰다. 네티즌들은 디패의 사진이 뜨자 열애가 진짜였다며 놀라워했다. 어쨌든 이번에 두 사람이 열애설 3년만에 열애를 인정한 만큼 응원과 격려를 보냈으면 싶었다. 남녀간의 사랑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그간 열애설을 부인했던 건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도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허나 지금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했으니 더욱 따뜻한 시선으로 좋은 결실을 맺도록 조용히 응원을 보냈으면 싶었다. 앞으로도 연기자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더 열심히 활동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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