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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 초립이 홍국영?, 개연성 없는 황당 반전에 놀라 본문

Drama

무사 백동수, 초립이 홍국영?, 개연성 없는 황당 반전에 놀라


딘델라 2011.08.23 12:47
무사 백동수, 초립이 홍국영?, 개연성 없는 황당 반전에 놀라


무사 백동수는 지난번에도 여운과 동수가 대립하게 되는데 개연성이 떨어져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초립이가 반전인물이 되었습니다.

초립은 동수에게 " 동수야 나는 여기 왜 있는 걸까?, 칼도 못쓰지, 암기도 못던지지, 뜀박질도 느리잖아, 내 식견으론 난 무인체질은 아닌가봐 " 라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말합니다. 그러면서 여운을 이야기하며, 동수 너는 좋은 핏줄 타고났으니까, 정신만 차리면 실력도 늘거고, 또 검선이 무예를 가르쳐주면.. ,

나 집으로 돌아갈까봐, 세자대신 뒤주속에 갇혀있을땐 그냥 이 목숨하나만 가지고 살면 될것 같은데, 틀린 생각이야, 이 목숨만 가지고는 안돼, 나도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공부..." 라고 하며, 그간의 친구들과의 무예 생활을 접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갈것을 암시했습니다. 초립의 이말에 동수도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이라며, 자신을 돌아보고 수련을 떠나게 됩니다.

 



초립은 동수가 떠난 후, 머물던 곳을 떠나 집으로 갑니다. 큰 대궐집, 초립은 양반가 자식이었던 것이죠. 자신의 집을 바라보며, 오랜 수련기간 함께한 자신의 안경을 벗고, 손으로 움켜줘 깨어 버립니다. 초립의 다짐이 비장하다는 걸 보여줍니다. 초립은 아버지 앞에 섭니다. 그의 아비는 호패를 초립에게 던져줍니다. 초립의 호패에는 홍국영이라는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바로 조선 정조의 최고 거물정치인 홍국영이었던 것이죠. 이후 백동수와 정조를 도와, 정치적으로 큰 힘이 되는 정치인으로 성장해 활약할 것을 예고 했습니다. 하지만 홍국영은 훗날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자만하다가 자멸하는 인물입니다.

홍국영은 정조시대에서 떼어놀 수 없는 인물입니다. 다들 놀란 것이 어떤 단서나 복선도 없이 홍국영이 양초립이었다며, 한회에 몰아치니, 어이가 없는 황당한 반전인 것이죠. 홍국영이 역사에 설명되기를 풍채며 외모도 현재의 배우랑 어울리지 않고, 그간 존재감이 적던 양초립을 생각하면, 양초립이 갑자기 홍국영이 되어 이후 백동수와 정조를 도와 카리스마를 뽑낸다는 것이 개연성도 떨어집니다.

나중에 정조의 권력만 믿고 호기 부리다가, 망하기 때문에 악역도 자처하는 인물임에 분명 백동수랑도 대립할게 뻔한데, 양초립이 조금이라도 야심가였거나 성격이라도 뭔가 그럴 소지가 있던 장면도 없이 , 잘하는게 없으니 공부하겠다며 공부매진해서, 당대 카리스마를 뽑내는 정치가 홍국영이 된다는 것이 참 황당합니다.



여운이도 날때부터 살성을 타고 났다면서, 단지 저런 이유로, 동수일행과 우정을 나누며 잘 지내다가 갑자기, 흑사초롱에 들어가, 동수와 대립하는 것도 지나치게 개연성이 떨어져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초립이마저 그 어떤 인물의 복선도 없이 갑자기 홍국영으로 나오다니, 더욱 황당한 것은 역사적인 접근으로 봤을때 허무맹랑한 것입니다. 홍국영이 그럼 사도세자 대신에 뒤주에 갇혀서 죽으려 했던 인물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물론 무사 백동수 드라마는 절대  역사적으로 봐선 이해할 수 없는 드라마지만, 캐릭터의 급 변화 , 상황의 급 반전이 너무 많아서 연기자들의 좋은 연기가 빛바래지는 것같아 아쉽습니다. 이제 남은 회차도 적은데, 과연 백동수는 언제 다 수련하고 주인공인 조선제일검의 포스를 보여줄 것이며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은 어찌 풀어 갈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 사극들이 개연성 부족이나 연출의 부재, 대본의 역사 픽션화 등이 지나치게 많아 요즘 구설수에 종종 올라 옵니다. 또한 시대를 반영하지 못하는 억지 나이 설정으로 , 연기하기에 너무 젊다, 너무 늙다며 캐스팅논란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드라마니깐 편하게 보자 할 수 도 있지만, 연출과 극본이 조금이라도 시청자들에게 이해를 살 수 있도록 노력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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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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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Wkgus 2011.08.23 21:53 양초립그렇게존재감없는인물아니였는데.이런역맡았다해서이상할거하나없는존재감이라생각해요.자라나는새싹이런식으로기죽이지맙시다.
  • 프로필사진 후... 2011.08.23 21:56 진짜 스토리 발로쓰는 느낌.. 유승호 귀여워서 계속 봐주고는 있지만..차라리 만화책내용 고대로 따라가던지..
    진짜 뜬금없이 툭툭 내던지는 스토리 적응안됨... 그리고 백동수라는 드라마 주제에 비해 주인공의 비중이 너무 적음..
    딴거 다 떠나서 상황이라도 좀 시청자들에게 이해가 되게끔.. 그렇게 만들어주면 안되나...
  • 프로필사진 ㅋㅋ나원 2011.08.23 22:04 어렸을때 그렇게 개고생하며 목숨걸어가며 무예수련을 했는데,
    갑자기 홍국영이라니 ㅋㅋ. 홍국영이 무예에 출중했다라는 기록이 있던가?
  • 프로필사진 그러니 드라마지 2011.08.23 22:26 그래서 드라마 아닙니까
    그냥 처보세요 ...드라마 처보면서 역사 따지고 원작 따지는 유치한 논쟁좀 그만들 피시구요....
    역사 원작 따지실려면 차라리 애들한테 역사책을 한번 더읽어 주시던가요
    드라마 보면서 역사와 연관시키는 애들도 별로 없을거고 ..홍국영이 실제로 어떤인물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아는 사람 잇습니까? 그냥 보고 재밌으면 그만입니다 역사 공부는 책으로 하세요
    홍국영이 되던 홍길동이 되던간에 ....그냥 누군가에 의해 써지는 드라마 일뿐입니다...
  • 프로필사진 여운은 2011.08.23 23:24 원래 동수와 양초립이 있ㄴ느곳에 들어가기전에 흑사초롱의 사람임 언젠간 흑사초롱에 돌아갈 예정이기 때문에 갑자기 동수와 양초립과 등지고 흑사초롱에 들어간게 아님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polsrbearbank.tistory.com BlogIcon 북극곰 2011.08.23 23:32 만화 원작에서도 비슷한 형태로 홍국영이 소개됩니다.
    무사 백동수는 만화 "야뇌 백동수"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서 어느정도
    만화상의 내용을 조금씩 참고 하고 있답니다.
    어차피 드라마는 역사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만화 야뇌백동수를 읽어보시길...
  • 프로필사진 곰곰 2011.08.23 23:42 분명히 양초립은 시작할 때 양반가이고 홍낙춘 아들이라는 게 나오는 걸 본 듯 합니다. 그래서 뜬금없고 반전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죠. 단지 무인의 길에서 정치의 길로 들어서는 이유가 조금 설득력이 부족했던 거 같네요. 앞부분에 나왔던 거였어서 그다지 놀라지 않았었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글 잘 읽고 갑니다.
  • 프로필사진 장용위에서 2011.08.23 23:52 대포와 사모가 아이들을 모집할때 양초립이 양반가의 자식으로 나왔어요. 3회 다시보기 해 보세요.
  • 프로필사진 장용위에서 2011.08.23 23:54 3회인지는 저도 지금 가물가물하는데 시장에서 농기구를 획기적?으로 만든 안경쓴 아이를 종복들이 도련님...어쩌고저쩌고 했고, 사모와 대포가 초립이를 뒤따라 가서 대화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생뚱맞은 반전이 아니라 처음부터 그랬어요.
  • 프로필사진 저기요ㅇ;; 2011.08.24 00:36 이미 초반에 복선다 깔려있었어요 3~4?회부터봐요ㅋㅋ;정말다 복선있어요 ㅋㅋㅋ
  • 프로필사진 zzzz 2011.08.24 00:43 드라마가 참 개연성 없는건 너무 공감합니다.
    하지만 드라마만들어보자고 넣은 픽션에 너무 과민반응하지 맙시다
  • 프로필사진 백동수12 2011.08.24 01:47 백동수 사도세자 죽는화까지는 그래도 볼만하다고 생각하고봤는데 그다음부턴 너무 극의 개연성이 부족한거 같네요~~칼 싸움도 어설프고 솔잎도 컴퓨터 그래픽으로 대충해놔서 티 다나고~~~전광렬하고 최민수씨 연기만 볼만하네요~~~~갈수록 실망만 늘기전에 그만 봐야겠음~~~
  • 프로필사진 dsad 2011.08.24 02:36 개연성이 없다? 아무것도 모르고 쓴 글이구만.
    넌 추리물은 소화조차 못하겠다..

    3회에 "저 아이가 홍낙천의 아들이구만.." 이라는 대사가 나온다. 다시 봐라.
    반전은 무슨. 전부터 이미 정해져 있던 상황이구만
  • 프로필사진 로드러너 2011.08.24 02:36 한국인들은 지나치게 현실주의적 관점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듯?! 영화와 드라마는 판타지나, 스토리 오버도 즐길줄 알아야 한다! 이러니까! 창의력 떨어지고! 노벨상도 하나도 없지! 챙피함
  • 프로필사진 db 2011.08.24 03:09 위에 욕하는 뎃글 기가차다 3회 홍낙천 아들이이라고 한번 부른걸 가지고 다 설명이 된다? 우끼고 있네 그럼 어제 반전이라고 기사 쓴 기자들은 뭐냐 그만큼 드라마 자체가 초립이가 홍국영이 될 만한 개연성이나 단서가 부족했다는 걸 증명하는거다. 그리고 백동수가 주인공맞냐 왜 최고의 무인이 되고 주인공인지 모르겠다. 드라마 스토리 보면 동수가 서브 같고 여운이나 검선이 주인공 같다. 그럴려면 뭐하러 타이틀은 백동수라고 하는지... 그리고 스토리 오버도 즐길줄 알아야 된다고? 그럼 앞으로 사극 장르 고증 무시하고 실존한 역사적인물들을 전부 허구로 그려도 상관없다는거냐 무서운 발상이다 그게 일본이나 중국이 하고 있는 역사왜곡과 동북공정하고 뭐가 다르냐
  • 프로필사진 글쓴이 바본가 2011.08.24 06:08 백동수 드라마 내용이...역사를 바탕으로 허구 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지만....초립이 홍국영 인거는.......

    실제 역사에서도...이같은 상황에서....홍국영으로 돌아 갔습니다....그리고 이미....극 초반에....힌트를 준데다.....

    이런글은 아니지요......작가가.....이런 의도를 알아 채지 못한분들이 한심하네요.....

    이미 알 만한 사람들은....다 알더만.......
  • 프로필사진 멍창하네 정말 2011.08.24 06:15 다들.....애들 이심....책들 안읽으시나.....이런 말도 안되는글 옹호 하시는분 이해가 정말 안됩니다.....

    지금 홍국영 이게 반전?? 시간좀 다들 내서...주말에 책사서 좀 봅시다...제발...멍청하게 되지도 않한걸로 따지지 말고

    홍국영 탄생 배경을 봐봐...제발.....작가가...지맘대로 쓴글이 아닌 실제 존재 하는 역사를 바탕으로 만들었구만......

    홍국영......이 조선에서 이름을 알리면서....어떻게....성장 하고....마감하는지 좀 읽으란 말이야...이 바보들아.....

    애초에....이딴글 쓴 글쓴이가 한심하다........다시 한번 말하지만.....전혀 왜곡되지 않은.......원작을 도태로 만든겁니다...
  • 프로필사진 홍길동 2011.08.24 08:12 무사 백동수 보면서 역사 논하는 애들 진짜 답없다..

    허구를 가미한 픽션사극이자나요.

    흑사초롱은 있었겠냐? 사도세자는 그렇게 죽었나요? 북벌지계를 여자 몸에 문신해놨겠나요?
    그냥 재미로 보세요..

    아니면 정통 사극보세요..

    픽션 사극 보고는 아는 척하며 역사랑 비교해서 옳네 그르네 하는 사람들 둘 다 오글거림..
  • 프로필사진 백동수 2011.08.24 08:59 배우들 연기 너무 못해요
    연출도 너무못하고
    스토리도 엉망
    최민수는 만날 술마시면서 수염에 술 계속흘리고 안 흘린 적이없음 ㅋㅋ

    오히려 계백이 훨씬나음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ayimpex.com/Screw-series-Biomass-Briquette-Machine/Wood-Crusher-Ham.. BlogIcon Wood Crusher 2011.11.11 17:25 그런데 어차피 각서 찾아서 농장 유이앞으로 돌려봐야 부도난 아버지 회사 채권자들한테 넘어가는거 아님?ㅎㅎ 난 왜 사람들이 그걸 캐치 못하나 싶은데... 가족들도 그걸 갖고 플레이 하면 될 거를 너무 더티하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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