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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의 탁월한 선택, 최종병기 반전에 빵터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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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의 탁월한 선택, 최종병기 반전에 빵터져


딘델라 2011.11.07 12:26


런닝맨 유재석의 탁월한 선택, 최종병기 반전에 빵터져


 
런닝맨에 오랜만에 찾아온 손님, 김수로와 박예진이 런닝맨 멤버들과 큰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박예진, 유재석과 개리가 한팀, 그리고 능력자 김종국, 자칭 초능력자 김수로와 하하가 역시 한팀, 덤앤더머와 에이스들인 이광수와 지석진&송지효가 각각 한팀을 이뤘습니다. 딱봐도 능력자들의 집합인 김종국, 김수로, 하하네 팀이 가장 막강해 보이죠. 이날 이들은 재래시장에서 시종 깨알같고 황당한 미션들을 수행했습니다.

초반 미션까지도 가장 막강한 능력자팀이 선두를 달리며, 이번 게임은 김수로와 김종국이 가볍게 승리할 것이라 예측 되었습니다. 하지만 엉뚱한 반전은 바로 마지막 미션에서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바로 이들이 최종 목적지에서 벌인 미션은 다름아닌 물총싸움이 었습니다.



한적한 시골마을을 찾은 이들, 이들은 각자 미션으로 받은 엽전으로, 먼저 도착한 순서대로 가장 유리한 공격, 방어용 무기들을 교환했습니다. 첫번째로 도착한 팀이 가장 유리할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가장 마지막 도착한 유재석팀이 방어용 무기를 다 포기하고 선택한, 가장 강력한 무기에 올인하며 그저 물총싸움이라고 여긴 이 유치할 수도 있는 게임의 판세를 바꿉니다.

유재석은 최종병기 커다란 어항같은 대형 분무기를 선택하며, 달랑 세재통을 선택한 지석진 팀과 티격태격 우리 무기가 더 쎄다며 서로 견제했습니다. 이 두팀은 능력자팀을 이길수 없을 것 같다며, 서로 연합을 하고 팀을 짜서, 하하, 김종국, 김수로를 차차로 무너뜨렸습니다. 이 상황에서 유재석이 선택한 커다란 물총의 활약이 엄청났습니다. 유재석은 시종일관 어린아이 처럼 자신의 무기를 자랑하면서, 무기의 위용을 선보였습니다.



진정 단순 물총싸움일 뻔한 이 상황이 왠만한 서바이벌 게임보다 더 치열하고, 긴장감 넘친 유치한 물총싸움. 이 소소한 물건들이 이런 빵터진 웃음을 선사할 줄이야,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도심도 아니고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이들의 물총싸움은 결국 최종병기를 휘두루며 무기의 위엄을 선보인 유재석 팀이 아닌 의외로 가장 저조하고 제일 힘겹게 세제통을 들고 싸우던 지석진, 송지효팀의 막판 대 역전극으로 상황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무도 이길수 없을 것 같던 신무기 거대 분무기를 앞에두고, 세제통과 작은 물총으로 버티던 지석진과 송지효, 가장 불리한 조, 아무도 이기지 못하고 꼴찌 맡아 놓았는데, 최종병기를 이기는 역전극을 펼친 것입니다.  마지막 최종병기 무기로 방심한 유재석은 그 틈을 노린 지석진의 세제통 물세레 한방으로 지고 만것이죠. 정말 어린아이 처럼 총쏘아 대면서 좋아라 하는 모습이 너무 웃겼습니다.



어른들이 분무기, 세제통, 화장품통, 부채, 화분받침대, 각종 살림살이를 무기삼아 들고 물총 싸움을 하는 모습이 정말 우수워 배꼽빠졌습니다. 이런 유치한 물총싸움이 이런 신선하고 빵터진 웃음을 선사할 줄이야. 다들 신나서 치열한 물총싸움을 벌였습니다.

런닝맨이 워낙 다른 도구없이 이름표를 제거하곤 했고, 보통 공간을 옮기며 게임을 하고 시종 뛰어다니며, 순간의 기지와 각종 속임수로 멤버를 제거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선보인 물총싸움은 별다를 것 없는 시골이란 공간에서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김장감을 줄 수 있다는 깨알재미를 줬습니다.



특히나 유재석의 탁월한 감각이 돋보였습니다. 기동성을 무기로 작은 분무기, 물총, 세제통을 선택한 다른 팀과 달리, 유재석은 탱크처럼 큰 들고 다니기도 벅찬 물통을 선택한 것은 정말 게임의 재미를 크게 상승시켰습니다. 유재석이 그 덩치큰 최종병기 거대 분무기를 안샀다면, 이런 반전 재미는 없었을 것입니다. 정말 탁월한 선택입니다. 전재산을 털어 최종병기에 올인하는 순간의 직감과 타고난 예능감, 역시 국민 MC 유재석 답습니다.

남들은 들고다니기 불편하다고 뭣하러 사냐고 타박하던 거대 분무기를, 다른것 필요없고 우린 올인한다며, 최강무기, 신무기, 최종병기라는 별칭으로 몸에 물통을 두르고 시종일관 펌프질 해대며, 적들을 향해 분사하던 모습은 정말 빵터졌습니다. 의기양양하며, 자신의 탁월한 선택을 뿌듯해 하던 유재석. 야 이거 대단해, 이건 꺾인다, 촐랑거리며 자랑하는 그 모습. 정말 너무나 유치하지만 큰 웃음을 줬습니다.

어른들이 물총싸움 하나에 다들 진지하게 큰 웃음을 이끌다니, 일상의 잡다한 집기, 별거 아닌 물건들로 반전의 재미와 큰웃을 동시에 주며, 런닝맨 간만에 시청률도 좋게 나오고 큰 웃음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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