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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네티즌도 반한 엄친아, 감탄한 무결점 과거 인증


딘델라 2012. 7. 6. 09:17

연예인의 과거가 지인들에게서 공개될 때 모두가 이를 반기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과거 공개로 곤욕을 치른 연예인들이 꽤 있죠. 특히 한창 나이인 10대때 과거 사진때문에 온갖 루머로 네티즌에게 비난을 들은 연예인들도 의외로 많았습니다. 그래서 떳떳한 과거가 아니라면 괜히 친구들과 어울렸던 사진들이 나도는 것은 연예인들에게 그리 좋은 일이 아닐 것입니다. 연예인들에게 데뷔전에 주변지인들의 입단속과 과거 치기어린 시절 찍은 사진은 급삭제를 하는게 아마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어떤 과거 사진이 공개되든 매번 바른 이미지로 화제가 되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국민 남동생이자 엄친아로 불리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입니다. 5일 인터넷에는 이승기의 동창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며 화제가 된 과거사진이 이슈였습니다. 그 사진에는 이승기가 과거 고등학교 동창들과 음식점에서 떡볶이를 먹는 모습이 풋풋한 모습이 그대로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눈에 띄는 것은 주변 친구들 역시 이승기 처럼 평범하고 풋풋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이 사진이 이렇게 화제가 되는 것은 아마 그 흔한 '녹색병'도 '담배'도 없이 물병과 떡볶이만 놓여져 있는 건전한 평소 놀이문화를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승기의 평소 이미지와 딱 어울리는 그야말로 고등학생 다운 풋풋한 모습은 바른 청년 이승기의 겉과 속이 언제나 한결같은 인생을 살아온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학생이 그러는 것이야 당연하겠지만, 10대 시절 친구들과 어울리던 과거사진에서 '녹색병' 인증을 한 젊은 연예인들의 씁쓸함 모습을 여러번 봤었죠. 그래서 이토록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바른 청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승기의 무결점 과거인증을 볼때마다 이래서 사람들이 이승기를 다 좋아하는 구나 새삼 느끼게 됩니다. 연예인으로서 뿐 아니라 자란 과정을 본다면 훈훈한 청년의 성장과정 그 자체라서 그를 엄친아라고 부르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것입니다. 그러니 이렇게 동창생들도 떳떳하게 친구의 과거를 공개할 수 있는 것이겠죠.

 

 

또 이승기의 동창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와 함께 이승기 아버지 친구가 쓴 글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언론들이 공개한 글은 이승기 팬들에겐 이미 유명한 일화 같아 보였습니다. 그글을 보고 이승기에 대해서 더욱 감동하게 되었습니다.

 

3년 전 쯤인가..동창모임에 나갔다. 한 친구가 자기 아들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때의 기억에 의하면, 그때 그 아이는 중3..키도 180이 넘고, 잘 생기고, 공부도 아주 잘했다. 학교에서는 학생회장을 하고 있었다. 더욱 기억에 남는 것은 그 아이는 보기 드문 효자이었다. 아빠,엄마를 도덕적이 아닌 인간적으로 사랑하고, 공경할 줄 아는 아이였다. ................아빠.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아이였으며, 남의 허물은 절대 들추지 않으며 좋은 것만 보고 칭찬할 줄 아는 매우 긍정적이며 건실한 아이였다.


하루는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우스꽝스러운 짖을 해서 웃음거리가 되었다고 했단다. 그리고는 집에 와서 친구들과 더욱 가까와진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했단다. 왜냐하면, 다른 친구들이 자기에게 거리감을 느끼는 것 같아, 자신도 실은 어리숙하고, 실수도 많으며, 집에서는 어리광스러운 남들과 다를것이 없는 어린아이임을 가식 없이 보여줌으로써 친구들에게 친한 친구로써 스스로 다가간 것이었다. 친구들을 세심하게 배려할 줄아는 멋있는 어른같은 어린아이였다.


그리고는 그아이의 존재를 몇년간 잊고 있었다. ........한 친구가 요즘 바쁘다고 한다. 해서, 사업이 잘 되는가 하여 되물으니 아들이 바빠서 아빠도 함께 바쁘다고 한다.......바로 그 아이가 이승기며 가수라고 한다. 친구의 얘기에 부러워 했던..샘이 나기도 했던... 그 아이가 바로 지금의 가수 이승기라는 것이었다. ..........순간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생각이 있었다. 큰키. 좋은 머리. 잘 생긴 얼굴..이러한 것이 아니라 그 아이가 나의 기억 속에 남게 했던 것은 그 아이가 지니고 있는 반듯한 품성이었다.........팬들이 갈망하던 공인으로서의 품성을 갖췄음은 친구의 아들이기 때문에 성장과정을 간접적으로 지켜본 분명한 사실이고, .......나는 이 아이에게서 희망을 느꼈다. 이 아이를 좋아하는 많은 어린아이들을 생각하면서..더욱 노력하고 정진하여 많은 팬들에게 실망 주지않고, 어린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 주면서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영원한 사랑의 전령사로서의 자질을 확신하며, 그아이 ...이승기의 확실한 팬이 되기로 다짐했다.

 

워낙 성품이 바르기 때문에 아버지 동창도 샘이 날 정도의 바른 아들의 모습을 한 이승기는 말그대로 진짜 '엄친아'란 말이 딱 어울립니다. 아마 일반인이였어도 저런 청년이 주변에 있다면 다들 훈훈하다고 칭찬이 자자했을 것입니다. 특히 아버지 동창이 자신한 것은 바른 성품이였죠. 연예인이 되기전에도 누구나 부러워할 바른 청년이었는데, 그런 이승기가 가수로 데뷔해서 연예인이 되었다니 공인으로 가질 성품은 갖췄다며 자신하는 모습이 과거 이승기에 대한 평가가 어땠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무결점의 과거 인증을 보고 네티즌들 역시 이승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 대상이 이승기니까 또 당연해 보이기도 하네요. 이승기의 과거 공개는 이번 뿐이 아니였죠. 데뷔하고서도 이승기 과거라고 뿌려진 사진들을 보면 그다지 튀는 것 없이 평범한 모습이지만, 학생회장 포스 풍기는 엄친아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승기를 직접 발굴한 이선희도 이승기의 과거에 대해서 인증하며 " 대학로 극장에서 이승기를 처음 보는 순간 후광이 비쳤다. 당시 이승기는 고등학생이었지만 보자마자 좋은 인연이겠다고 예감했다 " 고 밝히며, " 이승기가  워낙 롤모델을 한 번 정하면 끝까지 노력하는 타입이다. 그런 노력이 쌓이고 쌓여 스타가 된 것이다 " 늘 노력하는 이승기에 대해서 여러번 인증했습니다.

 

그리고 이승기가 직접 밝힌 자신의 어릴적 데뷔과정 속에서도 아들 이승기의 바른 모습이 옅보이죠. 꿈이 연예인으로 바뀌면서 사업가가 꿈이였던 부모님이 탐탁해 하지 않자 '밴드를 접고 공부하려고' 이선희 콘서트 장에 찾아갔다가 이선희를 만나서 가수가 되었다고 말했던 모습에서, 평소에 얼마나 부모님 말씀을 거역하지 못하고 치기 한번 부려보지 않은 착한 아들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이선희가 직접 가수를 하자고 부모님을 찾아가지 않았다면 이승기는 공부를 했을 것이라는 이선희의 말처럼, 만약 가수가 되지 않았다해도 공부해서 또 어딘가에서도 바른 청년으로 반짝 반짝 빛나고 있을 것 같은 이승기입니다.

 

 

 

성장과정도 훈훈하고 바른청년이라서 떳떳하게 과거를 인증할 수 있는 이승기, 제대로 엄마 친구 아들이 맞습니다. 그래서 일까? 같은 연예인들 중에서도 이승기를  '사위삼고 싶다' 또는 '이승기 같은 아들 낳고 싶다'는 연예인들도 많았습니다. 오죽하면 부모의 마음으로 자식이 이승기를 닮았으면 좋겠다며 태교를 했다는 연예인도 있었죠. 동종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방송가에서 이들이 보는 이승기의 이미지가 그만큼  좋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들려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는 연예인들 뿐 아니라 국민 남동생이자 바른 청년이란 이미지가 대중이 각인되는 순간부터 많은 대중들이 이승기를 사위감이나 아들의 이상향으로 점 찍은 이유도 비슷할 것입니다.

 

비단 과거 인증이 없어도 그가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도 무결점이라면 무결점일 수 있죠. 1박2일이란 예능을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으면서 그안에서 늘 한결같이 재치있고 바른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그리 쉬운일이 아닐테니까요. 그만큼 그것이 평소에 몸에 베인 것이기에 가능할 것입니다. 그리고 1박2일을 떠나고 나서도 강심장에서 유종의 미를 남겼고, 더킹을 통해 배우로서 연기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충족시켜줬습니다. 이렇게 스타로 성장해 감에도 한결같은 겸손함 역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쭉 바른 청년으로 오랫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겠죠. 과거 인증 뿐아니라 현재도 그가 성장하면서 인증하는 연예인으로서의 바른 성장과정이 눈에 보이기에 네티즌들이 그를 엄친아라고 부르고 또 반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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