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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자체 인터넷 방송국 설립. -과연 팬들의 능력은 어디까지 일까?


딘델라 2011. 1. 15. 09:00

'JYJ' 자체 인터넷 방송국 설립. -과연 팬들의 능력은 어디까지 일까?

요즘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마찰과 대립으로 설전을 버리며 이슈를 만들고 있는 JYJ가 전용 인터넷 방송국 설립을 추진한다는 사실이 13일 공개되면서 또 한번 이슈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 동방신기 맴버  'JYJ'[영웅재중,믹키유천,시아준수]는  국내 방송 출연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JYJ를 보고 싶어하는 국내 팬들과 많은 한류 팬들을 위해 올 3월 개국을 목표로 방송국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 팬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JYJ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에도 알린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13일 자신을 이모팬 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인터넷 연예사이트 게시판에 'JYJ' 인터넷 방송사는 지금 설비 중이며 3월 3일 개국 예정이다. 용량 큰 서버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웹 디자이너, DJ, 구성 작가 등 차차 필요한 인력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말하며 운영에 도움 주실 분들은 모두 자원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리고 JYJ 전용 인터넷 방속국은 철저하게 비영리를 목적으로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송시간은 24시간으로 JYJ관련 영상들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이제는 팬들의 힘 일명 팬덤 문화가 자체 인터넷 방송국 설립에 까지 참여하고 운영하는 시대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같은 일이 가능했던 건 진정으로 스타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이 그만큼 크고 열정이 대단하다는 걸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JYJ 처럼 팬과 스타와의 밀첩함을 형성하며 자체적으로 해결하려는 능력을 보여준건 처음이 아닙니다.

개인을 넘어선 거대한 팬덤문화의 시작은?



자체적 진정한 팬덤에 힘을 보여준 게 바로 90년 문화 대통령이라 불리는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로 부터 시작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후 서태지 팬들과 서태지가 합심해 자체적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서태지 컴퍼니 입니다. 지금도 탄탄하게 운영 되고 있는 서태지 컴퍼니는 음반 발매 스케줄 일정등 서태지에 관한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태지 컴퍼니 처럼 자체적 엔터테인먼트 설립은 아니더라도 SM의 경우 팬들이 소액이지만 직접 주식을 보유 한다던가
하는 등 이제는 과거 처럼 단순히 동경만 하는 대상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는 내가 지킨다는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스타의 건강을 위해 직접 보약을 챙겨준다던가 배우들의 팬 같은 경우는 촬영장에 가서 고생하는 배우와 스탭들을 위해 뷔폐를 시켜서 식사를 대접하고 어떤 경우는 생일 선물로 중형차를 선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같은 행동이 가능한 것은 발달한 인터넷 문화와 과거와는 달리 10대만의 팬 문화를 넘어서 폭넓은 팬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혼자 하기 힘든 일들을 단체로 행동해 실천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과거 스타를 동경만하고 자기 수준에 맞게 선물과 팬레터를 쓰면서 수줍어 하던 시대는 추억이 되고 이제는 스타를 향한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요즘 시대상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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