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녀 뷰티플 스토리
- 내가너의밥이다
- 초록누리의 방♡Pursuit of Happiness
- 불닭의 사진세상~
- 제 3의 시각으로 문화연예 전반을 분석하는 블로그
- 햇살 가득한 날의 TV review
- Rainy Dance
- 혼자 즐기는 블로그
- 벨제뷰트홀릭
- 아주 작은, 동네 이야기
- ▷Read & Lead◁
- Treasure Vessel (TV)
- HAPPYNORI
- 흐르는 강물처럼..
- KEN'S Ultimatum
- 사람 냄새나는 블로그...
- 행복한 블로그
- 개중구의 맛있는세상
- ♪Dream Your Dream♬
- 바보온달:D 의 장군 되기 프로젝트-_-v
- 에이치더블루
- 여강여호의 책이 있는 풍경
- 세상에 눈뜨기
-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 나의 네델란드이야기
- 아빠소의 일기장
- 나만의 판타지
- Fly in the Sky : Part2. 피의 진혼곡
- 엔돌핀 TV
- 웅크린 감자의 리뷰
- Angel Maker 의 B급 문화 Holic
- *: 심심할땐? 뽀랑놀자! :*
- 시본연의 연학가 소식
- 늘 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 타라의 온라인 세상 - 이야기 풍경
- 원래버핏
- Symphony of Life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DUAI의 연예토픽
- 블로그 길라잡이
- DIET STORY
- 경제학으로 분석하는 시사뉴스
- freelancer PlanB
- :::Cat On A Baobab Tree:::
- Idea Factory
- 쿵이의 즐거운 세상~
- 노래바치의 도마소리 ~ ♪.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맥컬리의 잡학다식
- 펜펜의 나홀로 여정
- 페르소나 persona
- 안느의 나누는 기쁨
- ★입질의 추억★
- 와플과이녹의 컨닝페이퍼
- 일본찍고 쿤과 다다다
- 작은 공간 속에 담는 수다 블로핑 스토리
- 영어공부가 쉬워졌어요
- 뜨락의햇살
- 컴맹의 IT 세상
- 티런생활백서
- 리비가락구(歌樂區)
- 지식이 물 흐르듯이
- 아이엠피터의 소시어컬쳐
목록이승기 키스신 (4)
딘델라의 세상보기
'구가의 서'가 안타까운 결말로 시청자를 멘붕에 빠지게 했습니다. 결국 총을 맞은 것은 여울이었죠. 모두가 우려한 새드엔딩의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여울은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총을 맞고 쓰러졌고, 정신을 잃은 여울을 보고 강치는 폭주했습니다. 하지만 폭주하는 강치의 액션도 기대보다 낮았고, 끝까지 악행을 저지르던 조관웅의 최후도 너무나 싱겁게 끝이 났습니다. 분노한 강치의 모습은 화려하게 시작한 1,2회의 스케일에 비하면 너무나 초라했죠. 강치가 복수를 하려 했지만, 강치의 분풀이를 다들 막아섰고, 여울은 다시 정신을 차리고 강치를 말렸습니다. 그렇게 악행을 저지르던 조광웅이 연기를 뿌리며 이순신에게서 도망을 치던 장면도 어딘가 허술했습니다. 결국 강치는 허술하게 도망가는 조관웅과 최후대결을 하면서 그..
강치는 이제 본격적으로 자신의 신수의지를 통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담평준은 목숨을 걸고 신수로 변한 강치와 대련하며 그가 구월령과 대적할 수 있게 돕지요. 천년악귀로 점점 폭주하고 있는 구월령을 상대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강치뿐이었습니다. 강치는 그렇게 팔찌가 없이도 그리고 여울이 없이도 이제는 인간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인간이 되기위해서 '구가의 서'를 찾아떠날 수 있게 된 것이죠. 하지만 강치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는 것은 바로 월령과의 비극적인 싸움을 예고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성장한 강치는 어머니 윤서화의 진짜 진심을 알게 되지요. 강치는 단주 자홍명이 윤서화임을 알고는 강에 버릴 만큼 끔찍했냐며 원망 섞인 모습으로 서화를 울렸습니다. 서화는 아들에 대한 진한 모정을 가슴에 담..
이렇게 비극적이고 슬픈 모자상봉일 줄이야. '구가의 서'는 극적이고 반전인 모자상봉을 통해서 시청자를 울리고 말았습니다.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는 서화와 강치의 첫만남은 짠했습니다. 서화는 객관에 잠입한 강치의 천진한 모습에 호감을 보이며 그를 숨겨줬지요. 강치도 서화에게 끌리며 자신에 대해서 술술 털어놓았습니다. 모자의 피는 그렇게 운명적으로 서로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서화는 곧 강치가 지도를 훔친 사실을 알고 죽여서라도 찾아내라고 분노하게 됩니다. 그렇게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는 사실은 비극적인 엇갈림을 만들었습니다. 서화의 움직임이 수상해지자, 조관웅은 단주 자명홍의 정체의 더욱 의심을 품었죠. 연회에 나온 단주가 진짜가 아니라는 사실과 수상한 움직임에 조관웅은 숨기는게 많으면 함께 할 수 없다며 ..
지난 주 네티즌을 혼동에 빠트린 납치범은 바로 조관웅의 수하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담평준을 위협하기 위해서 여울을 죽이려 했습니다. 그렇게 위험에 빠진 여울을 구한 이는 다름아닌 구월령이었죠. 하지만 월령은 여울을 순순히 돌려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는 강치가 여울을 구하러 오자, 또 다시 인간이 되기를 포기하라 협박했습니다. 구월령의 정체를 알게 된 여울은 강치가 지금까지 힘들게 살아왔다며 아버지라면 아들을 괴롭히지 말라며 애원 했습니다. 순간 월령은 크게 흔들렸지만, 이내 아들과 치열하게 싸우며 비극적인 부자상봉을 보여줬습니다. 강치는 신수로 변했지만 반인반수의 불안한 몸으로 막강한 구월령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결국 월령에게 힘으로 밀린 강치는 " 여울이는 내 사람이라구. 내 사람한테 손대지마. " 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