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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조용필 (5)
딘델라의 세상보기
최근 19집을 발표한 조용필 신드롬은 멈출 기세가 없어보입니다. 조용필은 19집 앨범 'HELLO'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64세의 나이에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한 가요계 대선배의 노력은 가요계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줬습니다. 혁신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그의 놀라운 도전은 '나이는 숫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젊음의 거리마다 그의 음악이 들려올 만큼, 전세대를 하나로 통합한 조용필은 진정한 가왕이었습니다. 이처럼 세대통합의 아이콘이 된 조용필은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음악방송마저 연이어 1위를 하며 또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이번주 뮤직뱅크와 음악중심에서 연속으로 1위를 했지요. 뮤직뱅크에 슈퍼스타K가 낳은 청춘스타 로이킴의 '봄봄봄'과 함께 'Bounce..
나는 가수다, 김경호 1위 나만 락커다? 소름돋았던 봉인 해제된 락커본능 나가수에 투입되어 늘 긴장감에 떨며 경연을 준비하던 김경호가, 드디어 깨어난 락커본능으로, '역시 김경호다' 라는 소리가 나올만한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그동안 너무 긴장한 탓에 김경호만의 색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김경호는, 이번 조용필의 '못찾겠다 꾀꼬리'를 통해 1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날 공연에서도 역시나 너무나 긴장한 탓에 매니저랑 대기실을 찾다가 다른 참가자 대기실에 들어가고 말아서, 빵터지게 만들었습니다. 요즘 긴장캐릭터는 경호형이 가져가 버렸다며, 김태현씨가 바비킴에게 우린 그 캐릭터 이제 버렸어요라며, 김경호씨가 긴장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줘서 대세임을 입증했습니다. 그 긴장하는 모습마저 캐릭터로 소화하며, 종횡무진..
불후의 명곡2, 알리 존재감 제대로 알린 무대, 얼굴없는 가수 설움 날려 KBS 2TV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기존의 아이들들이 대거 하차하고, 새롭게 투입된 가수들이 불꽃 튀는 첫 경합을 벌였습니다. 이날은 작곡가 김희갑(75), 작사가 양인자(66) 부부가 전설로 나온 '작곡가 특집' 편이 었습니다. 그 전설이 작곡한 명곡들을 새로이 투입된, 홍경민, 알리, 포맨의 신용재, 다비치 강민경, 인피니트 남우현, 애프터스쿨의 레이나, 민경훈과 기존의 허각과 함께 열창해 멋진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들은 김세화&권태수의 ‘작은 연인들’, 조용필의 명곡들인 ‘바람이 전하는 말’ ‘Q’,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 겨울의 찻집’, 김국환의 ‘타타타’, 이선희의 ‘알고 싶어요’, 문주란의 ‘남자..
나는 가수다, 족집게 과외같았던 가왕 조용필의 명쾌한 조언 나는 가수다에 가수들의 왕이라 부리는 가왕 조용필 특집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아무리 난다 긴다는 가수들이라지만, 그들 역시 조용필의 등장에 바짝 긴장감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후배가수들에게 조용필이 어떤 존재인지 세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일곱 명의 가수들이 조용필 대표곡 30곡 중에서 각자 고른 미션곡을 부르며 조용필의 조언을 듣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나가수 가수들은 선배들의 노래를 부를때 선배를 직접 만나서 조언을 구하곤 했는데, 이번편은 그 확장편으로 조용필의 대표곡을 부르며 직접 편곡 방향등 조언을 들었습니다. 나가수 가수들이 이렇게 긴장하는 모습은 정말 처음보는 것 같..
나는가수다-김연우, 나가수 롱런을 위해 가장 필요한 두가지. 지난 8일 첫 경연 무대에서 가장 안타깝게 보였던 가수는 꼴찌를 한 BMK도 감기로 음급실에 실려갔던 임재범도 아니였습니다. 바로 발라드의 신이라 불리는 미성의 최고수 김연우 였습니다. 나가수 롱런을 위해 필요한 첫번째- 자신감 회복. 김연우는 첫번째 선호도 무대에서 자신이 생각했던 순위는 1,2위 였지만 선호도 조사에서 6위라는 하위권 순위를 기록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무대에서 엄청나게 긴장하는 스타일이고 세상은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김연우는 자신의 무대를 마치고 나서 BMK의 경연 무대를 보자마자 김연우는 한숨을 푹 쉬며 바로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연이 지날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