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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델라의 세상보기
배우 박희순(45)과 박예진(34)이 최근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모 언론사가 두 사람이 열애 5년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며 가족과 조촐하게 언약을 맺고 혼인신고로 결혼식을 대신했다는 단독기사를 냈다. 그리고 이런 혼인신고 사실을 지인들에게 숨기지 않고 말하면서 주변의 축하를 받았다고 밝혔다. 혼인신고로 부부가 된 이들의 깜짝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큰 축하를 보냈다. 최근 작은 결혼식이 스타들 사이에서 번지면서 번잡한 과정들을 생략한 채 결혼의 의미를 강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박희순과 박예진도 먼저 혼인신고를 하면서 절차상 복잡한 과정보다 의미를 먼저 살린 느낌이었다. 양측의 소속사 측은 법적 부부가 된 것을 공식인정하며 먼저 혼인신고를..
걸그룹 씨스타 다솜 양이 지속적인 악플러의 도넘은 악성 댓글에 대해서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다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다른 것 보다 아빠 생신인 오늘 애미애비 XXX 이라는 표현은 정말 참기 힘드네요. 지난 6년 동안 잘 참아왔는데 이젠 정말 힘이 듭니다. 죽을 것 같아요 " 란 착잡한 심정과 함께 자신을 향해 무자비한 악플을 올린 네티즌의 댓글을 공개했다. 다솜이 공개한 한 네티즌의 인식공격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다. 그 네티즌은 다솜의 부모님을 거론하며 다솜에게 죽으라는 식의 눈살 찌푸리는 욕설과 막말을 퍼부었다. 이에 참을 수 없었던 다솜이 악플을 단 네티즌에게 " 불쌍한 인생...얼마나 마음에 상처가 많으면 이런 메시지를 보낼까. 기도할게요. 그쪽의 처량한 인생을 위해서 "..
mnet이 새롭게 런칭한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방 시청률은 미진하지만 엄청난 수의 걸그룹 후보들을 내세운 물량공세가 방송 시작부터 큰 이슈를 뿌렸다. 배우 장근석의 진행에 댄스 트레이너로는 가희, 배윤정 안무가, 보컬 트레이너로는 제아, 김성은 보컬 트레이너, 랩 트레이너로는 치타가 참여한 가운데, 3명이 자진탈퇴 한 상태에서 총 98명의 경쟁자들이 걸그룹 오디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무한경쟁에 뛰어든 출연자들은 중소 또는 대형 기획사 소속 연습생들이라고 한다. 대다수는 중소기획사 연습생이 포진한 상태다. 이미 얼굴을 알린 이도 있고, 여러 오디션에 출연한 경험도 있고, 또는 데뷔 경험이 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해 또 다시 기회의 문을 두드린..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2월 1일 입대를 앞두고 '나 군대 가다'는 제목의 깜짝 노래를 발표해 화제다. 이승기는 노래 발표와 함께 2월 1일 군입대 소식을 전했다. 노래로서 자신의 군대 소감을 대신한 것일까? 이번에 발표할 신곡은 그간의 애절한 입영송과 달리 사랑고백처럼 잔잔한 감성의 따뜻한 느낌의 곡이었다. 그간 받았던 팬들에 대한 무한 사랑에 고마움을 표현하듯 말이다. " 머리를 자르고 집을 나서는 길/ 마중 온 너에게 웃음 지어 본다/ 네 작은 어깨를 포근히 안고서/ 눈물 꾹 참고서 너를 뒤로한다/ 나 군대 간다/ 담담히 뱉은 말 잠시 뿐이야 곧 돌아 올 거야/ 기다리란 그 말 뒤로한 채/ 사랑한다 사랑한다 이 말만 남긴다 " (가사 일부 발췌) 그간 이승기가 발표한 노래들처럼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
이번주 mbc '라디오스타'엔 미친 존재감을 뽐내는 4명의 스타가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 배우 박소담, 역시 충무로의 신스틸러로 급부상한 배우 이엘, 입담 좋은 감초 방송인 조세호 그리고 흥행 보다 좋은 안목으로 충무로의 기대주들을 미리 발굴한 매의 눈 영화감독 이해영이 출연해 시종일관 빵터지는 입담을 과시했다. 그런데 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건 바로 배우 박소담이다. 박소담은 영화 '베테랑', '사도', '경성학교', '검은 사제들'을 통해서 얼굴을 알리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차근히 자신의 역량을 펼처보이는 작품을 만나며 박소담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들 영화를 합치면 2천만이 넘는 흥행기록을 단숨에 거머쥐었다. 이중에서 그녀의 매력을 먼저 알린 건 '경성학교'다...
이번주 '택시'에는 국보급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 선수(한화 이글스)와 그의 아내 배우 유하나가 출연해서 훈훈한 애정을 과시했다. 화려한 연예계를 뒤로 하고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와 남편을 내조하는 전업주부로 살아가는 유하나의 평범한 일상과 그들이 어떻게 사랑에 빠지게 되었는지 러브스토리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마치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난다는 운명과도 같았다. 택시에 먼저 탄 유하나와 후에 야구장에서 만난 이용규는 따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을 들려줬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모두가 한결같은 말을 했다. 서로를 만나기 전까지는 결혼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심지어 유하나는 독신주의자였다. 그런데 운명처럼 서로를 만나서 이 사람이 아니면 좋은 사람을 못만날 것 같았고, 결혼도 하..
'여전사 캣츠걸'이 MBC '복면가왕'의 새 역사를 썼다. 마의 5연승으로 비쳐진 대기록 달성에 성공한 것이다. 모두를 놀래켰던 레전드 출연자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와 코스모스 거미도 달성하지 못했던 진기록을 캣츠걸이 깨면서 그녀의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현재 캣츠걸의 유력 후보로 떠오르는 이는 바로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차지연이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 그리고 장신의 큰 키가 차지연을 닮았기에 매번 경연이 끝날 때마다 그녀의 이름이 실검에 오르내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번 캣츠걸의 5연승 달성에 대해서 시청자의 평가가 엇갈는 모습을 보여줘 씁쓸했다. 지난 4연승 독주 행진에도 이와 비슷한 반응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5연승이란 대기록을 달성하는 순간이라서 그런지 평..
이번주 MBC '라디오스타'의 주제는 심스틸러 특집이었다. 사람들의 마음을 훔친 스타로 요즘 핫한 EXID 하니와 김숙, 곽시양, 황제성이 나와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그런데 이날 라스가 엄청난 관심을 받은 건 바로 얼마전 새해 첫날의 열애설의 주인공 하니 때문이었다. 하니는 언론사의 파파라치 제보로 JYJ 김준수와 열애 중임이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유명 아이돌스타 커플의 탄생이라 이들의 사랑은 정초부터 연예계를 달궜다. 사실 하니에게 라스 출연은 참으로 부담스런 일이었다. 열애설이 터지고 곧바로 잡힌 예능이 하필 독하기로 소문난 라스라니. 소속사나 하니 입장에선 부담이 컸을 것이다. 라스가 하니를 섭외한 건 그야말로 얻어 걸린 일이다. 열애설이 터지기 전날 하니를 섭외했는데 다음날 1월 1일..
요즘 한창 응팔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런 응팔의 성공은 전작의 흥행이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응사의 흥행에는 쓰레기란 지고지순 순정파 캐릭터가 있었다. 큰 사랑을 받은 쓰레기 캐릭터를 자연스런 연기로 빛나게 한 배우가 바로 정우(35)다. 응사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정우는 연기 잘하고 매력적인 배우의 재발견을 보여줬다. 그런 정우가 참으로 쓰레기와 닮은 듯한 깜짝 결혼 발표를 해서 모두를 놀래켰다. 정우의 예비신부는 그와 열애설이 터졌던 2살 연상의 배우 김유미(37)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한창 응사 촬영으로 뜨거운 흥행가도를 달릴 때였다. 이때 응사에 출연했던 배우들은 큰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이들의 개인적인 사생활도 언론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그래서 이때쯤에 정우도 상당히 ..
이번주 tvn '택시'는 성공한 캔디걸 특집으로 방송인 김정민과 리듬체조 출신에서 프로볼링선수로 전향한 신수지가 나와서 자신들의 진솔한 성공담을 공개해서 감동을 주었다. 이날 주제가 캔디걸인 이유는 이들이 화려하게 성공한 스타로 열심히 방송활동도 하고 운동도 하고 있지만,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진짜 어려운 역경을 딪고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들인 스타란 점이었다. 방송인 김정민은 안타까운 가족사를 가지고 있었다. 예전에도 몇번 공개되었는데 그녀는 단란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랐다. 과거에 아버지의 폭력으로 어머니가 집을 나갔고 이후 학업까지 제대로 마칠 수가 없었다는 인터뷰를 했었다. 당시에 그녀는 아빠가 무서웠고 여자로서 엄마가 이해됐다며 감춰진 사연을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