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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델라의 세상보기
배우 박한별(31)과 정은우(29)가 7개월만의 열애 끝에 결별소식을 전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한 매체의 열애설 보도와 함께 열애를 인정하면서 공개커플이 되었다. 당시에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일상이 담긴 파파라치는 큰 관심을 받았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드라마 '잘키운 딸 하나'에서 연인으로 호흡하며 좋은 케미를 선사했었다. 드라마에선 이어지지 않았지만 현실에선 연인이 되서 모두를 깜짝 놀래켰다. 그렇게 비주얼 잘어울리는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하자 큰 축하를 받았지만, 그들의 사랑이 관심받는 데는 구설수에 올랐던 박한별의 전 남자친구 영향도 컸었다. 그렇게 여로모로 뜨거운 화제를 뿌렸던 박한별과 정은우 커플이 7개월만에 다시 좋은 동료사이로 돌아갔다고 하니 안타까웠..
배우 이동건(35)과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22)의 열애설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조합이라 그런지 갑자기 터진 열애설에 다들 놀라는 눈치였다. 깜짝 열애설이 번지게 된 건 바로 중국발 SNS에 올라온 사진 때문이었다. 현재 이동건과 지연은 중국에서 함께 영화 '해후'를 촬영하고 있다. 그렇게 함께 영화 출연 중에 있는 두 사람이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을 담은 SNS 사진으로 갑자기 열애설에 휩싸인 것이다. 사진 속에는 지연과 이동건이 다정한 모습으로 식사를 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지연은 특히 이동건의 손등을 친근하게 자신의 얼굴에 가져가거나 어깨에 기대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영화를 찍다가 친해졌기에 그렇게 친근함을 과시할 수도 있으나, 아무리 친해도 남녀사이에 그런 스킨십..
장수커플의 모범으로 불렸던 배우 진태현(34)과 박시은(35) 커플이 드디어 결혼에 임박했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한 매체는 '[단독] 진태현♥박시은, 극비 웨딩촬영 포착 '7월 결혼'' 이란 타이틀과 함께 두 사람의 행복한 웨딩사진 촬영현장을 담은 파파라치 사진을 올렸다. 사실 비밀리에 진행된 웨딩촬영을 파파라치까지 따라가서 찍어야 하는지 안타깝게 느껴지긴 했다. 아마 웨딩사진을 찍는 걸 보면 두 사람이 조만간 결혼에 대해서 공식적인 언급이 있을거 같은데, 역시나 선수친 언론들의 취재경쟁을 이길순 없었나 보다. 깜짝 소식이 이렇게 생각지도 못하게 들려왔지만, 어쨌든 워낙 호감이 컸던 연예계 장수커플이라서 두 사람이 드디어 멋진 결합을 한다는 데 그저 반가움부터 들었다. 두 사람은 어제였죠. 지난 1..
디스패치가 또 하나의 한류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이민호와 수지에 버금가는 엄청난 후폭풍을 예고하는 이번 열애설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다. 두 사람은 SBS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달달한 커플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캐스팅 당시부터 핫한 청춘스타의 만남에 대해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만큼 두 사람은 신선한 커플 조합을 과시했다. 드라마 속 달달한 키스신은 수많은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그렇게 드라마 속 연인이 현실에서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깜짝 열애설이 터지자 당연히 엄청난 이슈가 되었다. 디스패치는 '[D피셜] "달링커플, 달달하지?"…이종석·박신혜, 4개월의 데이트'란 단독보도에 이은 '이종석·박신혜, 한류커플 탄생…비밀 데이트 포착 (종합)'의 후속보도까지 내보내며 ..
배우 이시영이 황당한 찌라시 루머로 곤혹을 치뤘다. 이시영 소속사 측은 사적인 동영상이 있다며 여배우에겐 치명적인 루머를 퍼트린 찌라시에 대해서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언론에 밝혔다. 아래는 이시영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가 밝힌 공식입장이다. " 안녕하세요, 제이와이드 컴퍼니 입니다. 오늘 오전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배우 이시영씨 관련 루머에 관해 말씀 드리려 합니다. 적시된 내용은 모두 사실 무근이며 확인된 사실이 아님에도 기정사실인 듯 흘러나온 속칭 '찌라시'가 SNS상 무차별 유포, 확대생산 되고 있는 것이 이미 이시영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고 본인에게도 상처를 준 것이라 여겨집니다. 이에 당사는 다시 한 번 허위 사실에 매우 유감을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이번주 MBC'복면가왕' 역시 치열한 대결과 반전 결과들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과연 이번에는 클레오파트라의 독주를 막을 실력자가 나타날 것인지 초미의 관심을 받았다. 아직 1라운드의 결과만 놓고보면 그 향방은 오리무중이지만, 그들의 실력이 다 드러난 게 아니니 본실력이 드러나는 2라운드가 매우 중요할 것 같았다. 그런 가운데 2라운드에 진출한 출연자들의 정체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추리 역시 시작되었다. 사실 이번주는 깜짝 반전을 준 탈락자들이 많아서 그들에게 더 포커스가 집중되었다. 그리고 김성주가 방송사고급의 대 실수를 하는 바람에 출연자들의 정체를 놓고 더 설전이 벌어졌었다. '오 필승 코리아'와 '일타쌍피 알까기맨'의 대결에서 알까기맨의 정체를 추리하던 패널들! 그중에서 알까기맨이 감성보컬 이기찬이..
MBC '무한도전'에선 아무 말이나 해선 안 된다. 멤버들이 툭 던진 말도 곧바로 실현시키는 제작진들의 놀라운 추진력 때문이다. 광희가 무도에 입성한 후 자신의 이상형을 유이라고 말할 때부터 분명 머지않아 제작진이 유이를 섭외하는 거 아니냐는 추측들이 난무했다. 멤버들도 툭하면 광희에게 이상형 유이에 대해 언급하며 당황케했다. 그때마다 광희는 유이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느낌을 주었다. 단순한 방송용 멘트가 아니라 또래 이상형에 대한 관심은 진심 같았다. 그렇게 광희가 새멤버로 들어오며 가장 많이 언급된 여자스타가 바로 유이다. 제대로 건수를 던진 광희 덕에 정말 무도 제작진은 유이를 무도에 초대하고 말았다. 사실 예고가 나간 지난주에는 네티즌 반응이 좋지 못했다. 광희와 유이를 억지로 엮는다고 불편하다는 ..
충무로 여배우 춘추전국시대를 이끌었던 영화배우 진도희씨가 향년 66세에 췌장암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도희(본명 김태야)씨는 1970년대 초반 주연급으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고 한다. 젊은 세대는 잘 모르지만 그녀의 발자취가 영화발전에 기여하고 세겨졌다는 것은 충분히 조명할만 하다. 보통 여배우 1세대 트로이카는 남정임, 문희, 윤정희라고 한다. 그리고 이후 2세대 트로이카로 정윤희, 장미희, 유지인을 떠올린다. 이런 화려한 트로이카 사이에서 뚜렷한 선두주자는 없었지만 비슷한 인기를 구가하던 여배우들이 대거 나왔던 시절을 바로 춘추전국시대라고. 진도희씨는 바로 이때 혜성처럼 등장해서 당대 최고의 미남배우라는 신성일 등과 호흡맞췄다 한다. 그녀의 데뷔 이력은 다음과 같다. 194..
'삼시세끼' 정선편이 어느새 여자스타들의 예능 메카로 자리잡은 느낌이다. 그 출발점은 최지우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지우는 삼시세끼에 출연해서 역대급 게스트란 호평을 얻으며 재발견되었고 그 인연은 '꽃보다 할배'로 이어져서 또 한번 대박을 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선 박신혜가 출연해서 엄청난 호감을 얻었다. 차줌마 뺨치는 못하는 게 없는 야무진 음식솜씨는 시청자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게다가 옥택연까지 춤추게 만들 만큼 환상의 케미까지 선사했으니 그녀의 맹활약은 최지우에 버금갔다. 그리고 보아 역시 유해진과 더불어 친근한 모습을 마음껏 과시하며 삼시세끼를 빛내주었다. 이렇게 여자스타들은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초대되어 큰 호평을 얻었다. 어떻게 보면 고생을 스스로 자처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지만 다들 유기농 ..
MBC '복면가왕'에도 유행어는 있다. 바로 패널 윤일상의 '사건이다' 발언이다. 윤일상은 출연자를 추리하면서 종종 그 흥분감을 사건에 비유했다. 그래서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 어머니 정은지의 정체가 가수가 아니라면 사건이라며 추켜세웠다. 그의 말처럼 이번에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를 놓고도 사건이라는 말이 딱 떠오른다. 수많은 사람들이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를 김연우라 추측하고 있다. 그래서 김연우가 아니면 진정 사건이 될 판이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저번주 무려 복면가왕 3관왕에 등극했다. 4, 5, 6대 복면가왕을 싹쓸이하며 장기독주체제를 구축한 것이다. 이날 3라운드까지 진출해 클레오파트라와 대결을 펼친 이는 바로 어머니 정은지였다.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로 분한 정은지는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