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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델라의 세상보기
하이킥3 이적을 만족시킨 미래 아내의 손맛은 누구일까? 하이킥3 초반부터 초미의 관심은 바로 이적의 미래 아내가 누구일까 입니다. 이적은 1편에서 아내에 대해서 이야기했었습니다. 하이킥이 성공한 이적이 미래에 펴낸 책의 제목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그는 미래의 아내가 이 하이킥3의 여자 중에 있다고 했습니다. 27일 에피소드에 방송된 장면에서 이적은 미래 아내의 손맛을 처음 본 날이라고 나옵니다. 윤유선, 안수정, 백진희, 박하선, 김지원, 과연 누가 이적의 아내일까요? 이들의 첫 손맛을 본 이적은 다양한 손맛 속 자신의 아내와의 첫 추억을 회상합니다. 윤유선 - 맹탕, 싱거운 음식솜씨 윤계상은 그동안 도와준 고마운 선배 항문외과의 이적을 집에 초대합니다. 윤유선은 자신의 음식 솜씨를 ..
하이킥3 이종석 ,빵터진 어색애교 뿌잉뿌잉, 위기의 하이킥 살리다 하이킥3에는 크리스탈과 이종석이 남매로 나옵니다. 동생 안수정은 stupid라며 오빠알기를 웃읍게 알고, 얄미울 정도로 오빠를 놀립니다. 그리고 오빠 안종석도 동생과 유치하게 자존심 싸움하면서 지냅니다. 둘을 보고 있으면 가장 현실적인 남매다, 그래서 현실 남매로 불리는 안종석-안수정은 볼때마다 리얼한 남매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이킥3에서 그래서 언젠가 저둘이 뭘 터트리겠거니 했습니다. 과연 어제 에피소드는 하이킥3의 제대로 하이킥다운 웃음이다를 알리며, 네티즌들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안종석은 동생 안수정이 삼촌네 다락방을 혼자 독차지해서 언제나 불만입니다. 자신은 고3에 공부한다는 핑계만 봐도 독방을 써야 하는데, 동생 수정의..
하이킥3 이번에는 속옷타령? 지겨운 자극소재 언제까지 봐야하나 이번에는 속옷타령? 브라자, 팬티 연이은 굴욕 많은 기대감에 방영되고 있는 하이킥3, 하지만 볼때마다 과하다 싶은 부분이 꼭 있습니다. 꼭 넣었어야 했나?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하나의 웃음 코드일거라 생각하고 넘겼지만, 이젠 좀 너무 나오니 과하면 못하다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분명 뼈있고 재밌는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푸는 과정에서 이런 자극적인 소재를 장치로 말고 적당했으면, 더 호평받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회에도 여지없이 화장실 유머스런 장면이 나오는데, 바로 속옷타령입니다. 박하선은 원어민 강사 줄리엔 강의 전세값을 그만 사기로 날리게 됩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사촌 김지원의 집에 줄리엔을 데리고 옵니다...
하이킥3 강승윤 4차원 괴짜 친구, 제2의 김범이 될까? 하이킥3가 점점 주요 캐릭터들이 매력이 나오면서, 다양한 에피소드로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초반 쫄딱 망한 안내상 가족이 길거리에 불쌍하게 노숙하고 있을때, 그 모습을 거지냐며 쳐다봤던 강승윤. 안내상 가족이 불쌍해서 치킨등을 사주며, 엉뚱하게 주저리 주저리 오지랖 넓게 참견하던 강승윤은, 이후에 그 특유의 오지랖으로 다시 안내상 가족을 다짜고짜 찾아가게 됩니다. 경주에서 상경한 강승윤은 안내상의 집에 놀러옵니다. 친하지도 않고 잠시 인연으로 무작정 남에 집에 방문한 승윤에 대해서, 가족들은 다 저마다 각자의 호감도를 형성합니다. 안내상은 승윤이 경주 가장 큰 한의원을 하는 부자집 아들이라며, 잘해주면 뭐 콩고물이라도 떨어지겠지 하며, 승윤의 방문..
하이킥3, 백진희 모자이크 논란, 엽기적 리얼리티가 부른 참사 어제 하이킥3에서 백진희의 엉덩이 노출 모자이크 때문에 많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하이킥은 단 한회빼고 매회마다 모자이크 장면이 나왔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드릴때문에 엉덩이를 다친 백진희가 모자이크의 대상이 될 상황이 되었습니다. 전 회에서도 화장실 밑에서 땅굴을 파겠다고 드릴로 잘못파서 옆집 화장실 변기가 뚫리는 사고를 낸 안내상가족들, 문제는 그 화장실 변기에 백진희가 앉아있던 것이죠. 이런 이야기 탓에 백진희는 노출 모자이크만 연속으로 두번 찍은 것입니다. 청년실업의 표상으로 비춰지는 백진희 캐릭터는, 사는게 구질거릴 만큼 뭐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습니다. 첫입사에서 지각으로 바로 짤리고, 고시원도 돈 못내서 쫓겨나고, 취업도 못했..
하이킥3, 연이은 모자이크, 편집실수 아닌 의도적인 연출? 하익킥3에는 모자이크가 계속 매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매번 나오는 모자이크는 자체검열이라는 말로 설명하기도 하는데, 이런 연이은 등장은, 모자이크가 단순히 제작상 편집 실수로 인한 장면이 아니라 매우 의도적인 장면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안나와도 될것같은데 계속 나오면서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이런 장면을 넣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제작진들이런 장면을 넣고 있는지 한번 유추해 봤습니다. 자체검열을 통한 웃음 코드? 하이킥에선 여러가지를 웃음코드로 사용합니다. 모자이크처리도 이런 웃음코드 중 하나일 것입니다. 특히나 항문외과 의사인 이적이 하고많은 직업 중 하필 항문외과로 설정한 자체가 그런 설정으로 다양한 에피소드와 웃..
하이킥3, 초반 전개 산만해 보이는 이유 하이킥 방영이 이제 3회를 보이고 있습니다. 초반이기 때문에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작보다 못하다, 재미가 없다, 너무 산만하다, 캐릭터를 제대로 모르겠다는 평가를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아직 초반이지만, 나오는 에피소드들이 빵빵 터진다며 재미추구면에서 재미있다는 반응이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항상 하이킥은 방영 초반에는 이런 소리가 있었습니다. 하이킥 시리즈는 항상 초반에는 캐릭터에 대한 설명과 설정을 잡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은 하이킥 뿐만 아니고 거의 모든 드라마가 그럴 것 입니다. 캐릭터 설명과 설정이 없다면 작품이 가지고 있는 메세지 전달, 주제를 설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편인 하이킥1,2 보다 하..
하이킥3, 첫회부터 빵터진 미친존재감 이적, 기대이상의 코믹 연기 연기자로 변신한 가수 이적이 MBC 새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첫방송에서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첫 방송한 '하이킥3'은 2052년 이적이 미래에 자신의 서적과 관련해 인터뷰를 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극중 이적은 베스트 셀러가 된 자신의 자서전 때문에 '책책책! 책잇아웃! 책을 읽읍시당'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최은경은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저자 이적 선생님을 모셨습니다"라며 그에게 이것저것 질문을 해줬습니다. 짧은 다리의 역습이란게 바로 그가 미래에 쓴 책의 제목이었던 것입니다. 참 발상이 독특하죠,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