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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김경호 (9)
딘델라의 세상보기
나는 가수다 박완규, 비호감 반전시킨 3가지 매력 제 칼이 통하면 쓸어버리겠다며 강렬한 인상으로 자칫 싸가지가 없어 보였던 그의 모습은 솔직히 호감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18일 방송된 경연에서 박완규의 거침없는 솔직함은 통했습니다. 그의 솔직함은 락의 자존심이였고 그것은 오만이 아닌 진정한 자신감이였습니다. 사실 그의 화법은 매우 직설적입니다. 그 날생선 같은 거침없는 화법은 중독성이 강하더군요. 그리고 그것이 박완규의 매력이였습니다. 그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 사람 멋진데?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단 한번의 경연으로 박완규에 대한 시선은 반전되었습니다. 그것은 그의 진정성이 통한 것이고, 그가 전해준 은근한 긴장감이 나가수를 다시한번 소름돋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전해준 긴장감은 지..
나는 가수다 3주 연속1위 모범생 김경호, 한계가 보이지 않는 독주 20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는 참여한 가수들의 노래를 서로 바꿔부르는 경연이었습니다. 이 경연에서 김경호는 사상 최초로 '나는 가수다' 3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경호는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를 불러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경호에 의해 재탄생된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는 김경호가 파워풀한 목소리보다 부드러운 보컬위주로 여성가수 뺨치는 감성을 발휘했습니다. 부드러움과 귀여움, 그리고 파워풀을 적당히 오고가며 청중평가단의 호응을 이끈 김경호는 이번에도 변함없는 매력발산으로 1위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아마 당분간 김경호의 독주를 누가 막을 수 있을까요? 김경호의 비상은 나가수의 새로운 활력이자 희망입니다. 이번 나가수에서 김경호의 1위가..
나는 가수다 헤이헤이헤이 연속 1위 김경호, 국민언니 만든 반전매력 저번주 무려 29%의 득표율을 보이며 당당하게 나가수의 새 역사를 쓴 김경호. 그동안 정말 오랜시간 빛을 내지 못하다가 나가수를 통해 재기를 한 그를 보면 참 보는 사람이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방송을 보니 김경호의 얼굴에 꽃이 폈더라구요. 남자한테 꽃이란 말이 안어울릴 법도 하고, 거부감이 들텐데 이분한테는 이런 수식어마저 어울립니다. 정말 승승장구하니 얼굴도 활짝 피고, 마음에 짐이 좀 덜어진듯 행복해 보였습니다. 김경호는 나가수 출연후 국민언니, 나가수 언니라는 별칭까지 얻었습니다. 김태원씨가 국민할매로 통하는데 김태원의 애칭에 버금가는 쑈킹한 별명마저 남여를 아우러서 부를 만큼, 그의 호감도는 현재 최고입니다. 이러다가 국민할매의..
나는 가수다 김경호 1위, 전세대 흥겹게 만든, 역사 바꾼 쇼킹한 춤사위 오늘 나가수 최대 이슈는 단연 김경호입니다. 임재범이 세운 견고한 깨지지 않을 것 같던 기록이 바로 김경호에 의해서 깨져버렸습니다. 그는 무려 29%의 압도적인 투표율로 나가수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김경호의 나가수 출연은 많은 기대와 함께, 또한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기엔 부족하다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우려를 단번에 날릴 만큼 김경호는 당당히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첫 출연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찍어주고 있는 김경호는, 그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사실 락이라는 장르는 대중에게 쉽게 다가오기 많이 힘들죠. 새로운 락을 들고 아이돌의 형태나 새로운 세대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전성기 정통락은..
나는 가수다 조규찬, 불리한 경연이 만든 탈락, 너무 불공평해 호주경연내용 이번주 '나는 가수다'는 호주교민과 함께하는 호주공연 특집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도시 호주의 멜버른에서 펼쳐진 첫 해외경연 무대는 정말 모두 가수들이 다 최상의 무대를 보이며, 교민들의 마음도 시청자의 마음도 설레이게 만들었습니다. 해외공연이고 교민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가수들은 무엇보다 선곡에 힘썼습니다. 타국에서 고향생각에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감성을 자극할 선곡을 준비한 가수들의 레퍼토리를 가지고 정말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가수들은 호주에 와서 이것저것 둘러보며 긴장감도 풀고, 즐거운 시간도 가졌습니다. 하지만 본 경연을 위한 무대에선 탈락이 나올수 있다는 긴장속에 다들 팽팽한 경쟁을 보여줬습니다. 경연 순서는 감성 발라드..
나는 가수다, 김경호 1위 나만 락커다? 소름돋았던 봉인 해제된 락커본능 나가수에 투입되어 늘 긴장감에 떨며 경연을 준비하던 김경호가, 드디어 깨어난 락커본능으로, '역시 김경호다' 라는 소리가 나올만한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그동안 너무 긴장한 탓에 김경호만의 색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김경호는, 이번 조용필의 '못찾겠다 꾀꼬리'를 통해 1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날 공연에서도 역시나 너무나 긴장한 탓에 매니저랑 대기실을 찾다가 다른 참가자 대기실에 들어가고 말아서, 빵터지게 만들었습니다. 요즘 긴장캐릭터는 경호형이 가져가 버렸다며, 김태현씨가 바비킴에게 우린 그 캐릭터 이제 버렸어요라며, 김경호씨가 긴장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줘서 대세임을 입증했습니다. 그 긴장하는 모습마저 캐릭터로 소화하며, 종횡무진..
나는 가수다, 족집게 과외같았던 가왕 조용필의 명쾌한 조언 나는 가수다에 가수들의 왕이라 부리는 가왕 조용필 특집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아무리 난다 긴다는 가수들이라지만, 그들 역시 조용필의 등장에 바짝 긴장감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후배가수들에게 조용필이 어떤 존재인지 세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일곱 명의 가수들이 조용필 대표곡 30곡 중에서 각자 고른 미션곡을 부르며 조용필의 조언을 듣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나가수 가수들은 선배들의 노래를 부를때 선배를 직접 만나서 조언을 구하곤 했는데, 이번편은 그 확장편으로 조용필의 대표곡을 부르며 직접 편곡 방향등 조언을 들었습니다. 나가수 가수들이 이렇게 긴장하는 모습은 정말 처음보는 것 같..
나는가수다-효린?태연? 나가수에 아이돌이 나오면 안되는 이유. 아이돌이 무대장악? 500명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아이돌이 나가수에 나오면 첫번째 이유는 과연 아이돌이 나와서 전 세대가 아우르는 청중평가단 500명을 긴장감 넘치는 무대에서 과연 만족시킬 수 있을까 하는 점 입니다. 현재 나가수에 나오는 가수들은 한국에서는 가수 가창력으로는 탑으로 손꼽히는 가수들입니다. 하지만 그들도 전 세대가 알던 가수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실력으로 500명의 청중단과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아이돌 출신에 가수들이 나가수에 나온다면 청중단 500명을 공감시키고 만족시킬수 있느냐는 겁니다. 제 의견은 그럴 확률은 감히 제로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500명의 청중단을 만족 시키기는..
위대한탄생-셰인,외국인이라는 점이 결승진출 발목잡았나.이번 탑 3의 미션 주제는 OST를 부르는 것 이였습니다. 이번 3명의 무대는 솔직히 누가 압도적으로 잘했다고 말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백청강은 영화 '왕의 남자'의 '인연'을 선곡. 셰인은 영화 '비열한 거리'의 '그대 내 맘에 들어 오면을 선곡. 이태권은 영화 '태양은 없다'의 '러브 포션 넘버 나인'을 를 선곡 했습니다. 위대한 탄생-셰인,외국인이라는 점이 결국 결승진출 발목잡았나. 그동안 위대한 탄생에서는 글로벌 오디션이라는 타이틀 때문인지 교포출신이나 외국인 참가자들이 본선에 많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교포 출신과 외국인들이 올라온 것이 방송국 입장에서는 최종 결승진출자 결정에 있어서는 큰 부담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