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녀 뷰티플 스토리
- 내가너의밥이다
- 초록누리의 방♡Pursuit of Happiness
- 불닭의 사진세상~
- 제 3의 시각으로 문화연예 전반을 분석하는 블로그
- 햇살 가득한 날의 TV review
- Rainy Dance
- 혼자 즐기는 블로그
- 벨제뷰트홀릭
- 아주 작은, 동네 이야기
- ▷Read & Lead◁
- Treasure Vessel (TV)
- HAPPYNORI
- 흐르는 강물처럼..
- KEN'S Ultimatum
- 사람 냄새나는 블로그...
- 행복한 블로그
- 개중구의 맛있는세상
- ♪Dream Your Dream♬
- 바보온달:D 의 장군 되기 프로젝트-_-v
- 에이치더블루
- 여강여호의 책이 있는 풍경
- 세상에 눈뜨기
-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 나의 네델란드이야기
- 아빠소의 일기장
- 나만의 판타지
- Fly in the Sky : Part2. 피의 진혼곡
- 엔돌핀 TV
- 웅크린 감자의 리뷰
- Angel Maker 의 B급 문화 Holic
- *: 심심할땐? 뽀랑놀자! :*
- 시본연의 연학가 소식
- 늘 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 타라의 온라인 세상 - 이야기 풍경
- 원래버핏
- Symphony of Life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DUAI의 연예토픽
- 블로그 길라잡이
- DIET STORY
- 경제학으로 분석하는 시사뉴스
- freelancer PlanB
- :::Cat On A Baobab Tree:::
- Idea Factory
- 쿵이의 즐거운 세상~
- 노래바치의 도마소리 ~ ♪.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맥컬리의 잡학다식
- 펜펜의 나홀로 여정
- 페르소나 persona
- 안느의 나누는 기쁨
- ★입질의 추억★
- 와플과이녹의 컨닝페이퍼
- 일본찍고 쿤과 다다다
- 작은 공간 속에 담는 수다 블로핑 스토리
- 영어공부가 쉬워졌어요
- 뜨락의햇살
- 컴맹의 IT 세상
- 티런생활백서
- 리비가락구(歌樂區)
- 지식이 물 흐르듯이
- 아이엠피터의 소시어컬쳐
목록예능보기 (894)
딘델라의 세상보기
KBS '해피투게더'가 개편 후에도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오랜시간 함께한 박미선 등이 하차하고 완전 새로운 포맷으로 개편을 하면서 전현무 김풍 등의 MC도 투입하며 포부를 다졌지만 신통치 않았다. 사실 장수 예능의 하락은 예견된 것이다. 무도 빼고 초반의 참신함을 끝까지 유지한 장수예능은 드물다. 그래서 많은 예능들이 종영을 하는 속에서 해투는 시즌3까지 오면서도 자존심을 지키고 있었다. 그래도 친근한 MC들이 버티고 있었기에 나름대로 정감있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은 존재했었다. 그러나 이번 개편에선 친숙한 느낌마저 사라지며 해투만의 장점들도 하나씩 보이지 않았다. 그런 개편의 최대 문제를 제대로 보여준 코너가 있었으니 바로 '떳다 실검방'이다. 제대로 실검을 노리는 자극적인 토크였다...
MBC '복면가왕'에서 추리가 가장 쉬운 출연자들이 있다. 당연히 음색이 너무나 튀는 경우다. 빼도 박도 못하게 튀는 음색은 아무리 감추고 싶어도 네티즌들에게 정체를 쉽게 들키고 만다. 이번주 출연자 중에 호박씨 박지윤이 그런 케이스다. 성악을 전공한 특유의 가성이 독보적이라 딱 봐도 박지윤을 금방 눈치채게 했다. 막강한 상대만 아니면 흔들림없이 보이스 매력을 전달한 그녀가 2라운드에 진출했을 것이다. 2라운드에 진출한 출연자 중에도 네티즌들의 레이다망에 딱 걸린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이 밤의 끝을 잡고'와 '명탐정 콜록'이다. 사실 밤은 긴가민가했는데, 콜록은 듣자마다 딱 누군지 알 것 같았다. 패널들은 밤이 연식이 있는 아이돌 멤버라며 문희준을 지목했었다. 거의 근접한 추측이었지만, 문희준이라기엔 ..
MBC '복면가왕'은 매번 네티즌들을 혼돈에 빠트리는 출연자가 꼭 하나씩 나온다. 어디선 들어본 것 같은 음색인데 기억은 잘 나지 않고! 그래서 정체에 대해서 여러가지 의견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출연자 때문에 추리전쟁이 한바탕 난리가 난다. 이번주에도 8명의 출연자들이 가왕의 자리를 놓고 도전했으며, 밤-스파르타-콜록-마법사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진출자 중에는 금방 정체를 짐작케 하는 출연자가 있는가 하면, 도통 누군지 짐작조차 안가는 이들도 있었다. 이번주 정체를 두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출연자는 바로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였다. 호박씨 박지윤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마법사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박효신의 '바보'에서 가장 클라이막스라 할 수 있는 고음파트를 그녀가 집..
MBC '복면가왕'에서는 다양한 반전스타들이 등장한다. 지지난주부터 역대급 반전스타들이 연거푸 나오면서 '복면가왕'은 다양한 스타들에게 자신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는 커다란 기회의 장이 되었다.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로 분해서 요염한 고양이처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엄청난 끼를 발산한 여성래퍼 치타와 '우리 친구 태권브이'로 분해서 여심을 사로잡는 감성의 보이스로 멋진 무대를 선사한 UV 출신 뮤지가 대표적이었다. 치타와 뮤지는 이들이 노래를 이렇게 잘했었나 라는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노래보다 더 감동을 준 건 그들의 사연이었다. 치타의 경우 래퍼로 정평이 났지만, 어릴 때부터 그녀의 꿈은 보컬가수였다. 하지만 한순간의 사고가 그녀의 꿈을 좌절시켰고, 이후 래퍼로서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었다...
이번주 MBC '복면가왕'은 추리가 정말 힘들었다. 보통 목소리만 들으면 빼박 누구 같다고 연상이 되는데 이번은 몇몇 출연자 빼고는 짐작가는 이들이 적었다. 목소리만으로 추측이 쉬웠던 건 탈락한 배기성과 왁스였다. 1라운드 첫 대결에서 '토실토실 천고마비'로 분했던 배기성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서 한껏 분위기를 잡고 노래를 불렀으나 고음에서 특유의 음색이 튀어서 패널들도 쉽게 추측했다. 그러나 배기성을 누른 '드렁작은 타이거'는 촉이 좋은 네티즌들도 오리무중인 것 같았다. 그리고 두번째 대결에서 아쉽게 탈락한 '나 오늘 감 잡았어'의 왁스는 정말 아쉬웠다. 노래를 정말 안정적으로 잘해서 분명 올라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현장의 선택은 '잘 터져요 와이파이'에게 돌아갔다. 정말 복면가왕은 실력자들의 무덤 같았다..
SBS '동상이몽'에 아이유를 닮았다는 귀여운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양이 출연했다. 부모와 자식의 입장을 들어보며 합의점을 찾는 동상이몽은 항상 중요한 반전이 있다. 개인적으로 초반에는 부모의 마음이 이해되었다가, 뒤로 갈수록 예지양이 부담을 안고 가는 부분이 큰 공감이 되었던 방송이었다. 세상 누구도 딸이 맞는 걸 좋아하는 부모는 없다. 이예지양의 부모님도 고히 키운 막내딸이 힘든 격투기를 하는 걸 많이 걱정했다. 아직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나인데 운동 때문에 멀리 떨어져 가끔씩 오는 딸은 만날 때마다 피곤해서 잠만 잔다. 그런 딸을 보면 참 마음이 아플 수 밖에 없다. 게다가 1년만에 프로데뷔를 했으니 더욱 노심초사다. 운동선수 부모의 맘이 이런거구나. 다시는 딸의 경기를 못볼 것 같았다. 애지중지 키..
최근 음원차트는 예능전성시대다. 예능의 파급력이 가요계까지 뒤흔들며 하반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힙합대세다. 쇼미더머니 시즌4가 각종 화제를 뿌리며 챠트를 점령했다. 부정적 이슈도 있었지만, 노래들은 큰 인기를 끌었다. 그렇게 새로운 랩스타들을 발굴하는 서바이벌이 흥하면서 '언프리티랩스타'도 덩달아 큰 흥행을 이어갔다. 예쁜척하지 않은 거친 배틀은 호기심을 불렀다. 자극적인 논란거리도 따라왔지만, 실력파 여성래퍼들이 언더를 탈피해 대중성을 확보하는 큰 공을 세웠다. 단연 제시가 대표적일 것이다. 제2의 제시를 꿈꾸며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도 한창 진행 중이다. 길미, 트루디, 유빈, 예지, 문수아, 캐스퍼, 효린, 헤이즈, 키디비 그리고 지난 방송에서 영구탈락한 안수민 애쉬비 등이 참여..
13대 가왕의 자리는 새로운 도전자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게 돌아갔다. 12대 복면가왕인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도 결승무대에서 가왕다운 멋진 한방을 과시하며 팽팽한 대결을 선보였지만, 워낙 코스모스가 앞서 '양화대교'를 절절한 감성으로 부르며 큰 여운을 남겼기에 68 : 31이란 큰 표차로 새롭게 가왕에 등극하게 되었다. 코스모스의 정체는 바로 소냐였다. 아깝게 13대 가왕엔 오르지 못했지만, 결승무대의 포스만으로도 가왕의 존재감은 충분히 입증했다. 혼혈이란 편견의 시선을 넘어서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도전의 용기를 주고 싶었다던 소냐! 평소 진지한 이미지를 탈피해 다양한 끼를 방출하며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가면은 숨겨진 스타의 잠재된 끼까지 드러내게 했다. 앞으로 그녀의..
KBS '해피투게더'가 마지막 사우나 토크를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장식했다. 어르신들의 사랑을 받는 트로트요정 홍진영, 차세대 트로트스타 조정민, 입담으로 어르신들을 사로잡은 MC 조영구, 무료 봉사로 어른들의 아이유로 거듭난 노현희, 자연인 프로로 어른들의 채널고정을 담당하는 윤택이 출연해 해투를 떠나는 박미선과 김신영과의 이별의 아쉬움을 구성진 입담으로 달래줬다. 특히 오랜시간 함께했던 박미선의 빈자리가 매우 클 것 같다. 든든한 여성 MC로서 항상 친근한 분위기를 이끄는 데 큰 몫을 했었기에 그녀가 해투를 떠난다는 소식에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많았다. 해투와 함께 고군분투하면서도 늘 최선을 다해 웃음을 만들어 줬던 박미선! 그녀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해투를 더 많이 사랑해 달라며 응원을 부..
이번 추석특집 파일럿예능 중에서 화제를 뿌린 건 바로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이하 잉여들)'이었다.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이던 노홍철의 복귀작으로 일찍부터 이슈가 되었기 때문에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과연 노홍철이 성공적인 복귀를 할 수 있을지. 파일럿예능의 성공 여부가 초미의 관심거리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노홍철의 복귀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엇갈렸다. 오랜만에 노홍철을 보니 반갑다며 예능복귀를 반기는 시선도 있었지만, 여전히 그의 복귀가 불편하다는 시선도 컸기에 다양한 비난의 소리도 터져나왔다. 딱히 자숙기간이 정해진 건 아니지만, 대중들은 구설수 연예인들이 충분한 반성 후 복귀하기를 바랬다. 그러다 보니 10개월만에 복귀하는 노홍철에 대해서 너무 이른게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들이 있었다..
이번주 MBC '라디오스타'는 입담베테랑 특집으로 꾸며졌다. 무도 출연으로 가장 뜬 일반인스타 유재환, MC들도 떨게 만든 19금 입담의 여제 박나래, 아재개그의 떠오르는 입담 셰프 오세득, 개인파산의 위기를 바닥드립으로 승화시킨 윤정수가 출연해 뜨거운 입담배틀을 이어갔다. 라스와 같은 토크 형식의 예능에선 단연 입담이 좋은 연예인이 최고의 게스트다. MC들이 딱히 띄워주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는 게스트들은 무긍한 예능감으로 자신의 분량은 스스로 챙겨간다. 이번주에도 입담베테랑들이 모였으니 MC들은 어느때보다 여유롭게 그들의 입담을 즐겼다. 특히 입담 좋은 그들 속에서도 발군의 입담실력을 과시한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유재환과 박나래다. 유재환과 박나래는 완전히 다른 극과 극 ..
이번주 MBC '복면가왕' 역시 탈락자들이 전해준 반전이 큰 볼거리를 선사했다. 1라운드 듀엣무대를 넘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한 이들은 배우 성지루, 가수 별, 김승진, 쌈디였다. 하지만 탈락의 고배 속에서도 이들의 놀라운 반전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았으니, 역시나 복면가왕은 탈락자들도 윈윈할 수 있는 훈훈한 프로그램이었다.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분한 배우 성지루는 들국화 전인권의 노래를 멋지게 소화해서 놀라움을 전했다. 전인권의 노래는 기성가수도 소화하기 힘든데 성지루는 특유의 느낌을 잘살려냈다. 최근 배우들의 복가 출연이 잦아지면서 노래까지 잘하는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들이 많다는 걸 새삼 깨닫게 했다. 출연 이유는 저마다 다르지만 이들은 승부 이전에 출연 자체를 순수하게 즐겼다. 그래서 복면가왕의..
지난주 MBC '복면가왕'의 가왕에 오른 연필! 그녀의 정체에 대한 네티즌들의 다양한 추리가 쏟아졌다. 각 분야의 여러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는 만큼 네티즌들의 추리가 엇갈리고 있다. 이렇게 연필처럼 유력 후보가 없이 정체의 혼선이 큰 경우가 있는가 하면 딱봐도 누구라고 콕 집어 추리하기 쉬운 출연자도 있는 법이다. 이번주 복면가왕 2라운드 진출자들의 경우엔 추리가 쉬운 경우와 전혀 누군지 예상할 수 없는 경우가 딱 반반이었다. 우선 방송 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가면의 주인공들은 바로 코스모스와 고추잠자리였다. 경연에서 이긴 이들의 정체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곧바로 추리에 들어갔다. 그리고 유력한 후보들이 곧바로 실검을 점령했다. 바로 거미와 최진희다. 우선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1라운드 마지막..
이번주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본방에서 가장 눈에 뛴 건 바로 여성 게스트들이다. 새롭게 합류한 헤어디자이너 차홍과 배우 하연수가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선전했다. 친절한 차홍을 타이틀로 정한 차홍은 이날 중간점수 2위를 했다. 그녀의 친절하면서도 빵터진 돌직구 화법이 은근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것이다. 차홍은 자신의 개인방송을 마치 미용실처럼 꾸렸다. 헤어샵은 손님들과의 1:1 소통이 중요한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그녀의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한 입담은 막강했다. 시작부터 뛰어난 영업정신을 발휘해서 스텝들을 적극 유치해서 다양한 미용 꿀팁을 알려줬다. 유재석을 닮은 스텝이 나타났는데, 아무리 유명 헤어디자이너라도 갑자기 머리를 맡긴다는 게 걱정스러울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마법..
실수란 한번 정도는 눈감아 줄 수 있는 법이다. 완벽하지 못한 인간이기에 한번은 어떤 실수든 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반복적인 실수가 계속된다면 사람들은 의심을 하게 된다. 그것이 실수인지 고의적인지 말이다. 그래서 SBS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베 논란은 더이상 묵과할 수가 없다. SBS에선 유독 일베 관련 사건들이 많이 터졌다. 간판 뉴스프로인 ‘8뉴스’에서는 무려 세번이나 일베 컨턴츠를 사용해서 방통위로부터 주의조치까지 받았다. 그리고 인기 교양 예능프로에서도 이런 방송사고는 계속되었다. '세상에 이런 일이'. 런닝맨' 등이 일베 이미지 사용으로 큰 논란이 일었다. 그리고 '스포츠뉴스'까지 일베 합성이미지가 사용되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그런 까닭에 방통위 주의 조치가 여러번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