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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슈퍼스타k3 (13)
딘델라의 세상보기
슈퍼스타K가 낳은 슈퍼스타,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최근 한 시상식에서 부쩍 수척해진 모습을 드러냈던 임윤택은 모두의 걱정에도 함암치료 때문이라며 악화된 것이 아니라 전했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건강은 좋지 못했나 봅니다. 결국 33세의 짧은 생을 끝내고 그는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위암 말기라는 안타까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활동하며 암환자와 세상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었던 임윤택! 그가 그토록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희망이었습니다. 매번 아픈티를 내지 않으려했고, 늘 밝고 긍정적으로 살았기에 그의 고통보다는 희망을 더 보았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남기며 짧은 시간을 불태웠습니다. 우린 그의 짧은 인생을 통틀어 희망과 긍정 그리고 기적을 보았습니다. 비록 그의 기적은 죽음앞..
두드림 울랄라세션 임윤택, 암편견 날린 가슴아팠던 솔직 고백 슈스케 출신에 문을 활짝 연 KBS덕에 슈스케3 우승자 울랄라세션이 공중파에 진출했습니다. 울랄라세션은 KBS불후의 명곡에 이어 KBS두드림에 출연해 진솔한 토크로 감동을 줬습니다. 암4기로 인간승리나 다름이 없는 임윤택이 멘토로 활약하며 울랄라의 성공과 리더로의 철학은 시청자를 감동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사람이 꿈이다 : 임윤택이 들려준 감동 강의 빨려들어갈 정도의 능숙한 말솜씨를 지닌 임윤택의 입담은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는 멘토로 사람들에게 울랄라세션이 되기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였다는 감동스런 강의를 들려줬습니다. 어린시절 듀스등 뮤지션을 보고 춤을 배워야 겠다며 댄서로의 꿈을 꾸기 시작하면서, 팀을 꾸리고 그 팀에 멤버 승일이..
슈퍼스타K3 울랄라세션 최악의 타이틀곡, 우승 긴장하게 만든 반전 Mnet '슈퍼스타K 3'의 최종 우승의 영광은 울랄라세션에 돌아갔습니다. 다들 예상했죠. 그들이 보여준 무대만 본다면 역대 그것을 뛰어 넘을 자는 없을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뻔할 거라는 예상이 있어도, 긴장감은 팽팽했습니다. 울랄라세션의 우승. 슈스케 내내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고, 그들의 모든 것을 보여줬습니다. 울랄라세션은 정말 단순 보컬 그룹이 아니였고, 놀랄만큼 무대에서 놀줄 아는 최고의 그룹이 었습니다. 뛰어난 보컬 실력과 최고의 퍼포먼스까지, 그들의 한계없는 다양한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다 쏟아냈습니다. 그간의 무명 설움을 날리며, 한마디로 한풀이 무대를 선보인 것이죠. 그들은 오랜 무명의 설움을 날리며, 상금 5억과 호주 여행..
슈퍼스타K3 최아란 최악의 진상 무대, 방송이 장난인가 어제 슈스케는 탑3의 긴장감 넘치는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슈스케3 TOP3에는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이 전문패널 선정곡 미션곡에 도전했습니다. 버스커버스커는 보아의 'Valenti'를 자신들의 스타일로 신나게 불렀고, 투개월은 럼블피쉬의 '예감좋은 날'을 감미롭게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울랄라세션은 박진영의 'Swnig baby'를 열창해 역시나 최강임을 입증했습니다. 오늘 탑3 무대는 정말 울랄라세션의 감동이 최고였고, 안타깝게 떨어진 투개월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그런데 이날은 탑3 뿐이 아니라 특별한 손님들이 초대되어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슈스케 오디션 중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인물들이 대거 나와 상도 받고, 무대도 ..
슈퍼스타K3 오글거렸던 드라마미션, 경연집중 떨어뜨린 최악의 무리수 이번 슈퍼스타K3에서는 5인의 생존자인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크리스티나, 울랄라세션, 김도현이 새로운 미션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드라마 TOP5를 주인공으로 하는 한편의 뮤직 드라마를 선보인다는 취지아래서 총 30분 분량의 작품을 선보이며, 중간에 그들의 미션 곡을 배치해 진행되었습니다. 드라마는 '성균관 스캔들'을 만든 김원석PD의 연출로 이뤄졌습니다. 여기에 연기파 조연배우인 조성하, 조희봉, 김하균, 김미경 등이 명품 조연이 대거출연했고, 시즌2 우승자인 허각과 출연자 김그림 등이 까메오로 출연하는등 물량공세를 자랑했습니다. 각자 꿈많던 청년들이 슈퍼스타K라는 오디션에 참가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노래를 통해 꿈과 우정, 그리고 사랑..
슈퍼스타k3 울랄라세션, 무명 설움 날린 한풀이 무대 감동줘 슈퍼스타k3무대에서 심사위원의 기립박수가 나왔습니다. 깐깐한 심사위원을 일으켜 세운 팀은 바로 울랄라세션입니다. 울랄라세션은 무려 98점의 최고점을 받으며, 슈스케의 진기록인 3주 연속 슈퍼세이브를 획득했습니다. 이 날 울랄라세션은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그들은 신중현의 '미인'을 80년대 디스코로 재해석하며 신나는 디스코와 함께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70~80년대 유행한 디스코곡들을 완벽하게 매치시킨 편곡과 울랄라세션 멤버들의 화려한 무대매너가 담긴 댄스무대로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은 모두 기립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만큼 이들의 무대는 다른 어떤 참가자들과 다른 완벽한 프로의 냄새가 났습니다. 확연히..
슈퍼스타K3 신지수, 실망스런 음이탈무대, 노래실력 거품이였나 신지수는 지난 9월 30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3'에서 첫생방송 무대서 선보일 곡으로 '나나나'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작곡가 김형석을 찾아가 "최대한 세련되게 하려면 스윙밖에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차게 말했습니다. 김혁석은 신지수에게 잘못하면"촌스러워질 수도 있다"라며 우려를 하며 충고를 했지만 신지수는 "좋아했던 노래다"고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생방송 무대에 오른 신지수는, 원곡의 힙합 리듬을 빼고 스웡 느낌에 빠른 템포로 곡의 분위기를 바꿔, 춤과 노래를 함께 보여주며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호흡과 노래가 잘 들리지도 않아서 다소 약한 퍼포먼스로,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아쉬움이 많이 남는 무대였습니다. 그 ..
슈퍼스타K3, 버스커 버스커 음원 돌풍, 예리밴드 이탈이 준 기적 슈퍼스타K의 흥행신화가 음원챠트 올킬 현상으로 탑10 경연에서 부터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의외의 그룹이 슈스케의 판도를 바꿨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3인 밴드 버스커 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태)입니다. 그들은 뛰어난 실력에도 불운이었을까요? 초반에는 실력은 있으나 바로 눈에 뛰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력으로 차츰 팬들이 모이고, 이어 연이은 탑10 진입실패, 예리밴드의 이탈, 이후 탑11에 기적처럼 합류하며, 주목을 받습니다.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은 미션중 투개월의 김예림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눈길을 끌었고, 훈훈한 이미지로 그때부터 여성팬들의 찜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탑11에 합류하면서, 이전에 KB..
슈퍼스타K3, 투개월 김예림 여신등극?, 무한 외모변신 놀라워 슈퍼스타K3에서 단연 화제는 바로 투개월입니다. 뉴욕예선에서부터 화제를 뿌린 듀엣 투개월(김예림, 도대윤)은, 만난지 두달밖에 안된, 어색한 둘이 만들어내는 오묘한 분위기의 화음이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투개월은 자미로콰이의 'Virtual Insanity'와 테테의 'romantico'를 통해, 김예림의 개성강한 독특한 보이스와 도대윤의 감미롭고 맑은 보이스가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심사위원과 시청자의 호평를 받으며,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윤종신은 투개월 첫 오디션에서 "뉴욕에서 가장 개성 있는 보이스였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보이스다"라고 극찬했고, 이승철은 "도대윤 씨가 김예림 씨만큼 노래를 잘 한다. 굉장히 좋은 듀오라는 거다"라..
위탄 구자명-슈스케 김도현, 운동선수 출신 편견 깨준 반전 실력 내가 지금 하는 일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꿈을 키우던 사람들이, 어느날 자신도 모르는 다른 재능에 눈을 뜰때가 있습니다. 어제 화제였던 위대한 탄생 전 청소년 국가대표까지한 축구유망주 구자명과, 슈스케 현 씨름 유망주인 김도현이 바로 그런 사람들 같습니다. 23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 의 구자명(21)은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으로 남북친선경기에서 골까지 넣으면서, 제 2의 박지성으로 불리던 기대주였습니다. 하지만 그 촉망받던 축구선수 구자명은 어느날 부상을 당하고 , 평생 축구만 알던 소년은 축구를 그만두고 현재는 생계를 위해 배달일을 하면서 지낸다고 합니다. 그는 "부상으로 인해 축구선수의 길을 접었어요"라며 "가수라는 두 번..
슈퍼스타K3 신지수, 팀원 기죽이는 극이기주의, 팀 미션 혼자해? 1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 K3'에서 신지수는 그룹 미션에서 지나치게 강압적이다 라는 의견과 조장으로써 리더십이 있었던 것이다라로 평가가 엇갈려 있었습니다. 신지수는 앞서 9일 방송된 '슈퍼스타K3'에서도 첫번째 개인 오디션과 패자부활전에 이어 개인 혹은 팀으로 하나의 조를 이뤄 노래를 부르는 콜라보레이션 미션이 주어졌는데 걸그룹 씨스타의 '마 보이(Ma Boy)'를 선곡, 조원 10명이 모인 팀에서 자신이 조장을 하겠다며 자진해서 나섰습니다. 하지만 팀원의 파트를 마음대로 정해주는가 하면 주요 소절을 자신이 부르겠다고 나서는 등 다소 이기적인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신지수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
슈퍼스타K3-눈살 찌푸리게 한 막장 참가자들,오디션이 장난인가. 11일 드디어 한국 오디션 프로프램 열풍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슈퍼스타K의 시즌 3가 방송 되었습니다. 총상금 5억원으로 지난 시즌2보다 더욱 좋은 혜택으로 첫 방송 부터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하지만 이런 화제와 이슈를 몰고 다니는 인기 오디션 방송에 맞지 않는 눈살을 찌푸리게 한 참가자들이 있었습니다. 그 첫번째는 바로 섹시 댄스여가수 이효리를 동경하고 자신의 꿈이 댄스 가수 라고 밝힌 최아란이란 참가자 였습니다. 처음에 봤을때는 개성이 강한 참가자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디션이 진행되면서 저런 참가자가 어떻게 서류 심사를 통과하고 방송에 나올 수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대기실에서는 다른 남자출연자는 긴장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위대한탄생'-지상파 오디션 프로그램 성공 좋은 현상일까? 금요일 밤 MBC '위대한 탄생'이 끝나면 실시간 검색어가 다음날 토요일 오전까지 거의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중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아무도 부작용에 대한 리뷰를 쓰지 않는 거 같아서 써 볼까 합니다.이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성공이 과연 좋은 것인지 생각해 볼까 합니다. 우리 방송 출신 아니면 나오지마!! 공중파 3사, 오디션 출신 솔로는 출연불가, 왜?-기사클릭 얼마 전 지상파 3사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 그룹을 제외한 솔로 출연을 막겠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그것은 지상파 3사들이 케이블과 경쟁을 의식한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피해를 보고 있는 쪽은 슈퍼스타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