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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델라의 세상보기
무한도전 달력 시즌이 돌아왔다. 무도는 꾸준히 매년 '무한도전 달력'을 제작하며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1년간 무도의 활동을 담아낸 사진들로 채워진 무도 달력은 팬들에겐 기쁜 선물이다. 기부까지 할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의미가 크다. 그런데 2015년 무한도전 달력이 다른 이유로 더욱 화제다. 바로 구설수에 올랐던 길과 노홍철이 무도 달력에 그대로 포함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에 대한 말들이 쏟아졌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잘한 결정이라며 제작진의 뜻을 따랐으나 구설수 멤버를 포함하는 데 거부감을 보인 네티즌들도 있었다. 이처럼 길과 노홍철을 포함시키는 데 갑론을박이 벌어지자,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번 결정에 대해서 공식입장을 전했다. MBC '무한도전'은 일부 출연자들의 음주운전과 관련하여 지금도 죄..
메건리의 소속사 분쟁이 또 한번 치열한 반전 양상을 드러냈다. 데뷔 6개월만에 김태우가 대표로 있는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메건리에게 네티즌들은 비난이 많았다. 메건리가 인지도가 약한 신인이지만 GOD 앨범에도 참여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 것으로 지원이 나쁘지 않다는 이유에서 그녀의 갑작스런 분쟁이 납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국 드라마 오디션이 영향을 준 게 아니냐는 점에서 해외파 메건리에 대한 편견으로 작용했었다. 이에 메건리는 미성년자 신분에서 법정대리인 없이 계약한 점을 문제시했고, 소울샵 측은 또 이중국적을 이용해서 일을 진행했다고 반박했다. 이처럼 물고 물리는 양측의 치열한 공방전이 오고간 상황에서 메건리 측은 사건을 반전시키는 가족경영의 폐쇄성을 거..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25)와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날 유력 매체는 '[단독] 박태환-장예원 수차례 만남, '썸 타는 사이?''란 단독보도를 통해 두 사람의 파파라치를 여러장 공개했다. 장예원과 박태환의 세번의 만남을 자세히 기록한 열애보도는 단번에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밖에 없었다. 유명 스포츠스타와 떠오르는 신세대 아나운서의 만남은 세간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한 핫한 가십거리였다. 열애보도 속의 장예원과 박태환은 훈훈한 비주얼 만큼이나 참 잘어울렸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첫 대면을 가졌고, 이후 둘만의 만남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영화관과 차안에서 그리고 집 앞에서 만남을 가졌던 다정한 모습은 연인처럼 비춰지기도 했다. 선남선녀의 만남이니 누가봐도 잘 어룰리..
연기자 한예슬과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가 갑자기 결별설에 대해 일축했다는 언론보도가 떴다. 언론들은 2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에게 2~3주 전부터 애정전선에 문제가 있다는 소문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최근 스타 커플들이 결별이 잇다르며 이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고 전한 언론들은 한예슬 측 관계자의 인터뷰를 실으며 두 사람이 아무 문제없이 만나고 있다는 보도를 일제히 전했다. 최근 SBS '미녀의 탄생'으로 복귀한 한예슬이기에 이에 대한 언론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이들은 몇몇 언론보도의 기사들을 일제히 비슷하게 베껴서 수백개의 엄청난 기사들을 도배했다. 한예슬이 최근 촬영 중인 드라마로 바쁘게 보내고 있지만, 촬영이 없는 날이면 어김없이 데이트 한다고 알렸다. 관계자의 말을 빌어 " 24일에도 촬영이..
위탄 출신 메건리와 가수 길건이 소속사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소울샵의 대표가 GOD의 김태우라서 더욱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메건리는 소속사가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가수에게 부담을 지웠다고 주장했으며 뮤지컬 '올슉업' 출연 계약을 일방적으로 맺었다고 전했다. 또한 길건은 1년 4개월 소속돼 있는 동안 앨범을 내주지 않았고 스케줄도 없었다며 소속사 측이 계약금의 2배를 지급하고 나가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한 소속사의 두 가수가 이와같은 소속사 분쟁을 예고하는 건 흔치 않다. 그래서 소울샵 측에 부당한 면이 있는 게 아닌가 단정지을 수도 있을 ..
아이돌 위너(WINNER)의 멤버 남태현이 공연 중 반말 사건으로 시끄러운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된 공연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 2014’에서다. 공연을 마치고 리더 강승윤이 관객을 향해 인사말을 건내던 상황에서 남태현이 윽박지르듯 " 얘기하잖아 " 라고 외친 것이다. 이를 담은 영상이 인터넷에 번지며 남태현의 반말 태도에 대해서 네티즌의 쓴소리가 이어졌다. 이렇게 논란이 커지자 YG와 남태현은 곧바로 사과를 했다. 아이돌로서는 치명적인 태도 논란까지 번질 수 있는 이번 잡음을 빨리 수습하는 게 먼저라는 생각 같았다. 남태현 측은 한 언론을 통해서 " 팬 분들께 사과 드린다. 정말 죄송하다. 위너 멤버들에게도 누를 끼칠 것 같아 빨리 고개 숙여 사과 드려야 한..
미생 11회는 시작부터 영업본부 김부련 부장(김종수)이 박과장(김희원) 비리사건의 책임으로 좌천되는 장면을 담아 뭉클함을 전했다. 김부장은 박과장 사건이 커지면 결국 그 책임이 자신에게도 미친다는 걸 알았지만, 감사를 망설이지 않고 원칙대로 진행시켰다. 영업3팀은 마음이 무거울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오과장(이성민)이 그랬다. 자신의 사수로서 오랜 시간 김부장 밑에 일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마땅히 원칙대로 해야할 일이지만, 그것이 소중한 동료마저 흔드는 일이었기에 더욱 마음이 편할 수 없었다. 그러나 김부장은 모든 걸 예감했기에 직원들 앞에서 당당히 다음을 기약하며 악수를 청했다. 영업팀 모두가 그의 좌천을 아쉬워하며 울컥했다. 그들의 마음이 이해될 정도로 김부장의 뒷모습이 마음 아프게 다가왔다. 그저..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결별했다는 보도가 뜨거운 이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한다. 결별시점은 언제인지 정확하지 않지만 최근 결별 수순을 밟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환영 일색이었다. 아무래도 김원중 선수가 여자친구를 배려하지 않고 구설수로 시끄러운 논란을 만들었기 때문에 오히려 잘 헤어졌다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김원중 선수는 얼마전 군복무 중 무단이탈을 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실망을 주었다. 가뜩이나 연예인 병사의 기강해이로 난리가 났었는데 체육부대 소속 선수로서 규정을 지키지 않고 무단행동을 한 것이다. 동료선수와 빠져나와 개인차량을 운전하고 마사지 업소를 들르고 게다가 복귀하다 난 교통사고까지 은폐했던 일까지 여러모로 군인..
홍은희와 유준상 부부를 떠올리면 유쾌한 부부라는 점에서 미소부터 나온다. 부부는 닮는다더니 재치있는 말솜씨로 요즘 홍은희 유준상 부부의 주가는 예능까지 점령한 상태다. 힐링캠프 홍은희 편에서도 두 사람은 유쾌함을 뽐내며 입담을 과시했다. 직접 싸온 도시락을 MC들과 나눠먹고 두 아들과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홍은희! 유준상은 아내의 힐링캠프 출연을 기념하며 힐링캠프에 대한 긴급진단 3가지를 챠트로 구성해서 빵터지는 웃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역시 다방면의 끼로 예능까지 휘어잡은 빵터진 부창부수다웠다. 그런데 이날 홍은희편의 진짜 이야기는 유쾌함 보다는 눈물나는 숨겨진 가족사에 있었다. 겉으로 드러나는 긍정 에너지와 귀티 때문에 고생도 안하고 공주처럼 자랐을거라 생각했던 홍은희에겐 사실 아픈 가족사가 있..
가수 장윤정이 남동생을 상대로 억대 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져서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장윤정은 지난 3월 자신에게 빌려간 3억 2000만원을 갚으라며 동생 장경영씨를 상대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한다. 재판부가 지난 5월 말 사건을 조정에 회부하고 중재에 나섰지만, 양측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조정이 결렬되어 재판에서 시비를 가리게 됐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결국 지난 10월 8일 첫 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했으며, 오는 12월 5일 두 번째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소송 내용이 이렇게 뒤늦게 알려지며 장윤정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한 해명을 전했다. " 남동생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다. 다만 재판이 마무리된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밝힐 사안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