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녀 뷰티플 스토리
- 내가너의밥이다
- 초록누리의 방♡Pursuit of Happiness
- 불닭의 사진세상~
- 제 3의 시각으로 문화연예 전반을 분석하는 블로그
- 햇살 가득한 날의 TV review
- Rainy Dance
- 혼자 즐기는 블로그
- 벨제뷰트홀릭
- 아주 작은, 동네 이야기
- ▷Read & Lead◁
- Treasure Vessel (TV)
- HAPPYNORI
- 흐르는 강물처럼..
- KEN'S Ultimatum
- 사람 냄새나는 블로그...
- 행복한 블로그
- 개중구의 맛있는세상
- ♪Dream Your Dream♬
- 바보온달:D 의 장군 되기 프로젝트-_-v
- 에이치더블루
- 여강여호의 책이 있는 풍경
- 세상에 눈뜨기
-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 나의 네델란드이야기
- 아빠소의 일기장
- 나만의 판타지
- Fly in the Sky : Part2. 피의 진혼곡
- 엔돌핀 TV
- 웅크린 감자의 리뷰
- Angel Maker 의 B급 문화 Holic
- *: 심심할땐? 뽀랑놀자! :*
- 시본연의 연학가 소식
- 늘 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 타라의 온라인 세상 - 이야기 풍경
- 원래버핏
- Symphony of Life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DUAI의 연예토픽
- 블로그 길라잡이
- DIET STORY
- 경제학으로 분석하는 시사뉴스
- freelancer PlanB
- :::Cat On A Baobab Tree:::
- Idea Factory
- 쿵이의 즐거운 세상~
- 노래바치의 도마소리 ~ ♪.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맥컬리의 잡학다식
- 펜펜의 나홀로 여정
- 페르소나 persona
- 안느의 나누는 기쁨
- ★입질의 추억★
- 와플과이녹의 컨닝페이퍼
- 일본찍고 쿤과 다다다
- 작은 공간 속에 담는 수다 블로핑 스토리
- 영어공부가 쉬워졌어요
- 뜨락의햇살
- 컴맹의 IT 세상
- 티런생활백서
- 리비가락구(歌樂區)
- 지식이 물 흐르듯이
- 아이엠피터의 소시어컬쳐
목록해를 품은 달 (16)
딘델라의 세상보기
'별에서 온 그대'의 추세가 심상치 않다. 연일 시청률 상승을 보이고 있는 별그대의 시청률 표를 보고 있으면 '해를 품은 달'이 떠오른다. 20%를 넘는 미니시리즈가 종종 있었지만, 해품달 이후로 초반부터 상승 수치가 눈에 띄게 점프하는 것은 오랜만인 것 같다. 이렇게 시청률 추세 뿐 아니라, 별그대는 김수현이 출연해서 그런지 더욱 해품달이 떠오른다. 해품달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이훤의 애절한 사랑을 명연기로 전달한 김수현이다. 한가인의 연기력 논란에도 불구하고, 김수현이 중심을 제대로 잡고 이훤을 완벽히 연기했기에 여심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그런 김수현의 진가를 다시 느끼게한 애틋한 연기장면이 별그대에서도 터져나왔다. 바로 400년전 서이화와의 안타까운 사랑이다. 15살 어린 과부소녀를 지켜주고 싶었..
해를 품은 달 남보라 폭풍오열, 시청자 울린 반전 연기력 역시 17회는 홀수회의 저주였던 것일까요? 18회는 17회의 아쉬움을 날려버리는 배우들의 연기배틀로 몰입도가 최고였습니다. 성인연기자로 전환하고 연기자들이 정점의 연기력을 선보인 회 같습니다. 연우의 기억을 찾고 연우의 정체를 알고 연우의 죽음을 사주한 이들의 전모가 밝혀지는 갈등 최고조의 회였죠. 그렇기에 무엇보다 연기자들의 갈등으로 인한 감정연기가 제일 중요했는데 오늘 정말 김수현, 남보라, 정일우, 김영애, 여진구, 안내상등 연기자들이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가장 극적인 회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중에서 18회 최고 명장면은 단연 이훤-민화공주 남매의 비극적인 오열장면이였습니다. 이훤은 연우사건 속 숨겨진 무서운 흑막에 다가가며, 흑주술로 세자..
해를 품은 달 김민서, 두려움이 만든 미친 절규, 안타까웠던 중전의 눈물 역시 짝수회의 폭풍 몰아치기로 15회의 지루함을 단번에 날려버린 16회였습니다. 가장 고대하던 연우의 정체가 풀리니 오래묵은 체증이 확 사라진듯 가장 재밌는 회가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연우의 정체가 밝혀지다 - 미안함에 사무치는 오열 오늘은 다들 명탐정이 된듯 아주 빠르게 연우의 정체를 추리해 나간 회였습니다. 양명과 이훤 모두 연우의 실체에 접근했는데 그것이 참 많이 달랐죠. 양명은 월이 연우인게 느껴질수록 불안해하고, 이훤은 월이 연우임을 알며 미안함에 오열합니다. 양명은 무녀 월이 자신이 예전에 연우에게 준 해운석을 기억해 낸 것과 월의 행동이 연우와 겹치며 의심을 하게 되죠. " 나하나 없어지면 모든 게 될 줄 알았다 "며..
해를 품은 달 김수현, 연우 정체는 언제? 답답한 추리력 속터져 14회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걸까요? 15회는 정말 루즈하게 지나갔습니다. 연우의 기억이 돌아오고 폭풍전개를 예상했는데, 역시나 중요장면 진전될 스토리는 나둔채 참 쓸데없이 수사에만 메달리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물론 이야기를 풀기 위해 풀어야 할 스토리임은 분명하지만, 연장이 날라간 상태에서 앞으로 나올 이야기들을 5회에 어떻게 쓸어담을려고 이렇게 쓸데없는데서 1시간을 공허하게 보낼까? 라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역시나 무녀 월의 기억상실증에서 너무나 오랫동안 방황한게 문제같습니다. 차라리 기억상실증이 없었다면 그간 아련하게 이훤을 바라볼 연우의 모습이 더 많았을텐데...기억이 돌아온 연우가 이훤을 애잔하게 생각하면 좋으련만 아직도 ..
해품달 당의 입은 한가인, 비주얼 논란 잠재울까 해품달의 스포일러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마다 친절히 스포일러 사진을 터트리는 드라마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매일 생방촬영이 따로없을 만큼 촌각을 다투며 촬영된다는 것이죠. 오늘만해도 연우와 함께하는 양명을 보고 질투하는 이훤의 모습이 뜨면서 이번주 해품달에 대한 기대감을 부쩍 올려놨죠. 그리고 윤승아 역시 새롭게 의상 변화를 보이며 연우의 재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그중 단연 최고의 스포일러는 바로 기억을 회복한 연우가 당의를 입은 채 이훤의 앞에 선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옷이 날개라고 했던가? 한가인이 당의를 입고 있으니 더욱 단아한 연우의 모습에 닮아보입니다. 정말 이쁘긴 참 이쁘다는 걸 다시 한번..
해를 품은 달 윤승아 어설픈 무사포스 어쩌나, 한가인에 가려진 발연기 해를 품은 달에는 두명의 호위무사가 나옵니다. 이훤의 호위무사로 조선최고의 운검이라 불리는 운과 연우와 어릴적 친구처럼 지낸 연우네 노비였던 설이 그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해품달 내의 운과 설이 가지는 무사포스는 사뭇 다르죠. 운은 왕을 언제 어디서든 지키는 진정한 무사로 그를 연기하는 송재림이 대사는 많지 않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만으로도 운의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훤의 곁에 착 붙어서 언제나 무사다운 포스를 내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서 존재감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연우를 호위하는 무사로 나오는 설은 운과 극과 극의 무사포스를 선보이고 있죠. 칼을 차고 있어서 '아..무사구나' 하지,..
해를 품은 달 잔실, 한가인 애송이 만든 소름돋는 빙의연기 해를 품은 달에서 눈에 띄는 신인연기자가 많이 보이죠. 그 중에서 연기력으로 단연 돋보이는 것이 잔실의 배누리 입니다. 배누리는 현재 시즌2를 방영하고 있는 드림하이1에서 김수현과 함께 등장했었다고 합니다. 당시엔 기린예고 학생으로 말없이 주변만 어슬렁 거리는 역할이였다고 하네요. 그러니 배누리는 한마디로 본격적으로 자신의 얼굴을 대중에 알리며 연기를 선 보인 것은 이번 해품달이 처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첫 등장부터 묘하게 작고 오밀조밀한 얼굴에 세팅된 듯한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은 잔실은 액받이 무녀가 된 월을 찾으러 따라 간 궁에서 다른 무녀들이 월을 욕하자, 신기가 들려 무서운 얼굴로 " 네 이년!! " 하며 불호령을 내리며 신들린 연기..
해를 품은 달 정일우, 양명의 비극 암시? 안타까운 2인자의 운명 해품달의 상승세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9회의 장면들이 좀 루즈함이 있다는 평이 있었지만, 시청률은 이제 40%를 목전에 둔 엄청난 기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9회의 해품달은 회상씬도 많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를 위해 꼭 필요한 장면들이 많이 나왔죠. 이훤과 양명이 월에게 본격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계기를 만들었고, 아주 잠깐이지만 연우와 엄마가 스쳐지나가며 곧 해후할 조짐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양명과 대비윤씨의 관계, 중전이 월의 존재를 알게 되는 등 갈등 요소가 될 것들이 본격 수면으로 떠올랐습니다. 월이된 연우에 미혹된 이훤,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시작 이훤은 자신의 침소에 들어와 자신의 몸에 손을 댄 월을 장인 윤대형의 간자라 의심..
해를 품은 달 김수현, 섹시한 왕의 탄생? 여심 사로잡은 박력 엔딩 월이가 된 연우, 액받이 무녀로 이훤의 곁에 머물다 신력이 강한 도무녀 장씨를 찾기 위해 대왕대비 윤씨가 보낸 교수들은, 장씨를 유인하기 위해 월(연우)을 납치합니다. 장씨를 데려오지 못한 대신 신딸인 월이를 데리고 왔다는 소리에 화를 내는 대왕대비 윤씨에게 관상감교수는, 월이를 인간부적인 액받이 무녀로 들여 이훤의 액과 살을 거두게 하자 제안합니다. 이훤과 천하에 없는 합을 이루는 관상이라는 월을 몰래 침소에 들게 해, 액을 없애고 한달후 중전과의 합방을 성사시키기 위해 대왕대비 윤씨는 이를 허락하죠. 천생 배필로 좋은 궁합의 관상임을 확인하지만 결국 모진 운명 속에 무녀로 궁에 돌아온 연우, 아무것도 모르고 끌려와 눈물을 흘리며 액받..
해를 품은 달 한가인, 우려했던 발연기 시작? 첫 사극 도전 실망한 이유 한가인 연기력 논란 사극 첫 연기 도전 한가인의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원작과 아역의 그림자가 너무 컸던 것인가? 한가인이 첫 등장부터 연기력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 사실 한가인의 해품달 도전에서 연기력 못지않게 관심을 끝것은 비주얼이였습니다. 한가인은 그 동안 현대극에서 청순한 외모로 뭇 남성들을 사로 잡아왔었죠. 이런 한가인에게도 나이가 들면서 비주얼 논란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상대 배우들이 전부 나이가 어리니 어쩔수 없겠죠. 나이어린 남자 주인공들과 어울려 그들보다 더 어린 주인공 연우역을 소화해야 했으니까요. 가뜩이나 아역시절을 거쳐 이제막 성인 연기에 도전하는 김수현의 작고 동안 얼굴을 커버해야 하는 한가인에겐 ..
해품달 이민호 동명이인의 비애? 트위터 해명 도넘은 팬심이 만든 참사 '해를 품은 달' 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아역 이민호가 최근 트위터로 '꽃보다 남자' 에 출연했던 또다른 배우 이민호를 언급한 인터뷰에 대해 해명을 했습니다. 이민호 @93LeeMinHo 에구.. 설 아침부터 황당한 기사가 나가서 오해가 생긴것 같네요...인터뷰할때 이름이 같아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웃으면서 말한것뿐인데.. 제목이랑 좀 자극적이게 나간것같아요.. 앞으로 해보고싶은 역할을 묻는 질문에도 저는 시티헌터의 이민호 형님이 했던 이민호 @93LeeMinHo 역할이라 말했고 그만큼 항상 동경해왔습니다. 이런기사로 주목받고 싶지도 않았고 이용하려고 한 의도도 절대 없었습니다.제가 좀 더 생각을 하고 조심히 말했어야 하는데 정말 죄..
해를 품은 달 김수현, 연기 어색하게 보인 이유 어린 아역들이 그리는 해품달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워낙에 연기를 찰떡같이 입맛에 맞게 메끄럽게 해놓은 아역들의 아성이 있기에, 성인 연기자들의 부담은 지금쯤 엄청날 것입니다. 아역들의 아쉬움은 아쉬움이고, 성인배우들이 얼마나 해품달을 잘 이끌지에 대한 호기심은 엄청난 것 같습니다. 그만큼 해품달의 기대감이 이제 성인 연기자들로 제대로 옮겨갔다는 소리죠. 그것을 반영하듯 시청률이 더 상승해 30%를 돌파했습니다. 근래들어 30% 돌파는 엄청난 수치가 되었죠. 그만큼 해품달에 대한 기대치와 사랑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연기는 좋은데 어색해보여? 6회 중반 절절한 심정으로 연우를 떠나보내며 보슬비를 맞는 세자 이훤의 모습은, 장성한 성인이 되어 조..
해를 품은 달, 시청자 울린 명품연기, 아역이라 부르기 미안해 비켜라, 나의 빈이다......연우야 - 아픈 이별에 울다 대왕대비 윤씨의 무서운 야망은 결국 연우를 위험에 빠트립니다. 연우를 죽이기 위한 섬뜩한 주술을 국무 장씨에게 거행하게 하죠. 장씨는 해의 곁에서 있다면 멸문의 화를 당할 연우를 살리기 위해, 당장 죽이기 위한 주술이 아닌 무병에 걸린듯 시름시름 앓게 만듭니다. 연우는 아무것도 모른채 곧 세자빈을 맞을 생각에 들뜬 이훤의 편지를 곁에 두고 꿈속에 빠집니다. 그런데 검은 저주의 주술이 연우의 곁을 감싸게 됩니다. 연우는 목을 조르는 고통으로 죽을 듯 아파합니다. 숨이 막히는 고통에 온몸이 떨리며 가까스로 문에 가다가지만 결국 쓰러지게 되죠. 다음날 연우가 쓰러진 것이 발견되고 궁은 발칵..
해를 품은 달 김유정, 한가인 긴장할 미모와 연기 연기 감탄 해를 품은 달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아역들이 출연한 4회만에 시청률 25%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죠. 픽션사극임에도 이처럼 초반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데는 아역 연기자들의 연기가 한몫합니다. 특히나 여주인공인 김유정의 연기는 앞으로 전개될 러브라인의 핵심을 잘살리고 있고, 무엇보다 캐릭터가 가지는 성격을 어린 나이임에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연우(김유정, 한가인)는 대제학의 여식으로 엄친아인 오라버니 염과 어려서부터 책을 읽고 서로 토론하고 견줄만큼 뛰어난 학식을 겸비한 똑똑하고 현명한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연우는 후광이 빛나는 염만큼 돋보이는 미모를 지녔기에 양명군과 세자 이훤, 그리고 훗날 무녀 월이가 되어 운의 사랑까지 독..
해를 품은 달 이민호, 성인 뺨치는 로맨스 연기 놀라 단 2회만에 시청률 20% 돌파, 상승세가 무서운 해를 품은 달입니다. MBC의 간판은 사극이다 할 정도로 강했던 때를 뒤로하고 최근 연이어 침체를 이어가던 MBC의 사극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번 '사극 아역 신화는 불패다 ' 라는 것을 보란듯이 입증하며 초반 아역들의 연기가 안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나 '해를 품은 달'은 청춘 로맨스입니다. 주인공 사이의 감정이 싹뜨는 풋풋한 연기를 제대로 이어가야 성인이 되어서도 그 절절함이 전해질 수 있죠. 그런데 어쩜 아역들이 이토록 깜찍하게 연기를 잘하는지 놀라게 됩니다. 성인 뺨치는 아역 로맨스, 설레이는 감정연기 놀라 해품달에서 아역들의 비주얼은 성인 연기자들이 부담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