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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델라의 세상보기
여인의 향기-8회-정열의 짜릿한 박력탱고,베드신보다 더 야해. 강지욱은 우연히 이연재의 몰래한 사랑고백을 들으며 자신을 향한 이연재의 진심을 알게 됐습니다. 이연재는 동창생 친구 채은석에게 "그 사람이 너무 좋다"며 강지욱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고 채은석은 "그 이야기는 내가 아닌 그 남자에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연재는 "그게 아무 의미가 없다. 결혼할 사람이다"고 답했습니다. 그 순간 이연재의 황당한 고백에 헛웃음을 짓던 채은석은 강지욱이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고 있음을 알았고 채은석은 강지욱을 그대로 두고 이연재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강지욱은 이연재의 몰래한 사랑고백에 흔들리게 되고 이연재를 라인투어로 불러들였고 강지욱은 "이연재가 기획했던 완도 섬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이연재씨가 ..
여인의 향기-7회- 연재의 몰래한 사랑고백이 슬픈이유 연재는 버킷리스트에 자신이 죽기전에 하고 싶은 일을 적어 내려갈때만 해도, 이모든 일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싶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품에서 죽고 싶다고 다짐했습니다. 연재가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만난 오너 아들 강지욱을 만나 이전에는 꿈도 꾸지 못한 적극적인 모습으로, 자신의 감정을 스스럼없이 보이며, 지욱의 관심을 이끌어 냅니다. 그저 죽기전에 한번 꼬셔보자, 억울하게 죽을수 없다고 시작했던, 지욱과의 만남에서, 그와 탱고를 배우고, 일탈을 꿈꾸면 꿈꿀수록, 어쩌면 연재는 더없이 살고 싶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연재는 어렵게 만난 지욱이 이미 정략결혼할 약혼녀가 있는 남자여서 일까요? 자꾸 그를 밀어냅니다. 차갑고 무심하던 그런 남자가 호..
불굴의 며느리, 수절에도 기간있나?, 영심 죄인취급하는 막녀(강부자) 너무해 신우(박윤재)는 영심(신애라)과 결혼 허락을 위해 만월당에 옵니다. 신우는 차혜자에게 영심과 결혼하고 싶다며, 결혼 허락해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혜자(김보연)는 신우 어머니(김동주)가 돈봉투를 두고 던지고 가며 자존심을 긁었고, 계속되는 신우모의 막장행동에 절대 안된다며, 니들 둘이 나가서 살림을 차리던 뭐던 하라며, 단호하게 결혼 반대를 합니다. 이를 엿들은 만월당 1대종부 막녀는 이게 무슨 소리냐며 충격을 받습니다. 신우가 할머니께 허락해 달라고 하자 막녀는 쓰러집니다. 막녀는 쓰러져 누워있는 방에서 충격에 앓는 소리를 합니다. 영심이 그런 할머니를 위해 물수건을 준비해와, 머리에 놓으려하자 " 치워라 " 하며 , 영심의 ..
공주의 남자-8회-핏빛로맨스, 비극 암시하는 세령 눈물의 혈서편지 이번회는 정말 긴장감고 몰입도가 큰 회였습니다. 계유정난 속 김종서 가문이 수양대군에 의해 멸문지화를 당하는 안타까움 속에 자신의 연정인 김승유를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세령의 안타까운 로맨스는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세령, 왕이 되고자 계유정난을 계획한 아버지의 실체를 알고 충격을 받다 세령(문채원)은 김승유(박시후)와의 사이를 인정하듯 다시 혼담을 넣겠다는 아버지의 말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수양대군은 세령을 안심시키고 김종사가문을 몰락시키려 김종서와 그의 자식들을 죽이려는 계획을 말합니다. 자신의 딸을 위해 김승유를 반드시 죽여야 한다는 수양의 말을 몰래 들은 세령은 충격을 받습니다. 세령은 승유를 만나야 한다는 생각으로 결심..
공주의 남자-7회-피바람 계유정난의 시작, 딸의 사랑도 장애물일뿐, 자식이기는 무서운 아버지 수양대군. 조선 왕실 최대의 비극 피바람 계유정난의 시작. 10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대군은 단종에게 문안인사를 핑계로 궐을 출입하고 이를 본 김종서는 "대군께서는 궐 출입을 삼가시지요"라며 섭정을 노린다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는 종친들의 궐 출입을 스스로 자제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단종 역시 수양을 향해 "부디 제 염려는 마세요. 숙부"라며 수양을 밀어내며 돌아서 수양을 굴욕을 당하며 분노했습니다. 김종서와 똘똘 뭉친 단종에 한방 먹은 수양대군은 한명회와 더불어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과의 모임을 통해 김종서를 음해할 계획을 세웠고 수양은 "정성껏 마련해 놓은 잔치니 서둘러야겠네"라며 결심을 굳히고 비밀..
불굴의 며느리, 악녀도 불쌍하게 만드는 천박한 시어머니의 탄생? 그동안 불굴의 며느리에서 악녀라는 캐릭터로 대변하던 임지은이 쏙 사라지고, 요즘 남편의 바람을 부추기며 막장 기행을 일삼던 임세령(전예서)이 새로운 악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령의 캐릭터는 그저 욕만 나오는 악녀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요즘 그 시어머니가 하는 행동을 보니 세령이가 너무 불쌍하게 보입니다. 신우 엄마인 현명주(김동주)는 대기업 사모님이라 겉으로는 교양을 뽑내보려고 별 수를 다 쓰지만, 노력에 비해 언제나 무식한 말이 툭툭 나오며, 행동 역시 그 인간성을 숨길수 없는 사람입니다. 갈데가 없어서 받아준 고향친구 차혜자(김보연)의 집에 경리로 일하다가, 친구 뒷통수를 치고 서울로 올라가기위해 100가마니를 훔쳐서 도망치기 ..
반짝반짝 빛나는-시각장애 엄마 창피해 병수발거부,철없는 딸들 기막혀. 시각장애 엄마,창피,병수발거부,철없는 딸들,기막혀. 반짝반짝 빛나는 52회 에서는 권양의 녹내장 사실을 나머지 가족들이 알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충격에 빠진 가족들은 아침밥을 먹는 둥 마는둥 하면서 다들 기운이 빠져 있었고 권양은 다들 안먹을 꺼면 우리도 밥맛 없으니까 먹지마라고 말하자 황봉남은 죽을 병 걸린거 보다 100배는 낮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막내딸 황미란[한지우]은 싫어. 싫어. 엄마 엄마 장님 되는거 싫어. 엄마 지팡이 짊고 다니는거 싫단 말이야. 지팡이 짊고 선글라스끼고 더듬더듬 그꼴을 어떻게 봐 왜 하필 창피하게 앞을 못보는 건데 라고 말하고 금란은 뭐? 챙피 너 지금 챙피하다고 그랬어? 따지고 미란은 어..
반짝반짝 빛나는-황금란,삐뚫어진 모성애 향한,통쾌한 복수 금란의 진심어린 사과, 정원에게 손을 내밀다 51회에서 한정원은 종로백곰(김지영)이 보낸 폭력배에게 납치 당했습니다. 납치를 당해 구덩이에 빠뜨려 졌는데 한정원은 "산림욕이나 해야 겠다"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며 한정원은 "공기도 좋고. 내 가방에 있는 책이나 달라. 삼림욕 해야겠다"고 말해 납치범을 울상짓게 했습니다. 마침 황금란(이유리)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게 되고 폭력배는 전화기를 한정원 앞에 들이밀고 줄까말까 장난을 쳤다. 이에 한정원은 그의 다리를 붙잡아 당겼다. 신발을 벗겨 들고 "신발이 없으면 도망도 못가겠다"면서 약을 올렸습니다. 순간 화가난 폭력배가 황금란에게 결려온 정원의 전화기를 던졌지만 황금란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이에 한정원은..
불굴의 며느리, 뻔뻔한 시댁을 향한 세령의 이유있는 분노 그간 세령은 도가 지나친 남편의 불륜조작으로 악역캐릭터로 대변되었습니다. 성심은 착하지만 사랑없는 남편 이훈과 그 가족으로 부터 세령이 탈출을 하려고 악독한 이혼요구를 감행한 세령. 그간 세령이 워낙 악독하게 헛점있는 친구 혜원을 꼬드겨 자기 남편과의 불륜을 유도해서, 밉상캐릭터가 되었지만, 이번회에선 세령의 맘도 이해가 가는 순간이었습니다. 세령의 시어머니는 매우 천박하고 속물적인 인물입니다. 자신의 고향친구의 집에서 불쌍하다 받아주어 경리까지 했으면서, 야밤에 쌀 100가마니를 들고 튀었습니다. 그런데도 뻔뻔하게 우연히 만난 친구 차혜자에게 공소시효가 지나도 한참지났다며, 뻔뻔하게 다 잊어버리자고 말하는 인물입니다. 그런 시댁에 오로지 기업 대..
공주의 남자-홍수현 교통사고, 연기찬사 속 부상투혼 안타까워. 홍수현 교통사고, 연기찬사 속 부상투혼 안타까워. 여배우 홍수현이 4일 오전 4시께 지방 촬영을 다녀오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요금소 인근에서 멈춰있던 차량과 충돌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방치 돼 있던 차량을 미처 확인 못하고 교통사고가 나 홍수현이 타고 있던 차량은 폐차 상황. "차 안에 있던 홍수현과 그의 매니저는 안전밸트를 착용하고 있어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홍수현은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해 4일 집으로 귀가해 휴식을 취했으나 통증이 심해 5일 오전 정밀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홍수현의 매니저는 손목이 탈골되는 중상을 입고 수술했고 홍수현은 수술을 할 정도로 부상이 크지 않으나 옷을 갈아입을 때 힘..
보스를 지켜라, 똘끼충만 보스의 아픈내면 보여준 공황장애 보스를 지켜라가 시청률까지 접수할 기세로 무섭게 치오르고 있습니다. 독특해도 너무나 독특하고 회사에선 찌질한 CEO아들도 낙인찍힌 차지헌(지성)과 그런 보스를 옆에서 지키기 위해 안타까운 사투를 벌일 가진건 깡과 오기뿐인 노은설(최강희), 개성강한 캐릭터의 향연으로 눈을 땔수없게 만드는 보스를 지켜라. [공주의 남자]와 더불어 [보스를 지켜라]가 두톱으로 강세가 예상이 됩니다. 어렵게 취직에 성공한 은설앞에 나타난 현실은 쉽게 풀어지지않습니다. 그렇게 기도하고 기도했건만, 걸리는 취직자리마다 죄다 별로인데, 이제사 제대로된 직장을 잡나 싶더니, 만만치않은 CEO아들 본부장을 만나게 됩니다. 첫대면부터 변변치않은 스팩의 사람을 대놔서 자기를 염탐하려..
공주의 남자-6회-정종,이민우 연기내공 보여준 카리스마 호통장면. 경혜공주, 이버지 문종의 죽음에 오열하다. 수양대군 라이벌 김종서 돌아오다. 수양대군[김형철]은 경혜공주[홍수현]에게 출합(결혼한 왕자녀가 삼림을 차려 나가는 일)을 할 것을 제안하고 경혜공주는 "지금 이시기에 출합이라니 말도 안된다"고 펄쩍 뛰지만 "모든 아녀자의 모범이 되어야 할 공주가 이를 어기겠다는 것이냐"는 말에 꼼짝 없이 궁을 나가게 됐습니다. 결국 출합을 결정한 경혜공주는 남겨진 문종에게 애써 웃으며 하직인사를 고하고 자신을 붙드는 세자에게 "부디 굳건한 군주가 되어달라"며 어린 동생을 두고 나가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경혜공주는 궁을 나서는 가마에 앉아 흐르는 눈물을 주체 하지 못하며 병든 아버지와 어린 동생을 험..
불굴의 며느리, 진지한 사랑싸움 속에 빵터진 계단사고 장면 이번회는 그동안 지리하게 끌어오던 두 며느리의 러브라인이 급진적되는 결정적장면이 연이어 터졌습니다. 특히나 신우의 애를 태우던 영심이가 드디어 마음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회사를 그만두기 바라는 영심 붙잡는 신우 영심은 연정이 신우가 술취해서 바래다준 이야기를 전해듣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잘난 여자인데 신우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그여자에 질투를 합니다. 신우같은 남자가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텐데하며, 연정은 자꾸보는 신우가 좋아진다고 영심에 고백합니다. 영심은 그런 아가씨를 보면서 자꾸만 신우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멀리 해야겠다 결심을 하게 되는듯합니다. 영심은 신우가 그렇게 만류했는데도, 회사 이직을 위해 준비를 하다가 딱 걸립니다. 신우는 영심..
공주의 남자-5회-슬픈엔딩 장면,몰입 방해하는 민폐OST,짜증나.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시작을 알리다. '공주의 남자' 5회에서는 세령(문채원)이 사헌부에 잡혀간 김승유(박시후)을 찾아갔고 두 사람은 서로의 안위를 물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때 세령의 아버지인 수양대군(김영철)을 마주쳐 긴장감을 고조 시켰습니다. 밖으로 끌려나온 세령은 수양대군에게 "자신이 공주인척 김승유를 만나는 바람에 김승유가 위험에 처했다"고 고백. "기방에서 김승유를 만난 사람도 서찰을 보낸 사람도 모두 자신이다"라고 털어 놓았습니다. 이제껏 공주와 김승유가 만난 사실로 알고 있었던 수양대군은 그 사실에 무척 놀라며 "김승유도 네가 내 여식인걸 아냐"고 물었고 세령은 "모릅니다"라고 대답하고 세령은 아버지인 수양대군에게..
불굴의 며느리, 눈치없는 만월당의 짜증나는 삼각관계 만들기 요즘 불굴의 며느리는 신우,영심,연정의 묘한 삼각관계가 형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물론 문신우는 연정이가 오해가 깊어지기 전에 자신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을 해줍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부추기는 꼴이 되어서 계속적으로 삼각관계를 형성해가고 있습니다. 영심이 계속해서 신우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는한 이런 오해와 주변의 부추김은 더 깊어질것 같습니다. 만월당 사람들의 눈치없는 연정,신우엮기 신우가 영심과의 관계를 허락받기 위해 만월당에 찾아옵니다. 만월당 1대 종부 할머니(강부자)는 이전부터 신우를 연정의 짝으로 은연중에 생각해둔 사람이라면서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신우가 아픈 영심을 문병하기 위해 오고가고할때, 연정이랑 친구임을 알고는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