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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델라의 세상보기
공주의 남자,소름돋는 반전 결말,새드와 해피의 완벽 조화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였던 공주의 남자가 드디어 6일 24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여운이 남는 드라마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회 줄거리 세령은 자신을 미끼로 김승유를 치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김승유는 함길도 숲에 주둔하던 반군세력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려 신면일행이 근거지를 습격하려 올때 잠복해있다가 공격합니다. 다음날 신면과 일전의 전투를 앞두고 승유는 세령에게 "오늘 큰 싸움이 있을 것이오. 함길도 전체가 전장으로 변할 것이오. 부디 도성으로 돌아가 승법사에서 날 기다려주시오"라고 말합니다. 세령은 가기싫다 고집을 부렸지만, 승유는 위험한 전장에 두고 갈 수 없다며 세령을 설득합니다. 세령은 애틋한 표..
공주의 남자, 세령 임신?, 야사 결말 암시일까 공주의 남자가 이제 결말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과연 유령커플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23회 줄거리 승유(박시후)는 세령(문채원)과 함께 함길도로 가길 원하지만, 세령이 수양의 딸인 것을 안 사람들이 반대를 합니다. 이를 안 세령은 승유에게 짐이 될 수 없다며 마음 정리를 합니다. 허름한 초가집에 들어간 승유와 세령. 세령은 승유에게 함께 가지 않겠다 말합니다. 그리고 올때까지 기다릴테니 자신을 잊지 말아 달라합니다. 승유는 세령의 뜻을 헤아리며 더욱 애틋한 마음이 생깁니다. 세령이 자신을 구하기 위해 활을 맞았던 등에 난 상처에 입을 맞추게 됩니다. 승유는 세령에게 가락지를 끼주며 "나의 지아비가 되어주겠소"라고 말하고, 이에 세령은 "..
공주의 남자-진짜 공주의 남자 정종, 죽음으로 지킨 사랑과 신념 눈물나 정종은 금성대군과 힘을 모아 다시한번 세조에 대항할 일을 도모합니다. 하지만 승유와 세령을 쫓던 신면일행에게서 그들을 구하기 위해 정종이 나서다, 그들이 도모하던 일이 발각이 됩니다. 세조는 부마 정종이 역모를 도모하고 있던 계획을 알고, 주저없이 바로 정종에게 참형을 내립니다. 정종은 그들이 바로 참형을 내림을 알고 담담하게 모든 것을 받아드립니다. 신면은 승유가 정종을 구하러 온다면 절대 빠져나가지 못하고 죽일 것이라 합니다. 신면의 계획을 안 정종은 김승유를 살리려 합니다. 어차피 한번 죽었던 목숨, 그는 자신의 목숨을 쉬이 내려놓고, 끝까지 신념을 지킵니다. 경혜공주는 남편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
공주의 남자, 사랑을 지키기 위한 세령, 경혜의 서로 다른 결단 세조는 자신을 시해하려는 음모를 만들었다하여, 부마 정종과 이개, 성삼문 이하 사육신들을 잡아들입니다. 그들은 모진 고문을 당하게 됩니다. 신면은 승유가 살아 있고, 이 사건에 연결됨을 알게 됩니다. 김승유가 살아있음을 안 세조는 국문에서 승유가 이 사건에 연결 되었는지 추궁합니다. 하지만 정종과 이개는 승유는 죽었다며, 끝까지 승유의 정체를 숨겨줍니다. 세조는 이들이 자신을 왕으로 인정해 준다면 목숨은 구해주겠다합니다. 하지만 사육신과 정종은 오로지 왕은 단종 뿐이며 당신의 왕위찬탈은 정당화 될 수 없다고 절규하며 세조에 반합니다. 세조는 이에 이들을 모두 거열형에 처하라며, 분노합니다. 결국 부마 정종과 사육신들은 참형을 당할 위기에 처..
공주의 남자, 정경커플 애정신, 픽션이 될 수 없어 더 슬퍼 15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18회에서는 수양(김영철 분)을 암살하기 위해 거사를 앞둔 부마 정종(이민우)과 경혜공주의 애틋한 애정신이 그려졌습니다. 거사를 앞두고 정종은 승유(박시후)를 불러 "만약 내가 죽게 되면 네가 우리 공주마마를 지켜드려야 한다. 겉으로 야문척해도 그 속이 얼마나 여린지 가슴속에 생채기가 얼마나 많겠냐. 나는 그 사람이 참으로 아프다"고 말하며 경혜공주를 향한 애절한 사랑의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정종이 사저로 돌아왔을 때 경혜는 정종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거사를 앞두고 마음이 심란했을 경혜에게 "전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지키겠소"라고 말하며 든든한 부마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경혜공주는 "늘 내 곁을 ..
공주의 남자, 위선 속 왕위찬탈 꼬집은 속시원했던 세령의 한마디 미화없이 그려진 위선 속 왕위찬탈 공주의 남자를 보고 있으면, 권력욕에 사로잡은 인간에 명분을 주고, 애써 그리며 미화하던 기존의 사극과 달리, 권력의 뒷편에서 가련하게 희생된 사람들의 이야기에 함께 눈물짓게 됩니다. 미화를 하고 명분을 그리기엔, 어린 조카를 밀쳐내고, 형제를 죽이고, 수많은 충신을 죽이고 이룬 왕위가 얼마나 피비린내 나는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명분 찾기에 급급하며, 뒤에서 웃으며 훔친 권력에 희희낙락하며 권력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그려집니다. 단종은 자신을 쳐 내려 금성과 정종마저 잔인한 술수에 집어넣은 수양을 향해 말합니다. " 김종서, 안평숙수, 금성숙부, 그리고 부마까지 그들을 다 죽이면 다음은..
공주의 남자,발연기 논란 잠재운 문채원,완벽 눈빛연기 놀라워. 이번회는 정말 모든 장면이 명장면이었던 회같습니다. 세령과 승유의 지독한 운명은 모두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특히나 문채원의 물오른 연기력으로 전달된 세령의 절절한 사랑은 혼신의 연기로 시청자를 울렸습니다. 김승유(박시후)는 세령(문채원)을 납치합니다. 그는 세령을 이용해 수양대군을 꾀어내는 무모한 계략을 세웁니다. 세령의 방에 몰래 들어가 세령을 보쌈해 달아납니다. 수양대군 집은 혼례날 들이닥친 딸의 납치에 발칵 뒤집힙니다. 김승유는 세령을 납치하고 수양의 집에 딸을 데리고 있으니 살리고 싶으면 수양대군 홀로 나와야 한다는 화살편지를 보냅니다. 승유는 세령을 빙옥관에 가둡니다. 세령은 정신을 차리고 밧줄을 끊고 자신을 납치한 사람에게 나무조각..
공주의 남자,김승유 세령 무모한 납치, 복수를 이렇게 해야 할까. 수양대군의 뜻에 반하는 세령, 돌이킬 수 없는 부녀사이 세령(문채원)은 승유(박시후)가 유배지에 가기전, 그에게 찾아가 그의 분노가 담긴 목조르기에도 담담하게 마음을 추스리며 " 이세령입니다. 부디 살아남아 저를 죽이러 와주십시오, 스승님의 손에 죽을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라 합니다. 세령은 유배지를 떠나는 김승유가 제발 복수심으로라도 포기하고 싶은 이 잔인한 현실을 버티고 살아남기를 바랬던 것이죠. 세령은 이후 김종서의 식솔인 형수와 조카 아강이를 원수인 대신들의 집에서 안타까운 노비로 살아가는 것을 막기위해 그들을 빼돌려 다른곳으로 보냅니다. 이를 안 수양대군은 세령을 타박합니다. 세령은 아비에게 직언을 합니다. " 제 가족들..
공주의 남자-11회-영화같은 필사의 탈출, 김승유의 위태롭지만 통쾌했던 복수의 칼날 김승유는 자신을 찾아온 세령에게 수양의 딸이냐며 배신의 감정으로 그녀의 목을 조르며 분노합니다. 세령은 분노하는 승유에게 말합니다. " 이세령입니다. 부디 살아남아 저를 죽이려 와주십시오, 스승님의 손에 죽을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라 합니다. 세령은 승유가 복수의 의지를 가지고라도 살아남아 주기를 바랬던 것입니다. 신면은 승유만을 생각하고 괴로워하는 세령을 보며, 승유가 점점 더 미워집니다. 그녀가 승유를 위해 목숨을 걸고 널 살리려 했다면서, 그런 세령이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느냐며 승유에 묻습니다. 승유는 이제 그녀는 나와 상관없다며, 안타까운 운명을 밀어냅니다. 김승유는 자신의 조카 아강이와 형수님을 찾아서 ..
반짝반짝 빛나는-시각장애 엄마 창피해 병수발거부,철없는 딸들 기막혀. 시각장애 엄마,창피,병수발거부,철없는 딸들,기막혀. 반짝반짝 빛나는 52회 에서는 권양의 녹내장 사실을 나머지 가족들이 알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충격에 빠진 가족들은 아침밥을 먹는 둥 마는둥 하면서 다들 기운이 빠져 있었고 권양은 다들 안먹을 꺼면 우리도 밥맛 없으니까 먹지마라고 말하자 황봉남은 죽을 병 걸린거 보다 100배는 낮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막내딸 황미란[한지우]은 싫어. 싫어. 엄마 엄마 장님 되는거 싫어. 엄마 지팡이 짊고 다니는거 싫단 말이야. 지팡이 짊고 선글라스끼고 더듬더듬 그꼴을 어떻게 봐 왜 하필 창피하게 앞을 못보는 건데 라고 말하고 금란은 뭐? 챙피 너 지금 챙피하다고 그랬어? 따지고 미란은 어..
반짝반짝 빛나는-황금란,삐뚫어진 모성애 향한,통쾌한 복수 금란의 진심어린 사과, 정원에게 손을 내밀다 51회에서 한정원은 종로백곰(김지영)이 보낸 폭력배에게 납치 당했습니다. 납치를 당해 구덩이에 빠뜨려 졌는데 한정원은 "산림욕이나 해야 겠다"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며 한정원은 "공기도 좋고. 내 가방에 있는 책이나 달라. 삼림욕 해야겠다"고 말해 납치범을 울상짓게 했습니다. 마침 황금란(이유리)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게 되고 폭력배는 전화기를 한정원 앞에 들이밀고 줄까말까 장난을 쳤다. 이에 한정원은 그의 다리를 붙잡아 당겼다. 신발을 벗겨 들고 "신발이 없으면 도망도 못가겠다"면서 약을 올렸습니다. 순간 화가난 폭력배가 황금란에게 결려온 정원의 전화기를 던졌지만 황금란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이에 한정원은..
내 마음이 들리니-진짜 부성애 보여준 바보 아버지,봉영규의 통쾌한 복수. 내 마음이 들리니 29회 줄거리 아빠가 바보라서 늦게 가서 못 구해줬어. 진철은 동주가 공장에 도착한 것을 알고 계획대로 불을 지른다. 영구는 동주를 구하기 위해 불이 난 공장 안 으로 뛰어들고, 마침 도착한 준하도 함께 불길 속으로 뛰어 드는데... 마루 동주를 구하기 위해 불속에 뛰어든 봉영규. 그리고 인간말종 최진철 파멸하다. 최진철은 우경그룹의 회장직을 지키기 위해 동주를 포천 공장으로 불러냈고 동주를 죽이고 자신의 모든 혐의를 덮으려 했던 최진철의 계획을 알게된 마루(남궁민-장준하)는 우리(황정음)에게 급히 연락한 후 공장으로 급히 이동했고 한편 동주는 공장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고 공장의 방안에 갇히게 되었고 의문의 괴한은..
반짝반짝 빛나는,칼맞은게 한정원탓?, 앞길막는 종로백곰 짜증나 종로백곰 대신 칼맞은 황금란, 자기 욕심이 만든 굴레 한정원(김현주)은 서우모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종로백곰을 만나게 됩니다. 니가 왜 여기있냐는 종로백곰에 정원이는 당당하게 어머니가 괴물이 된것은 외로워서다, 외롭지않게 자기가 놀아주겠다말합니다. 말그대로 이제 금란이가 꼬이게 만든 아버지 회사관련일을 자기가 상대해주겠다는 거겠죠. 기가찬 종로백곰은 돈도없으면서 어찌하겠나 웃어버립니다. 정원이는 돈만아는 어머니는 할수없는 마음을 움직이겠다합니다. 정원이는 절대로 뜻대로 대기업에 넘기지못할것이라며 히든카드가 있음을 말합니다. 정원이는 알았던것이죠. 결국 금란이가 자신이 한일들로 아버지회사가 대기업에 넘어가면, 결국 회사와 송편집 어떤것도 자신의..
미스리플리-12회-김정태,장미리 사랑한 순정남? 캐릭터변화 혼란스러워. 이번회는 박유천이 장미리의 모든 정체를 알게 되며 갈등을 하는 모습이 중심이 되는 회였습니다. 그녀의 진실을 알수록 모든 남자들이 하나씩 등을 돌리게 되는데요, 과연 박유천은 어떤 선택을 할까 무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번에 좀 다르게 리플리가 좀 허술하게 앞뒤가 안맞는 부분에 대해서 말하고자합니다. 미스리플리-12회 줄거리 제발 유현씨한테는 비밀로 해줘... 명훈은 명훈모가 위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응급실로 향한다. 명훈모의 영안실을 찾은 유현은 영정 사진 속 명훈모의 모습을 보고 놀라고, 영안실에 등장한 히라야마를 보고 또 한 번 놀란다. 한편, 홍보영상이 회수되고, 자신의 후임을 뽑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미리는 명훈을 찾아가는데....
내 마음이 들리니-반전,마루의 통쾌한 배신, 다시 착한 마루 되나? 내마음이 들리니 27회 줄거리 정작 준하형이 갖고 싶어하는 건..봉우리 너. 동주에게 앞으로 서로 만나지 말고 살자는 준하. 동주를 왜 퇴출시키냐는 우리의 말에 준하는 동주와 함께 한 모든 시간들을 잊어버리고 싶다는 말을 남긴다. 현숙이 유언장을 공개해 위기에 몰린 진철. 진철은 현숙에게 유산싸움을 한다고 해도 오랜시간 동안 자신의 회장자리를 빼앗을수 없을 거라며 잘 생각하라고 경고하는데.. 반전,마루의 통쾌한 배신, 다시 착한 마루 되나? 인간말종 최진철은 동주(김재원)가 태회장의 유언장을 공개하자 우경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날 위기에 처하게 됐습니다. 위기에 처한 최진철은 태현숙을 찾아가 협상을 제안을 하고 동주에게 에너지 셀 줄테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