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녀 뷰티플 스토리
- 내가너의밥이다
- 초록누리의 방♡Pursuit of Happiness
- 불닭의 사진세상~
- 제 3의 시각으로 문화연예 전반을 분석하는 블로그
- 햇살 가득한 날의 TV review
- Rainy Dance
- 혼자 즐기는 블로그
- 벨제뷰트홀릭
- 아주 작은, 동네 이야기
- ▷Read & Lead◁
- Treasure Vessel (TV)
- HAPPYNORI
- 흐르는 강물처럼..
- KEN'S Ultimatum
- 사람 냄새나는 블로그...
- 행복한 블로그
- 개중구의 맛있는세상
- ♪Dream Your Dream♬
- 바보온달:D 의 장군 되기 프로젝트-_-v
- 에이치더블루
- 여강여호의 책이 있는 풍경
- 세상에 눈뜨기
-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 나의 네델란드이야기
- 아빠소의 일기장
- 나만의 판타지
- Fly in the Sky : Part2. 피의 진혼곡
- 엔돌핀 TV
- 웅크린 감자의 리뷰
- Angel Maker 의 B급 문화 Holic
- *: 심심할땐? 뽀랑놀자! :*
- 시본연의 연학가 소식
- 늘 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 타라의 온라인 세상 - 이야기 풍경
- 원래버핏
- Symphony of Life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DUAI의 연예토픽
- 블로그 길라잡이
- DIET STORY
- 경제학으로 분석하는 시사뉴스
- freelancer PlanB
- :::Cat On A Baobab Tree:::
- Idea Factory
- 쿵이의 즐거운 세상~
- 노래바치의 도마소리 ~ ♪.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맥컬리의 잡학다식
- 펜펜의 나홀로 여정
- 페르소나 persona
- 안느의 나누는 기쁨
- ★입질의 추억★
- 와플과이녹의 컨닝페이퍼
- 일본찍고 쿤과 다다다
- 작은 공간 속에 담는 수다 블로핑 스토리
- 영어공부가 쉬워졌어요
- 뜨락의햇살
- 컴맹의 IT 세상
- 티런생활백서
- 리비가락구(歌樂區)
- 지식이 물 흐르듯이
- 아이엠피터의 소시어컬쳐
목록예능보기 (894)
딘델라의 세상보기
무도 '폭염의 시대'는 오랜만에 무도다운 추격전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줬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얼음꾼들의 치열한 얼음사수를 담은 '폭염의 시대'! 무도 멤버들은 백정부터 몰락한 양반까지 각종 하층민들로 분해서 당시 귀했던 얼음을 7시간 동안 목적지에 전달하라는 미션을 수행했다. 뜨거운 땡볕이 온 몸을 땀나게 하는 폭염 날씨에 서서히 녹아가는 얼음을 지키기 위해서 멤버들은 고군분투했다. 차가운 얼음 오래버티기에서 냉기에 무감각한 불굴의 정신을 보여준 노홍철이 8kg을 대형얼음을 획득했고, 박명수는 이동이 좋아야 한다며 3kg 소형얼음을 선택했다. 하지만 애초부터 얼음크기는 중요하지 않았다. 추격전 묘미는 일정한 룰안에서 멤버들끼리 이기기 위해서 치열하게 물고 물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얼음이 작으면 큰 얼음..
'진짜 사나이'가 오랜만에 리즈시절을 떠올리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하던 일밤의 구원투수가 되었다. 8월 3일 방송된 유격훈련 편에서 헨리 등이 맹활약하며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전달했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특공무술을 복습하는 장면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연발하며 냉철한 조교마저 웃게 만들었다. 시종일관 유격훈련에서 엉뚱한 모습을 보여준 헨리를 필두로 오랜만에 빅재미를 이끈 '진짜사나이'는 닐슨기준 16.4%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주에 비해 무려 4%나 상승한 수치다. 주춤하던 주말예능 속에서 15%를 돌파한 건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었다. 최근 일밤이 해피썬데이에 따라잡혀 고전하던 차에 이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기에 더 의미가 있다. '진짜 사나이'는 최근의 하락세를 반전하기 위해 여군특집까지 기획..
시즌2 아이들을 대변한 말은 비글이었다. 비글처럼 산만하기만 했던 초반 모습을 생각하면 여름특집에서 보여준 한결 의젓해진 아이들의 모습은 그간 아이들이 여행으로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런 성장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바로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연극이었다. 해맑은 준수가 온달장군 역을 맡아서 헤헤헤거리며 빵터진 열연을 보여주었고, 이쁜 세윤이가 평강공주 역할을 하며 수줍은 연기를 선보였다. 다른 아이들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역할을 분배받고 아빠의 도움으로 연극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 연극놀이가 강조한 건 아이들의 끼도 있지만, 연극을 진지하게 참여할 만큼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이라 생각한다. 통제불가의 산만함을 지녔던 초반을 떠올리면 아이들이 아빠의 지도에 따라서 진지하게 연극에 참여하는 ..
꽃보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꽃보다 청춘'은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감성 뮤지션 트리오 유희열, 이적, 윤상을 섭외한 나영석pd의 '매의 눈'은 정확했다. 할배와는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킨 꽃중년 세남자는 여행시작부터 빵터진 웃음을 선사해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처음에는 비슷해 보이는 감성 뮤지션의 조합에 대해 이들 스스로도 식상할게 뻔하다 자평했었다. 하지만 여행이란 모름지기 새로운 매력을 탐구하는 최상의 아이콘이었다. 각자의 개성이 분명한 꽃중년 트리오가 펼치는 여행은 시종일관 식상할 틈도 없이 흥미진지했다. 꽃청춘은 시작부터 그동안의 여행과 확연히 달랐다. 나영석pd는 비장의 카드를 숨기고 세남자의 뒤통수를 날렸다. 그것은 사전모임이 곧바로 첫 여행의 시작이란 깜짝 반전에 있었..
'아빠 어디가' 여름방학 특집은 반가운 준수와 이종혁을 오랜만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준수는 몰라보게 우쑥 자란 모습으로 어느새 상남자 포스를 내뿜고 있었다. 후보다 훌짝 자란 준수! 아이들의 성장이란 참으로 놀라웠다. 이날 준수는 오랜만에 아어가에 와서 설레임반 긴장반의 연속이었다. 은근히 낯가림이 심한 준수라서 새롭게 변한 아어가에 적응하도록 제작진과 출연진은 도와주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준수를 배려한 진행이 많았다. 마냥 처음부터 준수를 여행에 합류시키지 않고 먼저 후와 세윤이, 찬형이와 풀장에서 놀면서 친해지는 시간을 주었다. 쭈뼛쭈뼛하던 준수가 동갑내기 친구들과 금방 어울렸던 건 윤민수와 후 덕이었다. 윤민수는 준수가 혼자 어색해하자 준수를 번쩍 안아 물 속에 던졌다. 인간 놀이기구가 되서 ..
여름휴가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다. 낯선 공간에서 현실의 시름을 잊고 마음껏 유유자적하고 싶은 게 모든 이들의 꿈일 것이다. 그래서 우린 꿈처럼 펼쳐진 파라다이스를 찾아 해외로 날아간다. 무한도전 방콕특집도 그런 특집인줄 알았다. 초저가 배낭여행이 유행하는 요즘 무도 멤버들도 이런 여름 휴가를 톡톡히 선물받는가 싶었다. 그러나 역시 무도가 준비한 바캉스 선물은 남달랐다. 초저가 중에서도 초초저가로 준비한 무도의 바캉스는 태국 방콕이 아닌 옥탑방 방콕(방에 콕 박힌)이었다. 공항까지 갔던 무도 멤버들은 정말 태국으로 놀러가는 거냐며 반신반의했다. 해외여행간다니 설렌임을 드러내면서도 그동안 당한게 있어서 몰래카메라가 아닌지 계속 의심했다. 역시나 그들의 촉은 딱 맞았다. 제작진들은 능청스럽게 태국인..
독설이란 상대를 사납게 비방하고 매도하는 말이다. 그런 독설이 예능에서 웃음의 주축을 담당하면서 안타깝게도 예능에서 배려가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다. 독한 예능을 표방하는 예능들은 점점 수위를 높이고 있다. 게스트를 배려하기 보다 그들에게 자극적인 질문을 하면서 그들의 당황스러움을 웃음으로 이끌었다. 초반엔 이런 독설 예능이 인기를 얻었다. 지나치게 체면치레 하는 의례적인 예능에선 느낄 수 없는 통쾌함이 시청자에게 통했다. 그리고 스타들도 독설식 예능이 던진 질문에 쿨하게 답하며 그간 말하기 곤란했던 자신들의 입장을 편하게 털어놓으며 윈윈하는 면도 있었다. 하지만 뭐든 도가 지나치는 게 문제다. 독설이 아무 의미없이 독설만 남을 때 그것은 그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무례함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독설 예능..
'아빠어디가'가 이번에도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빠가 아무리 아이들과 여행을 가도 아이들이 아빠에게 드러내지 않는 속마음은 존재한다. 아어가는 시즌1 때도 아이들의 속마음을 보여주며,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아빠가 생각하는 거랑 얼마나 차이나는지 보여줬다. 아이들 속마음 공개는 아빠가 자신의 아이를 더 이해하고 좋은 아빠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그래서 이번에도 아이들은 아빠들이 몰랐던 솔직한 속마음을 쏟아내며 아빠들에게 많은 걸 느끼게 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성빈이었다. 빈이는 성동일이 생각한 것과 완전히 다른 반전을 보여줘서 아빠를 당황시켰다. 빈이는 류진에게 거침없이 아빠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아빠가 무섭다는 빈이는 아빠는 내가 뭘하면 화만 낸다고 털어놓았다...
'KBS 해피투게더3'가 여신특집을 가졌다. 각 분야에서 여신으로 유명한 이들이 출연해서 매력대결을 펼쳤다. 이날 초대된 여신들은 김신영, 천이슬, 티아라 지연, 레이디 제인, 박기량, 김나희였다. 이중엔 여신과는 거리가 먼 출연자도 있었다. 김신영은 특유의 입담을 보태기 위한 출연 같았고, 레이디 제인도 수많은 홍대여신을 대표한 출연 같았다. 천이슬과 김나희는 개콘 미녀 개그맨을 대표한 출연이라고 볼 수 있었다. 그중에서 지연의 출연이 가장 뜬금없는 느낌이었다. 아무래도 솔로 데뷔를 홍보하기 위해 여신특집에 겸사 겸사 출연한 듯했다. 그렇다 보니 여신특집에 가장 걸맞는 출연자는 아무래도 박기량이 아니었나 싶었다. 박기량은 치어리더계의 여신이라 불리며 야구팬들이 뽑은 가장 예쁜 치어리더로 스포츠계에선 유..
레이싱 특집에 참가한 '무한도전'멤버들은 아쉽게도 전원 완주에 실패했다. 멤버들의 아찔한 사고와 엔진과열 등으로 인한 자동차 이상으로 모두 중도포기를 선언해야 했다. 마음만은 결승을 향할 만큼 모두 열정이 넘쳤기에 아쉽게 자동차가 멈춘 순간 허탈한 기색이 역력했다. 믿을 수 없는 결과에 모두 한동안 자동차에서 나올 생각을 못했다. 다시 달려보고자 최선을 다했지만 멈춘 자동차는 기적을 허락하지 않았다. 완주는 쉬운 일이 아니였다. 이날 마스터 경기에선 무도 멤버 포함 8명이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잘 달리고 있던 권봄이 선수도 자동차 이상으로 완주에 실패했다. 그렇게 프로들에게도 완주는 험난한 일이었다. 그래서 애초부터 레이싱 초보인 무도 멤버들의 완주는 그야말로 무모한 도전이 아니였을까 싶다. 하지만 중..
다이나믹듀오가 SNL 코리아에 출연했다. 그런데 SNL 특성상 다이나믹듀오의 관심 이슈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수 밖에 없었다. 제작진이 포커스를 맞춘 건 최근 화제로 떠오른 최자였다. 최자라는 이름에 대한 궁금증이 또 회자되었고, 19금 패러디 방송이다 보니 '사람들이 자꾸 아래만 본다'와 같은 노골적인 풍자가 보였다. 그리고 최자의 사생활에 얽힌 빅이슈도 놓치지 않았다. 바로 얼마전 '최자 지갑'으로 떠오른 열애설이었다. 유세윤은 콩트 '박수무당'에서 최자의 연애운을 맞춰보겠다며 열애설을 본격 패더리했다. 최자는 이에 " 하나도 안 궁금하다. 하지마요. " 라며 당황스러워했다. 굴하지 않은 유세윤은 " 자네의 미래를 보고왔네...오~..자네의 미래를 보고왔는데 모르겠네. 어떻게 된건가? " 라며 의미심장..
Mnet 래퍼서바이벌 '쇼미더머니3'가 출연자의 부적절한 과거 논란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 그 주인공은 천재 여고생 래퍼로 주목받은 육지담(18살)이다. 육지담이 화제가 되면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엔 육지담이 과거 일진이었다는 동창생들의 증언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일진이었던 당시의 올바르지 못한 행실을 담은 글들은 충격이었다. 문제가 된 일부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육지담이 친구들에게서 돈을 뺏고, 선생님에게 욕을 하기도 했다", "육지담은 돈이 없으면 머리와 뺨을 때렸다", "친구들과 일진 패밀리(팸)를 만들어 노래방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폈다", "애들 돈을 빼앗고 구타하던 애, 왕따 주동자였다...", "복장불량으로 걸리면 선생님한테 적반하장으로 욕하고 할아버지뻘 경비..
MBC 일밤 '진짜 사나이'가 여군 특집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은 스핀오프 형식의 일회성으로 기획이라고 전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캐스팅와 녹화시기가 정해진 것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남자편처럼 가수, 배우, 스포츠스타,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자 연예인이 출연 물망에 올라 있다고 전했다. 총 출연진은 7~8명이 될 것이며, 캐스팅이 가장 중요한 만큼 누가 여군특집에 합류할지 벌써부터 궁금함을 더했다. 이렇게 여군특집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자 반응은 반반이었다. 재밌을 것 같다는 반응과 무리수가 될거라는 반응으로 갈렸다. 아무래도 재밌을 것 같다는 의견은 여군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한게 아닌가 싶다. 남자들과 군대는 땔 수 없는 요소지만, 여자..
가족이 떨어져 있으면 더욱 깊은 애정을 확인하게 된다. 브라질 월드컵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의 닭살 돋는 애정표현이 그랬다. 겉으로는 정말 무뚝뚝해 보이는 안정환이지만, 남편과 아빠로서 가족을 대하는 안정환은 전혀 무뚝뚝하지 않다. 반전으로 애정표현에 있어서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쏟아지는 멘트마저 달달하다. 안정환의 가족사랑 중심에는 항상 아내 이혜원이 있다. 안정환은 대표적인 애처가였다. 브라질을 방문하는 아내와 알콩달콩 닭살 메세지를 주고 받았던 안정환은 시청자의 부러움을 샀었다. 그런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을 만나자 마자 우쭈쭈 모드에 들어갔다. 감기에 걸렸다는 부인을 위해서 주섬 주섬 준비한 감기약을 꺼내주고, 혹시나 아내가 브라질에서 불편할까봐 이것저것 잊지 않고 챙겨주려 노력했다. 안정환은 정말 섬..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서서히 출연자의 교체를 준비 중인 것 같다. 장현성 부자의 하차에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워했다. 그리고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출산기는 많은 화제를 이끌었다. 최근 구설수로 하차한 김정태 부자의 공백을 대신할 멤버로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합격점을 받았다. 그리고 장현성 부자의 뒤를 이은 또 다른 출연자 발표가 있었다. 바로 송일국의 세쌍둥이였다. 대한, 민국, 만세라 이름지은 세쌍둥이는 슈퍼맨 출연 이전에도 화제였다. 보통 연예인의 쌍둥이 탄생은 많이 봤지만, 세쌍둥이는 흔지 않은 일이라서 더 큰 화제를 뿌렸다. 게다가 이름부터도 범상치 않은 대한, 민국, 만세였으니 그의 아이들은 탄생부터 이슈가 되었다. 제작진들이 이런 송일국을 출연시키려 노력한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쌍둥이 출..